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제안서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2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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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제안서

벤처기업 투자 제안서 작성 방법

​ 벤처기업에서 핵심 3요소는 인력, 사업아이템, 자금이라고 한다. 기업의 어느 단계나 자금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초기 기업은 자금 여유가 없어 모든 이가 기업의 현금보유 상태에 신경을 많이 쓴다. 매출에 의한 현금 유입이 없다면, 대출이나 투자를 받아 기업을 꾸려 나가야 하는데 둘 다 서류 작업이 필요하다. 대출의 경우 은행 등 대출기관에서 제공하는 신청서만 작성하면 되는데, 투자의 경우 투자설명회를 통해 회사와 사업을 소개하고 투자를 제안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때 투자제안서를 어떻게 만들어야 투자자에게 매력적일까를 고민하게 되며, 관련된 교육 및 유료 서비스 회사를 찾는 경우도 많다. 그래도 투자 업계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을 하며, 무엇이 경쟁력인지 잘 이해되지 않는다’는 말을 자주 한다. 제대로 된 투자제안서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야 하는지를 살펴보자.

먼저 투자제안서와 비슷한 용어들이 여럿 있는데 이들은 각각 뚜렷한 차이점이 있다. 여기서는 사업계획서, 회사소개서, 스타트업의 피칭 덱(Pitching Deck), 비즈니스모델 캔버스 위주로 알아본다.


사업계획서는 말 그대로 사업을 어떻게 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말하며, 사업의 내용과 재무적 성과, 마케팅 계획, 향후 매출과 비용 분석 등을 포함한다. 중소기업협회나 공공성을 띤 조직일수록 사업계획서를 요구하며, 표준적으로 제시되는 양식은 기업 규모상 50인 이상의 기업에 적용함이 알맞다고 느껴진다. 분량은 20쪽 내외이며, 자세한 경우 30쪽을 넘기기도 한다.

회사소개서는 주로 회사의 현황-연혁, 대표, 주주, 인력조직, 경영성과와 재무실적, 사업현황 등-을 보여주는 것으로,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기업이 갖고는 있지만 이것이 바로 사업계획서나 투자제안서가 될 수는 없다. 회사 소개서는 현재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 대부분인데, 사업계획이나 투자제안은 기업의 미래에 더 중점을 둔 것이기 때문이다.

스타트업의 피칭 덱은 주로 데모데이(Demo Day) 때 발표하는 양식인데 스타트업 창업자는 이를 그대로 투자제안서로 생각하기도 한다. 데모데이 때에는 발표시간이 10~15분으로 매우 짧게 주어지며, 진행형식이 일종의 흥행(Show) 방식이기 때문에 서면 중심의 표현양식인 투자제안서와는 차이가 난다.

참고로 피칭(Pitching)은 야구의 ‘던지다’에서 나온 투자제안서 말이며, ‘기업가가 투자가에게 어떤 메세지를 던진다’는 개념이며, 그 발표 내용을 담는 덱(Deck)이라는 점에서 ‘Pitching Deck’라는 용어가 쓰인다. 투자라는 말도 ‘投(던지다)’를 포함하고 있어 동서양에서 비슷한 개념을 담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비즈니스 모델은 사업화 방안을 뜻하며, 그를 작성하기 위한 캔버스(Canvas)는 ‘고객의 욕구와 기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어떻게 만나 수익을 창출하는지를 도식적으로 보여주는 화판’의 역할을 한다.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에는 표준적으로 들어가는 항목이 있으며 그를 분석하면 사업의 전체적 모습을 볼 수 있고,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투자 설명서의 하나의 항목이 되기도 한다.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와 피칭덱은 연관된 항목이 많고 이를 먼저 작성하고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기도 한다.

투자제안서에는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회사를 소개하고 미래 사업 계획을 알리며, 어떤 이유로 얼마의 자금이 필요하고 투자자에게는 어떠한 방식으로 돌려주겠다’를 적어야 하며, 대출보다는 대개 주식투자 방식으로 제안하게 된다.

