DR) 뜻과 종류 알아보기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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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요정의 경제공부방

해당 기업이 상장돼 있는 주식시장이 아닌 해외에서 주식을 발행하고자 할 경우 외국의 예탁기관으로 하여금 해외 현지에서 증권을 발행 및 유통하게 함으로써 원주와 상호 전환이 가능하도록 한 주식대체증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식 종목을 하나 꼽자면 대부분 삼성전자를 꼽을 것입니다. 현재 삼성전자 주식은 우리나라 코스피시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해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의 주식을 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미국을 예로 들면, 미국인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 우리나라에 상장된 삼성전자 주식을 직접 매수
  • 미국 현지 거래소에서 삼성전자의 주식예탁증서(DR)를 매수

그러나 미국인들이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삼성전자 주식을 사기 위해서는 달러를 원화로 환전해야 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주식 거래시간에 맞춰 새벽에 거래해야 합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의 주식을 외국으로 유통시킬 경우 유가증권의 국외수송, 언어, 국가간 법률의 차이 등으로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거래시장에서는 위와 같은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주식예탁증서(DR)'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예탁기관이 투자자를 대신하여 원주식의 보관부터 주주권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대행해 주고, 대신 이러한 예탁계약을 표시하는 증서를 발행하여 주식시장에 유통시키는 것이죠.

주식예탁증서의 발행구조

· 주식예탁증서를 활용한 삼성전자 주식 매매

① 삼성전자가 해외예탁기관(외국 금융기관)과 예탁계약을 함.

② 삼성전자는 주식(원주) 일부를 국내보관기관인 증권예탁결제원에 맡김.

③ 예탁결제원은 해외예탁기관과 원주보관계약을 체결하고 원주보관업무를 수행함.

④ 해외예탁기관은 삼성전자 원주와 교환이 가능한 DR을 현지통화로 발행하여 현지 거래소에 유통.

⑤ 해외투자자는 현지에서 삼성전자의 DR을 거래함으로써, 삼성전자의 주식을 DR) 뜻과 종류 알아보기 간접적으로 매매함.

위와 같이 해외투자자는 현지 거래소에서 삼성전자의 DR을 거래함에 따라, 삼성전자의 주식을 직접 거래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리게 됩니다. (참고로, DR과 원주의 교환비율이 꼭 1:1이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2. 주식예탁증서의 효과

주식예탁증서는 아래와 같이 투자자나 회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 주식예탁증서의 긍정적 효과

① 투자자 입장 : 거래의 편의성 확보

② 회사 입장 : 자본조달의 다양화 및 회사 홍보효과 창출

③ 거래시장 입장 : 새로운 시장 제공

투자자 입장에서는 해외주식을 환전 없이 자국에서 쉽게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투자를 받을 수 있으므로 자금조달시장의 다양화를 꾀할 DR) 뜻과 종류 알아보기 수 있으며, 해외에 회사를 홍보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DR의 도입은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시장을 제공함으로써, 투자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DR이 항상 긍정적인 효과만 가져오는 것은 아닙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DR투자의 유의사항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 주식예탁증서 거래시 유의사항(투자자 입장)

① 유상증자때 부여되는 DR) 뜻과 종류 알아보기 신주인수권,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대한 제약이 있을 수 있음.

② 주주제안권, 회계장부열람권 등 소주주의 권리를 직접 행사할 수 없음.

③ DR의 시세와 원주의 시세가 정확히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

주식예탁증서는 엄밀히 말해서 주식은 아닙니다. 주식의 실제 소유자는 예탁기관이며, 투자자는 단지 예탁기관이 소유한 주식을 교환하는 권리(DR)만 갖고있는 것이죠. 따라서, 경우에 따라서는 실제 주주들이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제한받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DR의 시세는 원주(원주가 해당국가에 상장되어 있다면)의 시세와 정확히 일치하진 않습니다. 시장의 원리에 의해 원주의 가격에 수렴하긴 하겠지만, 일정한 괴리율이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은 미리 인지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주식예탁증서의 종류

주식예탁증서 종류

주식예탁증서가 무엇인지 알아봤습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종류의 DR이 상장되어 있을까요? DR은 구분 방식에 따라 아래와 같이 구분됩니다.

