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D, RSI, 스토캐스틱 -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2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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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페로타임즈DB

상승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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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PDATED. 2022-09-01 16:5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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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남숙 기자
    • 승인 2022.08.18 07:30
    • 최종수정 2022.08.18 0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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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예고에 하락
      연준, 금리 인상 지속 여부 복합적 메세지
      뉴욕증시, 투자자 판단 어려워..후반 낙폭 확대
      대신 "외국인, 추세 확신 부족..순환매 주도"
      신한 "PER 부담 고려 2600선 중반 추가 상승 동력 약화"
      "성장주, 경기소비재, 필수소비재, 최종재 중심 IT 관심"

      8월 18일 목요일 개장체크입니다.

      코스피는 MACD, RSI, 스토캐스틱 -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4거래일만에 하락했습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7% 내린 2516.47포인트에 장 마쳤는데요.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2008억원을 순매도했고요.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537억원, 564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줄줄이 내리면서 하락세가 우세했습니다.

      특히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제정에 따른 전기차 세액공제 혜택에서 한국 업체 차종이 제외되면서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3%와 4% 크게 내렸습니다.

      반면 SK이노베이션과 SK는 빌 게이츠가 만든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인 테라파워 지분 투자 소식에 주가가 3%대 급등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8% 내린 827.42포인트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29억원, 189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1217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권에서도 대부분이 종목이 내린 가운데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수혜 기대에 2차전지 소재주인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만이 상승했습니다.

      뉴욕증시는 미국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금리 인상 신호를 유지하자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0% 하락한 3만3980.32에 거래를 마감했고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72% 하락한 4274.0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25% 하락한 1만2938.12에 거래 마쳤습니다.

      연준의 금리 인상 경로에 대한 경기침체 공포와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2.9%를 기록하자 기술주는 하락했는데요.

      메타와 엔비디아가 2%대 내렸고, 테슬라,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표 기술주가 약세 보였습니다.

      소매업체들의 실적은 엇갈렸는데요.

      전날 월마트와 홈디포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시장 상승을 이끌었지만 이날 발표된 타깃과 로우의 실적은 실망스러웠는데요.

      타깃의 분기 순이익은 90%가량 급감하면서 예상치를 크게 밑돌자 주가가 2% 내렸고요. 로우는 예상 이익을 상회했지만 매출이 기대치를 밑돌면서 주가는 0.5% 올랐습니다.

      월마트와 홈디포 주가는 소폭 상승과 하락을 기록했고, 베스트바이는 3%대 하락했습니다.

      대표적인 밈 주식인 베드배스앤드비욘드는 11% 치솟았고요. 이밖에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인수 농담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가는 7% 가까이 올랐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 2.04% 하락한 1만3626.71을 기록했고요.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0.97% 내린 6528.32,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0.27% 빠진 7515.75로 집계됐습니다.

      경제지표로 영국 7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10.1% 오르며 40년 내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영국의 치솟는 물가는 다른 유럽 지역까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또, 올해 2분기 유로존 경제는 에너지 공급 우려에도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MACD, RSI, 스토캐스틱 -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나왔습니다.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계절 조정 기준 2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가 전분기보다 0.6% 증가한 것으로 예상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1분기 최종치인 0.5% 증가를 웃돈 수준입니다.

      아시아증시는 일제히 상승세였습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3% 상승한 2만9222.77에 마감하며 2만9000선을 넘었습니다.

      7개월만에 신고가인데요. 다만 일본이 12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주요 종목 중 패스트리테일링과 도요타가 각각 2% 상승했습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45% 상승한 3292.53에 마감했는데요.

      이날 리커창 중국 총리는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경제의 약 40%를 차지하는 6개 주요 성 관계자들을 불러모아 친성장 정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는 소식이 기대감으로 작용했습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46% 상승한 1만9922.45에 대만 가권지수는 0.29% 상승한 1만5465.45를 기록했습니다.