초보 기업가는 사업계획서나 회사소개서로 투자제안을 하기도 하는데, 이는 알맞지 않다. 사업계획서는 투자제안서의 내용을 거의 담고 있기는 하지만 너무 자세하여 분량이 많고, ‘투자자에게 어떠한 방식으로 돌려주겠다’라는 부분이 빠져 있다. 투자제안서, 특히 발표용은 10~15쪽이어야 한다. 양이 많으면 본문은 15쪽 이내로 하고, 나머지는 부록이나 첨부로 넘겨 관심있는 사람만 보도록 하는 것이 좋다. 회사소개서는 주로 회사의 현황을 보여주는 것이고, 대중 홍보용 내용을 담은 경우도 많아 투자제안서로는 부적합하다. 회사소개서의 핵심적인 회사 현황인 ‘조직/인력, 주주, 재무성과, 사업의 내용’만 투자제안서에 옮겨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스타트업 창업자는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의 항목이나 피칭 덱의 내용을 그대로 투자제안서로 활용하기도 한다. 사실 피칭덱도 투자자 앞에서 발표하는 양식이니 투자제안서의 하나이기는 하지만 쓰임새가 좀 다르다. 데모데이 행사는 다수의 경쟁자와 함께 발표하며, 시간도 매우 짧고, 인기투표같은 쇼형식을 띠고 있다. 정상적인 투자제안서는 ‘협상 테이블에 앉아 차근차근 20~30분간 설명’하는 방식에 사용되는 자료라고 보아야 한다. 피칭덱의 내용보다 훨씬 자세하고, 상대 투자자에 맞춰 설명 포인트가 조금씩 변해야 한다는 점이 다르다.

보통 사업계획서를 만든 뒤 그를 요약 수정하여 투자제안서를 만들게 되는데, 사업계획서가 아직 완성되지 않았거나 전반적인 방향을 잡지 못 한 상태라면 다음을 권해 본다. 근본적으로 투자 방식은 대출과 주식투자 두 가지이며, 대출의 경우 금융기관에서 표준적인 신청 양식을 갖고 있다. 이 대출 신청 양식을 보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어떤 자료를 제공받길 원하는지 알 수 있으며 그를 투자제안서에 적으면 된다. 주식투자자의 경우 대출기관보다는 '미래 성장성'에 더 관심을 가진다는 점이 차이난다는 점을 투자제안서 염두에 두면 된다.

마지막으로 투자제안서를 만들 때에는 요약본(Executive summary)과 소개글(Cover Letter)도 만들어야 함을 강조해 본다. 투자제안서에는 현재의 차입상태, 미래 사업계획 등의 회사 기밀이 들어 있게 되므로 비밀유지 약속을 한 경우에만 제공되는 것이 맞다. 투자제안서 제공 전 단계에서는 전체 내용이 요약되어 있되, 비밀 내용은 빠진 요약본(3~4쪽 분량)이 제공되어야 한다. 그리고 설명회에 처음 참가하는 사람처럼 기업을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는 한쪽 분량의 소개글을 제공하는 것이 좋다. 제안서와 요약본은 표와 도식이 쓰이지만 소개글은 편지 형식이고 감성적인 내용을 넣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게 해야 한다.

사업계획서와 투자제안서의 차이, 그리고 요약본과 소개글의 필요성을 체감할 즈음에는 이미 투자 유치에 성공해 있을 것으로 본다. 성공적인 창업에는 ‘경영진의 의사소통 능력, 발표능력’도 중요함을 강조하고 싶다.

투자제안서





처음 써보는 투자제안서. 한번도 써보지 않아 어떻게 써 나가야 할지 모르시겠다면 꼭 한번 참고하시고 어떻게 구성하면 좋을지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업을 진행하는 데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가 바로 ‘투자’입니다. 물론, 투자란 것이 시간이나 능력, 정성에 대한 투자일수도 있지만 여기서는 대부분이 사업에서 필요한 자본에 대한 투자를 말합니다.

투자제안서를 작성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부분은 바로 ‘내가 왜 이 투자를 제안하는가?’에 대한 부분과, ‘상대방이 왜 이 사업에 투자를 해야하는가?’라는 부분입니다.

투자를 제안하는 이유는 바로 자사 사업의 정체성과 비전이 무엇인지에 대한 부분을 말하며, 상대방이 이 사업에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그 비전에 공감을 하고 그로 인해 직접적인 이익이 생긴다는 것을 확신시켜주어야 합니다.