① 유통지역에 따른 구분

  • ADR (American Depositary Receipts) : 미국에 발행되어 유통되는 DR
  • EDR (European Depositary Receipts) : 유럽에 발행되어 유통되는 DR
  • GDR (Gloval Depositary Receipts) : 전세계에 동시에 발행되어 유통되는 DR
  • KDR (Korean Depositary Receipts) : 한국에 발행되어 유통되는 DR

② 발행회사의 요청에 따른 구분

  • Sponsered DR : 발행회사의 요청에 따라 발행하는 DR
  • Unsponsered DR : 발행회사의 동의 없이 주주들의 신청에 의해 발행하는 DR(발행비용은 주주 부담)

유통지역에 따른 구분이 약간 헷갈릴 수도 있는데요, ADR은 미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한국기업의 DR입니다. 즉, DR 앞에 써있는 A(American)는 유통되는 지역을 의미하는 것이지, 발행회사의 국적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같은 맥락으로, KDR은 모두 한국에서 거래되는 외국기업의 DR을 나타냅니다.

발행회사의 요청에 따른 구분방식도 있지만, 투자자 입장에서 그다지 중요한 포인트는 아닙니다.

현재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해외기업(KDR)의 목록 및 해외에 상장된 한국기업(ADR, EDR)의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로 해당 종목이 주식인지, DR인지는 종목명으로 구분되어 있지 않습니다. 해당 종목이 DR로 상장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상세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종목명 DR발행시장 원주발행국가 원주상장여부
JTC KOSDAQ 일본 비상장
잉글우드랩 KOSDAQ 미국 비상장
엑세스바이오 KOSDAQ 미국 비상장
SBI핀테크솔루션즈 KOSDAQ 일본 비상장
코오롱티슈진 KOSDAQ 미국 비상장
에스앤케이 KOSDAQ 일본 비상장
※ 출처 : 한국예탁결제원 KDR 목록, 2019.08 기준

오늘은 주식예탁증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서로가 해외의 주식을 쉽게 거래할 수 있는 괜찮은 제도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한국의 코스닥시장에도 6개의 해외기업이 상장되어 있는데요, 이 기업들 모두 KDR을 통해 상장되어 있습니다. 거래 방식 역시 일반 주식과 똑같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신다면 한번쯤 알아둘 필요도 있어보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사상식 ABC] '기업공개'

미국 뉴욕의 증권거래소.

‘기업공개(IPO)’는 기업이 자본시장을 통해 자기자본을 조달하는 방법으로 기업이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주식을 공개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말합니다.

IPO에는 기존 주식을 매각하거나 자본금을 늘려 새로 발행하는 신주를 파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업들은 이런 IPO를 통해 일반 투자자들로부터 장기적이며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조달한 자금은 재무구조 개선이나 설비 투자 확대, 연구개발, 마케팅 강화, 그리고 신규사업 추진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 IPO는 지배구조 개편, 기업구조조정, 경영권 승계 등 기업이 처한 상황에 대응할 다양한 수단을 제공합니다.

IPO는 기업이 사모펀드나 벤처캐피탈 같은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사전 투자를 받은 경우 IPO를 통해 기관투자자들 지분을 청산함으로써 경영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IPO에는 단점도 있습니다.

IPO를 하면 기업 경영과는 상관없이 투기 세력에 의해 위기를 맞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IPO 이후 시장에서 공개적으로 주식을 매집한 세력이 회사 경영에 부당하게 간섭할 수 있습니다.

또 IPO를 하고 나면 외부 세력의 적대적 인수-합병 시도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부 세력이 주식을 대대적으로 사들여 회사 의사와 상관없이 인수-합병을 추진한다는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IPO를 하면 기업이 경영의 일거수일투족을 시장으로부터 감시받아야 합니다. 만일 각종 경영정보를 규정에 맞게 제때 발표하지 않으면 제재를 받습니다.

그래서 추가 자금이 필요 없는 경우 IPO에 나서지 않는 기업도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IPO를 통한 자금 조달 규모는 지난 2001년 940억 DR) 뜻과 종류 알아보기 달러에서 2019년 1천 98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최대 IPO 시장이던 미국은 2006년 이후부터 중국에 1위 자리를 내어주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 국제 IPO 시장에서 미국의 비중은 건수로는 15%, 자금 조달 규모로는 25%를 차지해 중국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했습니다.