      ●美연준, 추가 금리인상 예고하면서도 "언젠간 속도 늦춰야"

      ●美 7월 소매판매 전월과 거의 같은 수준…예상치 소폭 하회

      ●美 6월 기업재고 전월比 1.4%↑…월가 예상치 부합

      ●영국 7월 물가상승률 10% 넘어…밥상물가 급등에 40년 만에 최고

      ●노르웨이 국부펀드, 올해 상반기 1천740억 달러 손실

      ●우크라 곡물수출선 5척 입항…흑해 봉쇄 해제후 최대 규모

      ●美 한국산 전기차 세액공제 제외에 현대차 고심…태양광 등은 수혜

      ●"유튜브, 韓경제 2조원 기여"…카카오엔터 "구글, 중요 파트너"

      ●거래소,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 확대…시행세칙 개정

      ●금융위 "주식 대량보유보고시 목적 구체적으로 공시해야"

      ●대동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서 100억원 투자 유치

      ●CJ제일제당, 슈완스와 CJ푸드 USA 통합…"미국사업 경쟁력 강화"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발표

      ●폴란드와 방산 수출 본계약 체결 예정

      오늘의 전망과 투자 전략입니다.

      오늘 새벽 뉴욕증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예고에 하락했는데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이 잡힐 때까지는 경제 성장세를 꺾을 정도로 기준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언젠가는 금리인상의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며 시장에 복합적인 메시지를 던졌는데요.

      이에 투자자들은 정확한 판단을 내리지 못한 채 갈피를 잡지 못했습니다. 의사록 발표 뒤 낙폭이 좁혀졌던 뉴욕증시는 이후 장 마감이 가까워지면서 흐름이 바뀌었고, 후반 낙폭을 확대했습니다.

      국내증시와 관련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매매패턴을 보면 아직 추세에 대한 확신은 부족한 듯 하다"며 "실적 대비 저평가 매력에 근거한 순환매를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고요.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가 2600선대 중반에 도달할 경우 주가수익비율(PER) 부담을 고려하면 추가 상승 동력은 약화할 전망"이라며 "현재 국면에서 적합한 투자전략은 성장주, 다운스트림(경기소비재, 필수소비재, 최종재 중심 IT)"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오실레이터(oscillator)는 진동을 뜻하는 말로써 투자에서는 추세의 강도를 표시하고 시장이 과매수되거나 과매도되었는지 표시하는 기술적 분석도구입니다. 많이 알려진 오실레이터 3개를 꼽자면 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MACD), 상대강도지수(RSI) 및 스토캐스틱(Stochastics)입니다.

      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MACD)

      MACD(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는 장단기 이동평균선의 차이를 이용하여 매매신호를 포착하려는 기법 인데요. 장기 이동평균선과 단기 이동평균선이 서로 멀어지게 되면(divergence) 언젠가는 다시 가까워져(convergence) 서로 교차하게 된다는 성질을 이용합니다.

      우선 장기 지수이동평균선과 단기 지수이동평균선의 벌어진 차이를 산출하여 MACD 곡선을 구합니다. 일반적으로 26일 지수이동평균을 12일 지수이동평균에서 빼서 구합니다. 이 MACD 곡선을 다시 지수이동평균(9일)으로 산출하여 작성한 시그널(signal) 곡선을 구합니다. MACD 곡선과 시그널 곡선이 교차할 때가 바로 매매시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MACD 곡선이 시그널 곡선 아래로 이동하면 이는 일반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냅니다. MACD 곡선이 시그널 곡선 위로 이동하면 일반적으로 상승 가능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대부분 기술적 지표와 마찬가지로 MACD가 항상 정확한 것은 아니며 특히 변동성이 높은 자산일 경우 수많은 거짓 신호를 제공 할 수 있습니다. 위험을 줄이고 신호를 추가로 확인하기 위해 RSI 지표와 같은 다른 지표와 함께 MACD를 사용 합니다.

      상대강도지수 (RSI)

      상대강도지수(Relative Strength Index, RSI)는 가격의 상승압력과 하락압력 간의 상대적인 강도 를 나타냅니다.

      기본적으로 RSI는 14개 기간(매일 차트의 경우 14일, 시간별 차트의 경우 14시간 등)에 걸친 자산 가격의 MACD, RSI, 스토캐스틱 -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변화를 측정합니다. RSI는 일정기간 동안의 주가 상승폭의 평균값을 일정기간 동안의 주가 상승폭의 평균값과 일정기간 동안의 주가 하락폭의 평균값으로 나누어 계산하게 되며, 0에서 100%까지 값을 가지게 됩니다.