투자제안서를 작성할 때에는, 상대방에게 우리 회사에 대한 내용과 우리 사업에 대한 내용, 기대되는 이익과 효과에 대해 알려주어야 하는데, 이 비즈니스에서는 항상 시간과 효율을 중요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안서의 첫 부분에 딱 한페이지로 제안서의 핵심부분을 알아볼 수 있는 요약 내용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여러분이 원하는 투자자가 해당 사업분야에 대해서는 지식이 없는 경우도 충분히 있습니다.

원페이지 요약본을 통해 그 내용들의 핵심을 알려주는 동시에 제안서에 대한 상대방의 흥미와 관심을 끌게 된다면, 그 제안서는 더 효과적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1. 회사소개

어떠한 사람과 함께 일을 할 때에는 먼저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기본적인 정보가 필요합니다. 상대방은 누구인지, 어디 소속이고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알아야 하는 것과 같이 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사소개는 회사의 개요와 연혁 등 회사이름, 대표자명, 사업자번호나 사업장위치 등과 같은 가장 기본적인 내용부터 진행중인 주요 사업내용들을 보여주고 이후에 회사와 이 사업들의 비전에 대하여 말해줍니다.

연혁을 적을 때에는 연도별로 정리를 하는데,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부분들을 연혁에 너무 많이 투자제안서 채워 넣는다면 마치, 내실은 없지만 몸집만 늘리기 위해 두서없이 나열한 것 같아 보이고 그 전달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번 사업과 투자에 관련한 내용을 투자제안서 위주로 적어나가도록 합니다.

비전은 회사의 목표와 방향성을 말해주며 행동에 대한 부분도 알려줍니다. 명확한 비전을 전달하여 상대방이 투자에 대한 이유를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일차원적으로는 이익을 남기려고 투자한다는 것이 당연하지만 왜 하필 이 사업에 투자를 해서 이익을 남길지에 대한 이유를 말해주는 첫 단계이기 때문에 매우 투자제안서 중요합니다.

2. 사업소개

본격적인 제안의 시작입니다. 투자를 받고 싶은 사업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 부분이 됩니다.

[ 사업개요 ]
사업에 대한 내용설명, 사업의 동기나 배경, 사업의 목표 등을 보여줍니다.

[ 상황분석 ]
사업의 사업성에 대한 부분입니다. 사업성은 사업을 하기에 적합한지 그 가치성을 따지는 것입니다. 철저한 투자제안서 상황분석으로 사업성을 증명해 내야 합니다.

해당시장의 규모나 성장, 소비자의 수요, 시장 내에서의 경쟁력 등을 객관적인 자료로 분석해 가능성 있고 가치가 있음을 논리적으로 증명해내야 합니다.

[ 수익모델 ]
해당 사업이 어떠한 구조로 매출을 내고 이익을 내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줍니다. 수익모델은 투자했을 때 어떤 방식으로 나온 수익이 발생하는지를 설명해 주는 부분이 됩니다 .

3. 사업운영전략

이제 사업진행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 이야기 할 차례입니다.

[ 개발 / 운영 계획 ]
이 단계에서는 정확한 제품, 기술, 아이템에 대한 개발계획과 운영계획이 들어갑니다.

[ 조직 / 인원 운용 ]
사업을 진행하는 데에 있어서 어떤 부서와 팀이 어떤 역할을 하는 몇 명의 인원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지에 대한 계획입니다.

[ 일정계획 ]
시간에 따라서 사업추진을 어떤 식으로 해나갈지에 대한 설명입니다. 일정을 구분할 때, 단기적인 계획과 장기적인 구분으로 나눌 수 있고 상대적인 일정에 따라 연도별, 분기별, 월별, 주별 등 세세하게 시간계획도 함께 구상하시면 좋습니다.

일정계획은 구체적 목표와 함께, 목표달성을 위한 중간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완료하는 내용과 시간을 기재하시면 됩니다.

[ 마케팅전략 ]
해당 사업의 모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과정에 대한 내용이 들어갑니다. 분량에 따라 광고계획이나 프로모션계획 등을 나누어도 좋습니다. 각 분야별로 시기와 방법들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으로 효과를 극대화 시킬 방안을 제시하는 부분입니다.

4. 투자수익계획

여기서부터는 정말 투자자들만을 위한 공간입니다. 투자자들이 기억해야 할 부분이고 직접적인 금액이나 조건이 오가는 부분이므로 신경 쓰셔야 합니다.