2019년 기준으로 홍콩을 포함한 중국 내 IPO 건수는 총 354건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으며 모집금액은 736억 달러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습니다.

2021년 역대급 미국 투자 열풍…순매수 1·2위는 테슬라·애플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 투자자) 가운데 미국 주식 투자자는 2021년 결제 대금 기준으로 약 93%에 달한다. ‘서학개미=미국 주식 투자자’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미국 DR) 뜻과 종류 알아보기 주식 투자 방법이 간편해지고 고급 투자 정보도 많아지자 지난해, 미국 주식 결제 대금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이코노미조선’은 한국예탁결제원과 미래에셋증권 데이터를 DR) 뜻과 종류 알아보기 바탕으로 서학개미의 미국 주식 투자 규모와 가장 사랑받은 종목, 연령대 별·성별 투자 동향 등을 숫자로 살펴봤다.

2021년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투자 열풍이 이어지면서 미국 주식 결제 대금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1년 미국 주식 결제 대금(매수+매도)은 3700억4650만달러(약 443조3158억원)로 집계됐다. 2020년 1781억4812만달러(약 213조4927억원) 대비 두 배(107.7%) 이상 늘어난 규모다. 올해도 1월 24일 기준으로 결제 대금은 216억3667만달러(약 25조9315억원)를 기록 중이다. 물론 올해는 미국 증시 변동성으로 인해 매도 규모(117억9021만달러)가 컸다.

2| 연령대별·성별 거래 대금

미래에셋증권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미국 주식을 많이 사고판 연령층은 60대 이상이었다. 60대는 2021년 총 29조7859억원어치 미국 주식을 매매했다. 이는 2020년(27조5853억원)보다도 약 8% 증가한 규모다. 다음으로 50대(19조4320억원), 40대(19조3500억원), 30대(12조2032억원), 20대(2조7936억원), 20대 미만(4210억원)순이었다. 미래에셋증권의 40~60대 서학개미는 2022년 새해에도 1조원이 넘는 규모의 미국 주식을 거래했다(1월 21일 기준).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미국 주식을 매매한 고객 중에서는 여성보다 남성의 거래 대금이 컸다. 2020년과 2021년 남성의 미국 DR) 뜻과 종류 알아보기 주식 거래 대금은 각각 32조6292억원, 56조1989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여성은 각각 14조8687억원, 19조7811억원 규모를 거래했다.

거래 종목 수도 남성이 월등히 많았다. 2020년 남성의 거래 종목 수는 1만2083개로 여성(7963개)보다 4120개 많았다. 2021년도 남성이 1만4168개, 여성 1만138개로 4030개 더 많았다. 2022년 들어서도 남성이 6141개, 여성이 3981개를 기록하고 있다(1월 21일 기준).

2021년 해외 주식 순매수 결제 대금 기준으로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미국 주식이 차지했다. 서학개미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 1위는 테슬라(28억6803만4058달러)였고, 2위는 애플(7억7165만8900달러), 3위는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7억5701만6626달러)였다.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는 나스닥100지수의 상승률 대비 세 배 수익을 내도록 설계된 상장지수펀드다. 다음으로 알파벳(4위)·엔비디아(5위)·마이크로소프트(6위)·메타(7위·전 페이스북),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SRS 1 ETF(8위), SPDR S&P500 ETF 트러스트(9위), ASML(10위·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회사로 미국 나스닥에 상장)이 10위권에 들었다. 미래에셋증권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는 2021년 모든 연령대에 걸쳐 서학개미가 가장 많이 매매(매수+매도)한 종목이었다. 20대 미만부터 60대까지 모두 테슬라가 매매 1위였다.

아직도 해외 주식 투자하는 법을 모른다면
서학개미 입문 ABC

요즘엔 해외 주식도 국내 주식처럼 손쉽게 투자할 수 있다. 창구나 전화로 주문을 낼 필요 없이 스마트폰 속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만 있으면 된다. 아직도 투자를 어려워하는 투자자를 위해 ‘이코노미조선’이 해외 주식 투자 절차나 수수료, 세금 등 투자 ABC를 정리했다.

