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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2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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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4시간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엑셀 꺾은선 그래프 그리는 방법 쉽게 설명

엑셀 꺾은선 그래프를 그려보려고 합니다. 보통 꺾은선 그래프는 시계열 자료에 많이 사용되는데요, 추세를 보여주는 그래프이다보니 연도별 자료 비교에 많이 사용됩니다. 이 그래프는 수치비교를 하지 않더라도 흐름이 선으로 이어져 있어서 굉장히 시각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엑셀 꺾은선 그래프를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시로 든 내용은 고구마와 감자 수확량을 연도별로 표시해 보았어요. 개수라고 하기에 너무 적은 양이라 단위는 박스라고 가정하겠습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수확량을 꺾은선 그래프를 그려 추세를 알아보도록 하지요.

엑셀 꺾은선 그래프를 그리기 위해서는 먼저 표 전체를 드래그 한 다음 삽입 메뉴에서 꺾은선형 그래프를 찾아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저는 표식이 있는 꺾은선형을 선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이 년도별로 고구마과 감자의 수확량에 대한 시계열그래프가 꺾은선으로 표시됩니다. 딱 봐도 고구마는 일정하게 수확량이 증가한 반면 감자는 해마다 수확량이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변동이 많은 것을 볼 수 있겠지요.

조금더 그래프를 예쁘게 만들고 싶다면 그래프가 선택된 상태에서 디자인 메뉴를 가보시면 다양한 형태의 꺾은선 그래프 디자인이 존재합니다. 마음에 드는 디자인으로 클릭해주세요.

저는 다음과 같이 살짝 볼륨이 있는 그래프로 선택해봤어요. 조금더 입체적인 느낌의 꺾은선 그래프가 완성되었지요?

혹시 여기에 숫자를 표시하고 싶다면, 그래프를 선택한 후 오른클릭 하셔서 데이터 레이블 추가를 선택해주세요.

자동적으로 그래프 오른쪽에 숫자가 표시되었어요. 저는 이 숫자를 그래프 윗쪽으로 표시하고 싶어서 레이블 위치를 옮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숫자를 선택하면 전체 숫자가 선택되구요, 오른클릭하여 데이터 레이블 서식을 선택합니다.

레이블 옵션 메뉴에서 레이블 위치를 찾아주시고, 현재 오른쪽으로 선택되어 있는데 위쪽으로 선택하시면 제가 원하는 위치에 숫자가 놓일꺼에요. 이렇게 레이블 위치를 가운데, 왼쪽, 오른쪽, 위쪽, 아래쪽으로 선택 가능하니 원하는 방향을 레이블 옵션에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또한 레이블 위치 위에 레이블 내용으로 값 외에도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하다면, 계열이름 또는 항목이름도 선택하시면 추가정보가 나타납니다.

오른쪽에 있는 숫자가 데이터 위로 옮겨진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원하는 위치에 세팅되었는데요~ 나머지 그래프도 같은 방법으로 레이블을 추가해주시면 시계열 흐름과 더불어 숫자도 함께 볼 수 있어 보기좋은 그래프가 될것 같아요.

엑셀 꺾은선 그래프를 만들어봤는데요, 그래프는 쉽게 만들 수 있는데 보기좋게 세팅하려면 다양하게 클릭해보시면 조금 더 예쁘게 가다듬을 수 있을것 같아요! 앞서 설명드렸듯 시계열 자료는 꺾은선 그래프를 활용하시길 바라며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차트가 천국의 계단이네"…개미들도 놀란 '이 종목' [종토방 온에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종목 토론방이 뜨겁다.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국내 증시가 부진한 가운데 연일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의 주가는 2020년 이후 꾸준히 우상향하면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년여 전 8000원 수준에 머무르던 주가는 24일 종가 기준 9만원을 돌파했다. 1000%에 달하는 상승률이다. 코로나19가 국내에 상륙했던 2020년 3월 코스피 지수가 1400선까지 밀렸지만, 대성홀딩스는 이 기간 10% 넘게 뛰었다. 주주들 사이에서 "코로나,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전쟁을 모두 극복한 종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대성홀딩스 주가 그래프

대성홀딩스 주가 그래프 문제는 주가가 오를 만한 뚜렷한 재료가 없다는 점이다. 대성홀딩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줄었다. 실적이 주가 상승의 배경이 아니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또 주가수익비율(PER)이 62배로 동일 업종 평균 PER(5.8배)보다 매우 높아 고평가됐다는 주장도 나온다. 신용비율도 9.82%로 높은 편에 속한다.