[ 투자유치 개요 ]
투자유치 대상과 그 금액, 유치방법과 회수방법에 대한 관련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 지분 및 수익 배분 ]
투자금에 따른 지분의 배정이 어떻게 되는지를 말해주고, 그 지분에 따라 어떤 식으로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지 수익배분 방식들을 알려줍니다.

[ 투자제안서 투자수익전망 ]
앞서서 말했던 부분들을 통해서 다시 한번 사업성을 이야기 해주고, 기간이나 상황에 따라 예상되는 수익을 말해주는데 이때, 내용을 도식화하여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하고 두드러지는 성과들은 더욱 부각시켜 투자를 설득해야 합니다.

[ 자금활용계획 ]
투자금을 어떤 식으로 활용하여 사업을 진행할 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물론, 투자금을 회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시만 투자자에게는 자신의 자본이 어떤 식으로 운용되는지 알게 된다면 더욱 신뢰가 가능해집니다.

[ 재무제표 및 손익계산 ]
돈계산은 철저하게! 측정 해야하는 모든 비용의 항목의 재무제표와 예상 손익에 대하여 계산해 알려주어야 투자에 공감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듯, 투자제안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부분을 신경 써야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사업에 대한 이해목적이 뚜렷하고 그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있다면 어렵지않게 투자유치도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정영채 NH증권 사장 "투자제안서대로 설명해도 불완전판매인가"

정영채 NH증권 사장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옵티머스펀드 불완전판매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투자제안서에 입각해 투자 권유를 한 것이 불완전판매가 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NH투자증권은 펀드 판매에서 부당 권유 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펀드 판매사는 투자제안서에 입각해 투자 권유를 했고, 이에 벗어난 설명을 한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오히려 투자제안서에서 벗어난 설명을 했다면 그게 '불완전판매'가 되는 것이라고도 했다.

금융위원회가 옵티머스 펀드 불완전판매 의혹과 관련해 NH투자증권 기관제재 및 직원 징계수위를 심의하고 있는 것에 대한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옵티머스 사태는 김재현 전 옵티머스운용 대표 등이 2018년 4월부터 2020년 6월까지 1조3500억여원을 투자금으로 받아 부실채권 인수, 펀드 돌려막기 등에 유용한 사건이다. 당시 옵티머스자산운용이 만든 투자제안서에는 공공기관 확정매출채권에 95% 이상 투자한다고 명시돼 있었다. 실제로는 편입 자산의 98%를 비상장기업이 발행한 사모사채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 사장은 이어 "투자제안서 펀드 판매사는 운용사의 운용 전략, 상세한 방침이 들어 있는 투자 제안서 범위 내에서 설명해야 한다는 것이 지금까지 감독당국이 제시한 제재의 기준"이라며 "투자제안서의 내용이 확정적 상황이 아니라고 한다면 판매사는 무엇을 가지고 고객들에게 설명을 해야 하는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고객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판단 기준을 모르겠으니 투자제안서 답을 달라"고 반문했다.

옵티머스 사태의 원인은 불완전판매가 아니라 시스템 붕괴에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정 사장은 "나는 펀드라는 상품이 자본시장에서 가장 멋진 상품이라고 투자제안서 생각한다"며 "판매사가 망해도 투자자의 자산은 수탁은행에 보관되어 있기에 안전하고, 운용사가 망해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판매사는 투자 제안서에 입각해 투자 권유를 하고, 운용사는 투자제안서에 입각해 운용 지시를 한다. 수탁은행은 운용사의 지시에 따라 투자 방침 범위 내에서 자금 운용을 한다. 사무관리회사는 실제 운용된 내역을 자산명세서에 기재해 투자자들이 요구할 때 제공한다. "그렇지만 이들이 각자 역할을 하지 않으면 사고가 발생한다. 옵티머스는 여기에 사기, 방조, 협조 등이 더해졌다"고 지적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 권고에 따라 옵티머스 펀드 일반투자자들에게 투자원금 전액을 지급했다. 펀드 투자자들로부터 수익증권과 여기에 딸려 있는 각종 권리를 사들인 NH투자증권은 이 권리를 근거로 공동 책임이 있다고 판단하는 하나은행(수탁은행)과 한국예탁결제원(사무관리회사)을 상대로 손해배상 및 구상금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다. 정 사장은 "손익의 문제를 떠나 고객에 대한 신뢰와 시장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한편 과거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판매했다가 투자자들에게 원금 100%를 지급한 바 있는 미래에셋증권도 당시 라임운용과 PBS(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 계약을 맺은 신한금융투자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와 함께 구상권 행사를 위한 소송을 냈다. 고재연 기자