MTS 설치 및 계좌 개설, 거래

요즘은 비대면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해외 주식 계좌를 많이 개설한다. 증권사마다 국내외 주식 거래 MTS 앱이 나눠진 경우와 통합된 경우가 있으므로 잘 확인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과 키움증권은 국내외 거래 MTS가 분리돼 있고, 신한금융투자와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은 합쳐져 있다. 선택한 MTS를 열면 가장 먼저 해외 주식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대부분 국내외 주식 거래가 가능한 종합계좌가 있으니 이걸 선택해서 개설하면 된다.

국내외 종합계좌 개설을 선택한 후 ‘외화증권거래’를 신청해야 한다. 만약 신청하지 않으면 국내외 종합계좌라도 국내 주식만 거래할 수 있다. 신청이 끝나면 이제 국내 주식처럼 거래하면 된다. 거래 DR) 뜻과 종류 알아보기 시 원화가 아닌 달러화나 유로화 등으로 환전해서 거래해야 결제되므로, 증권사 MTS 안에 있는 환전 탭을 눌러 원하는 만큼 환전하면 된다. 또는 매수 시 자동환전되는 서비스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거래 수수료 및 소수점 거래

해외 주식은 국내 주식보다 거래 수수료가 비싸기 때문에 각 증권사의 수수료 혜택이나 이벤트를 꼭 비교해야 한다. 각 증권사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여러 수수료 우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시점에 따라 혜택이나 이벤트가 달라질 수 있으니, 해외 주식을 거래하기로 마음먹은 시점에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수수료 혜택을 확인하자.

해외 주식을 1주 미만 단위로 쪼개 살 수 있는 소수점 거래가 가능한 증권사도 확인해두자.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등 다섯 곳에서 가능하다.

최소 주문 단위는 0.000001주다. 현재 미국에 상장된 우량 주식과 ETF만 소수점 단위 거래가 가능하다. 투자자는 증권사별로 거래가 가능한 종목을 확인해야 한다.

해외 주식 투자로 거둔 수익(양도차익)은 연 250만원까지 과세하지 않는다. 기본공제 250만원이 넘는 부분은 22%(지방소득세 포함)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 만약 400만원의 수익이 났다면 250만원까지는 세금을 내지 않고 150만원에 대해서만 22% 세금을 내는 것이다. 250만원 넘게 수익이 난 종목이 있을 때 평가손실이 난 종목도 있다면 연말에 손실 실현한 후 재매수하는 게 유리하다. 또 해외 주식 매매 차익에 묻어있는 환차손익도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이다. 이 밖에 진재만 신한금융투자 세무사는 “만약 내가 누군가의 연말정산 부양가족으로 올라가 DR) 뜻과 종류 알아보기 있는 경우(대학생, 전업주부 등) 양도소득금액(양도소득-취득가액 및 필요 경비)이 100만원 이상이라면 부양가족에서 빠진다”고 말했다. 이어 진 세무사는 “2023년부터는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가 아니라 금융투자소득세로 통합돼기 때문에 다른 금융투자소득과 손익상계가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스토리블럭

오늘은 주식용어 "DR"을 알아보겠습니다. DR - 주식예탁증서라고 들어보셨는지요. 영어로는 Depository Receipt라고 하는데요. 딸린 용어로 ADR, GDR, EDR이라고 있습니다. 모두 사실상 같은 것인데 어떻게 쓰이는지 정리해봤어요. 또한 ADR은 또다른 뜻의 용어도 있는데요. 함께 살펴봤습니다.

주식예탁증서 (DR Depository Receipt)란?

DR(Depository Receipt) 주식예탁증서 라는 것은 한마디로 해외에서 국내의 원래 주식에 대한 소유권을 인정해주는 대체증서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근데 왜 이런 게 필요할까요? 국내 주식들은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죠. 근데 해외에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주식을 해외에서 발행하고자 하는 경우가 있을 거예요. 그런 경우 외국의 예탁기관이 해외 현지에서 증권을 발행하고 유통하게 해서 원주와 상호 전환이 될 수 있도록 해주는 대체증서를 발행하는데 이걸 주식예탁증서라고 한답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한국의 주식을 유통시키는 경우에 원주식 자체는 유가증권의 국외수송, 언어, 관습의 차이 등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수탁기관이 투자자를 대신해서 원주식의 보관이나 주주권에 이르는 모든 걸 대행하고 기업은 주식예탁증서 즉 DR을 발행하여 유통시키는 것입니다.