      RSI는 가격이 변하는 속도를 측정하는 일종의 기술 거래 도구인 모멘텀(운동량) 지표 입니다. RSI가 높다면 해당 주식이 시장에서 활발히 매수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RSI가 감소하면 해당 주식에 대한 거래자의 관심이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RSI가 70 이상이면 일반적으로 과매수 상태로 간주되며 추후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RSI가 30 이하이면 일반적으로 과매도 상태로 간주되고 추후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시장이 급등세를 보이고 RSI가 70을 넘어서면 시장이 정상적인 범주를 벗어나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설 수 있음을 의미하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반면 가격 상승과 RSI가 70을 넘지 않는다면 시장이 계속 상승할 여력이 있을 수 있습니다.

      RSI의 기본 설정 값은 14단위이지만, 투자자들은 민감도를 높이거나(기간을 적게) 민감도를 낮게(기간을 길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7일 RSI는 21일을 고려한 가격 변동보다 가격 변동에 더 민감합니다.

      RSI 지표와 함께 언급되는 용어로 다이버전스(divergence)가 있습니다. 다이버전스란 가격은 상승하는데 RSI는 떨어지거나, 반대로 가격이 하락하는데 RSI가 상승하는 현상으로, 이는 현재의 추세가 약화됨을 의미합니다. 다이버전스는 바닥과 천정을 찾아내는데 매우 유용합니다. 다이버전스를 이용한 매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이버전스를 미리 예측해서는 안 되고 반드시 다이버전스를 확인한 후 매매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스토캐스틱(stochastic)

      스토캐스틱 또한 특정 시장의 추세를 측정하는 데 사용되는 지표 입니다. 스토캐스틱은 당일의 종가 위치를 백분율로 표시하며, 최근 N일간의 최고가와 최저가의 범위 내에서 현재 가격의 위치를 표시할 때, 매수세가 매도세보다 강할 때는 그 위치가 높게 형성되고 매도세가 매수세보다 강할 때는 그 위치가 낮게 형성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스토캐스틱 값은 (현재 가격 - N일중 최저가)/(N일중 최고가 - N일중 최저가)로 계산되며 보통 백분율로 표기합니다. 스토캐스틱 값의 범위는 항상 0~100% 사이가 되는데요. 100%라면 현재 가격이 N일간 최고가이므로 매수세가 가장 강한 경우가 되며, 0%라면 현재 가격이 N일간 최저가이므로 매도세가 가장 강한 경우가 됩니다.

      만약 N을 15로 하면, 스토캐스틱은 15일중 최고가와 최저가를 이용하는 값이 됩니다. 예를 들어 최근 15일 중 최고가가 15,000원이고 최저가가 10,000원이며 현재가격이 14,000원이라면 스토캐스틱 값은 80%가 됩니다. 고가가 15,000원이고 저가가 10,000원이며 현재가격이 11,000원이라면 스토캐스틱 값은 20%가 되죠.

      스토캐스틱이 일반적으로 80이 넘으면 과매수 상태인 것으로 간주되며 20 미만은 과매도 상태로 간주됩니다. 이는 해당 주식이 범위의 최고점 주변이나 최저점 주변에서 거래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스토캐스틱 차트에는 두가지 그래프가 표시됩니다. 하나는 스토캐스틱이고 두번째는 스토캐스틱의 N일 이동평균선입니다. 전자를 K로, 후자를 D로 표시하는데요. D는 단순히 스토캐스틱의 이동평균선이므로 slow K라고 부르기도 하죠. 이동평균선을 함께 표시하는 이유는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 등 이동평균선과의 비교를 통해 스토캐스틱 값의 변곡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기 위해서입니다.

      K와 D를 표시한 스토캐스틱 차트에서, K가 증가할 경우 즉 매수세가 증가하면 이동평균선인 D를 뚫고 올라오는 형태 즉 골든크로스를 보이게 되는데 이것은 매수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K가 D를 뚫고 내려오는 형태 즉 데드크로스를 보이면 매도 신호로 읽을 수 있습니다.