투자제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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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앤잡
  • 승인 2021.03.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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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용 사업계획서 및 투자제안서의 작성원칙과 주안점! IR 등 직접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제안서를 작성하거나 또는 투자유치용 사업계획서를 작성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원칙과 원칙별 세부적인 유의사항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투자유치의 성공확률에 보다 더 근접할 수 있는 투자제안서와 투자유치 사업계획서 작성방법은 무엇인지 그리고 작성 시 주요 유의하여야 할 주안점은 무엇이며, 중요 원칙들을 유지하면서 어떻게 컨셉과 방향을 잡고서 투자제안서나 투자유치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 경영능력이 투자결정의 주요 요인이다.

얼마전 '사람이 먼저다'라는 한 대통령 후보의 선거캠페인 문구처럼 투자유치 사업계획서, 투자제안서에서도 마찬가지다. 인사노무, 생산, 재무, 마케팅 이러한 경영의 하부시스템을 움직이고 방향을 잡는 것은 기계가 아닌 바로 CEO 및 경영진 그리고 기술진이다. 이러한 경영진들의 특화되고 전문화된 경영능력과 경험, 식견, 태도, 경영관, 인생관, 조직관 등 모든 부분이 투자를 하고자하는 잠재 투자자들에게는 사실상 중요한 평가요소가 된다. 아무리 시장성과 기술성, 수익성이 높게 예상되더라도 경영자로서의 능력과 태도가 결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경영능력을 주의깊게 강조해야하는 점은 투자유치 사업계획서나, IR 등을 통한 투자제안서 작성시 중요한 원칙 중에 하나이다.

■ 투자 대상기업의 사업 특수성을 선호한다.

즉,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남들과 비슷하거나 치열한 경쟁상품군에서 그저 특이할 만한 사업아이템이 아니라면 투자자들은 큰 관심을 처음부터 보이지 않는다. 특이할 만한 사업아이템이란 경쟁속에서도 남다른 특화되고 차별화된 점이 있거나 아니면 경쟁이 아직 없거나 덜한 잠재시장을 가진 블루오션 사업아이템을 말한다.

따라서 투자대상기업의 사업 아이템이 남다른 시장 및 산업구조와 전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업특수성과 경쟁우위를 강조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사업계획서(IR 투자제안서 등)를 작성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한 원칙이자 핵심내용의 하나이다.

■ 계획사업이 시장 지향적이어야 한다.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은 자사의 추진 사업의 시장규모와 전망, 기술수준 및 트렌드 등을 고려하면서 나름대로의 지속가능한 시장 포지셔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근거가 없거나 막연히 희망적인 낙관만 열거된 투자유치 사업계획서(IR 투자제안서)는 다른 부분 또는 전체 기업의 이미지와 신뢰를 흐리게 할 수 있다.

■ 투자유치 사업계획서(투자제안서)의 수치는 객관적이여야 한다.

투자유치 사업계획서는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반 다른 투자대안들보다 투자에 따른 기대수익률(투자수익률)이 높아야 한다.그렇다고 재무추정치를 장밋빛으로 물들게 해서는 안된다. 실현가능한 계획을 통한 투자제안서 매출액과 이익 등의 재무수치들을 누가 보더라도 타당성있고 객관적으로 나타내야 한다.

가능하다면 매출 및 이익,손익 등의 산출 및 계산근거를 명기하는 등 투자자들에게 깊은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투자유치 사업계획서(IR 투자제안서)의 중요한 작성상의 원칙이다.

■ 투자 및 회수방법은 전략적으로 한다.

투자자들은 자신들의 주머니에서 투자한 금액이 어떤 용도로, 언제 사용되는지 궁금해 한다.그리고 더 중요시 하는 것은 투자 및 회수는 향후 어떻게 되는가 하는 것이 그들에게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이다. 주식,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코스닥, Buy-back, 자본 및 이익잉여금의 결산 이익배당(무상주, 주식배당) 등 방법이 아주 구체적이지 않더라도 그 윤곽이 어느 정도 분명히 되어 있는것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유의하여 IR 투자제안서 및 투자유치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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