DR은 시가 총액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외에서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해외금융기관으로 부터 자금을 빌리거나 외화표시채권 발행 등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아니라서 이자부담이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국내에선 어떤 이유로 증자나 금융기관으로 부터 차입이 어려운 경우 해외에서 DR을 발행하는 방법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국내에선 주식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운 회사들이 DR로 해외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도 있구요. 일반적인 건실한 기업들도 DR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그럼 ADR, GDR, EDR은 뭘까요?

미국에서 DR을 발행하면 ADR(American Depository Receipt), 전 세계에서 발행되는 것이 GDR(Global Depository Receipt), 유럽에서 발행하는 것이 EDR(Europe Depository Receipt) 입니다. 마찬가지로 KDR은 한국에서 유통되는 외국기업의 주식예탁증서입니다.

ADR을 발행한 국내기업

KB금융지주, 포스코, LG디스플레이, 한국전력, 그라비티, KT, 신한금융지주, SK텔레콤, 우리금융지주 등

GDR을 발행한 국내기업

현대차, Hyundai Motor 2 우선주, 현대차 우선주, 금호타이어, KT&G, LG전자우, 에스케이 하이닉스, 삼성 SDI, 삼성전자, 삼성전자 우, 기업은행 등

DR의 종목별 시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외 DR의 가격은 국내 발행 주식과 가격이 같아야합니다. 같은 주식이니까요. 그런데 이게 환율이나 개장시간이 차이가 나니까 가격이 달라질 수 밖엔 없다고 해요. 같은 삼성전자라도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위에 삼성전자는 해당 거래일의 종가와 DR 의 원화환산 가격이 약 1.06% 정도 차이나고 우리금융지주는 3.11이나 차이가 나네요. 이는 DR가격이 국내 원주보다 다소 높게 형성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초과 수요가 있다고 풀이 합니다. 현재는 차이가 크지 않은데요, DR 프리미엄이 3%를 넘으면 대개 전환하는 투자자들이 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위의 표에서는 우리금융지주의 경우는 해외에서 DR 주식을 매도하고 국내 주식을 구매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겠죠. 꼭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럴 수 있는 것으로 본다고 하니 참고만요.

해외주식 거래를 하면서 ADR을 거래하면 현지보유세(ADR Fee)를 내야합니다. 미국에 상장된 ADR 을 거래하면 매년 1~2회 현지 보유세를 청구하게 되고 계좌에서 강제출금처리된다고 합니다. 현지 보유세의 지급시기, 횟수는 시장별, 종목별로 다르다고 하니 이 역시 참고해주세요.

ADR(Advance Decline Ratio) : 등락비율

한편 ADR은 또다른 Advance Decline Ratio라는 용어의 이니셜이기도 합니다.

Advance Decline Ratio는 등락비율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주가 지수 내에서 상승종목수를 하락 종목수로 나눠서 퍼센티지(백분율)로 나타낸 지표예요. 100을 기준으로 지수가 100이면 상승종목수와 하락종목수가 같은 것이 되고, 상승종목수가 하락종목수보다 크면 100을 초과하게 되고 반대로 상승종목이 하락종목보다 적으면 100미만이 됩니다. 코스피는 80이하는 과매도권 120이상은 과열권, 코스닥은 75이하는 과매도권, 115 이상은 과매수권이라고 한답니다.

ADR 지표 - KOSPI KOSDAQ 등락비율

KOSPI, KOSDAQ 시장의 등락비율을 나타내는 ADR(Advance Decline Ratio) 지표 정보 페이지 입니다.

마치며,

오늘은 주식용어 중 DR 즉 주식예탁증서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ADR, GDR, EDR 을 살펴보고 국내 주식에 미치는 영향도 조금 알아봤습니다. 그리고 같은 이니셜의 다른 뜻을 가진 ADR Advance Decline Ratio, 즉 등락비율이라는 용어도 같이 살펴봤어요.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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