      IMF "미국, 확실한 물가상승 신호 나온 뒤 금리 올려야"

      (워싱턴=연합뉴스) MACD, RSI, 스토캐스틱 -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김세진 특파원 = 국제통화기금(IMF)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대해 "확실한 물가상승 신호가 나오고서" 인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IMF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위한 자료로 12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경제전망과 정책변화' 보고서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융위기 이후) 첫 연방기금금리 인상은 노동시장의 지속적인 호조와 더불어, 연준의 중기 목표치인 2%로 물가가 상승한다는 확실한 신호가 나오고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FOMC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 결정기구다.

      이 보고서는 미국의 금리 인상이 "금융시장에서 변동성을 높이고 자산 가격의 과격한 변동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신흥시장에 대한 자금 이동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고도 우려했다.MACD, RSI, 스토캐스틱 -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보고서는 미국의 금리 결정이 "계속 자료에 의존해 이뤄져야 한다"며 "통화정책에 대한 효과적인 의사소통도 여전히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IMF는 '아웃풋 갭', 즉 한 국가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잠재성장률 간의 격차가 여전히 크면서 낮은 물가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며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 "시장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는 일"이 필수적이라고도 주장했다.

      올해 들어 미국의 기준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고조될 때마다 IMF는 이를 우려하는 입장을 보여 왔다.

      지난 9월 윌리엄 머레이 IMF 부대변인은 "최근 세계 경제의 상황 변동이 심해졌다"면서도 "최근의 상황 때문에 미국 연준에서 금리인상 계획을 서서히 진행해야 한다는 논리가 바뀌지 않았다는 게 우리(IMF)의 일반적 시각"이라고 밝혔다.

      상승 신호

      자료 : 페로타임즈DB

      국내 철강 가격이 장기간 하락하는 가운데 최근 상승국면으로의 진입을 알리는 신호가 곳곳에서 나타나 주목된다.

      선행지표인 중국 가격은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다. 철근이 급등하는 상승장의 특징이 뚜렷하다. 유통재고는 빠르게 소진, 강세를 지지하고 있다. 여기에 겨울철감산에 따른 생산제한으로 수급은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다.

      국내 시장이 중국에 1,2개월 후행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다.

      15일 상해 기준 열연 내수 가격은 3710위안, 철근은 3960위안을 기록했다. 일주일 전인 8일보다 열연은 90위안, 철근은 무려 170위안이나 뛰었다.

      주목할 점은 두 품목간 격차다. 철근은 열연을 250위안 웃돌았다. 10월 말 격차가 100위안을 돌파한 이후 계속 확대됐다. 작년 11월 상승국면에서의 격차는 630위안까지 벌어졌다. 통상 중국 시장은 호황기 때 철근이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나타나는 특징을 MACD, RSI, 스토캐스틱 -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나타낸다.

      올해 8~9월 하락장에서는 열연이 철근을 웃돌았다.

      상해선물시장에서도 눈에 띄는 상승을 기록했다. 같은 날 내년 1월 인도분 철근 거래 가격은 3545위안, 열연은 3484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일주일 새 각각 133위안, 130위안 상승했다.

      철광석 가격이 최근 강세로 전환됐다는 점도 가격 지지요인이다. 철강사들의 원가부담이 이미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가격 인상 의지를 높이는 배경이 된다.

      자료 : 페로타임즈DB

      중국의 수급이 타이트해지고 있다는 점도 상승장으로 진입할 것이란 의견을 뒷받침한다. 중국의 재고조정이 빠르게 진전됐다. 철근 유통재고는 15일 기준 469만톤(마이스틸 집계)이었다. 일주일 MACD, RSI, 스토캐스틱 -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새 40만톤 감소했다. 고점이었던 8월9일과 비교하면 455만톤이나 줄었다. 올해 1월 초 재고인 490만톤보다 적다. 연말까지 재고조정 및 생산제한(겨울철감산)은 내년 초 철강 가격 강세를 이끌 요인으로 지목된다.

      중국의 생산은 10월 처음으로 전년치를 밑돌았다. 월별로는 5월부터 감소세다.

      10월 조강생산량은 8152만톤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했다. 전년치 실적을 밑돈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의 생산량은 5월 8909만톤에서 8월(8725만톤)을 제외하면 계속 감소했다. 내년 3월까지 생산은 낮은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통상 1,2월은 연휴 등으로 연중 최저치를 나타냈다.

      현재 유통재고는 많지 않고, 생산은 제한된 상황이다. 타이트한 수급은 강세를 견인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자료 : 페로타임즈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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