일각에서는 유통 가능한 주식 물량이 적다는 걸 원인으로 꼽는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성홀딩스의 발행주식은 24일 기준 1608만9459주지만 유동주식 비율은 27.26%에 불과하다. 거래할 수 있는 주식 수가 440만주가 채 안 된다. '품절주'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이야기다.

전문가들은 섣불리 매수에 나서는 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확실한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의 투자는 손실 위험이 크다"며 "주가 급등에 따른 추격 매수를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홀딩스는 대성그룹의 지주회사로 대성에너지, 대성청정에너지, 대성글로벌네트웍, 대성창업투자 등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교육 솔루션 개발, 이러닝 교육 관련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1983년 대구도시가스로 시작해 2009년 물적분할 후 현재의 사명으로 이름을 바꿨다.

박병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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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금리인상 결정에 2470선 목전…코스닥 1%대↑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 발표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피는 2460선에 안착한 모양새다. 코스닥은 1% 넘게 올라 4거래일 만에 800선을 회복했다.25일 오전 11시 1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1.29포인트(0.87%) 오른 2468.74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2460선에 올라선 뒤 장 한때 2470선에 진입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2억원, 384억원 팔아치우는 반면 기관이 357억원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LG화학(-0.65%)과 삼성SDI(-1.18%) 외 모든 종목이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85%)와 LG에너지솔루션(0.89%), SK하이닉스(0.54%), 삼성바이오로직스(1.33%) 등이다.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0.60포인트(1.34%) 상승한 803.74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4거래일 만에 800선을 선 차트 되찾았다. 수급을 보면 개인이 홀로 152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83억원, 101억원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 10개주는 일제히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66%), 에코프로비엠(0.95%), 엘앤에프(0.99%), HLB(2.09%), 카카오게임즈(1.52%)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한국은행 금통위는 이날 8월 기준금리를 2.5%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역대 첫 4회 연속 인상으로 앞서 7월엔 '빅스텝(금리를 한번에 0.5%포인트 인상)'이 단행된 바 있다. 국내 기준금리가 연 2.5%로 복귀한 건 2014년 7월 이후 8년여 만이다.증권가에선 국내 증시가 전날에 이어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채금리 상승세가 확대되고 달러화가 재차 강세를 보였음에도 뉴욕 증시가 상승한 점은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한국 증시는 0.5% 내외 상승 출발 후 원화 강세 등으로 견고한 모습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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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 '사자'에 2460선 회복…2거래일째 ↑

코스피가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도 개인 사자에 지수는 2460선을 회복했다. 25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66포인트(0.56%) 오른 2461.11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8억원, 236억원 팔아치우는 반면 개인이 홀로 704억원어치를 사들이면서 증시를 떠받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LG에너지솔루션(-0.44%), SK하이닉스(-0.43%), LG화학(-0.65%), 삼성SDI(-1.02%) 외 다른 종목은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0.51%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6%), 현대차(0.8%), 네이버(0.62%), 카카오(0.4%), 기아(0.91%) 등도 오르고 있다.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3.06포인트(0.39%) 상승한 796.20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홀로 25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0억원, 1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10개 상위주는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41%), HLB(0.11%), 카카오게임즈(0.57%), 셀트리온제약(0.13%), 스튜디오드래곤(0.67%)은 오르는 반면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펄어비스 등은 내리고 있다. 증권가에선 전날에 이어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채금리 상승세가 확대되고 달러화가 재차 강세를 보였음에도 뉴욕 증시가 상승한 점은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한국 증시는 0.5% 내외 상승 출발 후 원화 강세 등으로 견고한 모습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물론 증시 부담 요인들은 여전히 상존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잭슨홀 회의에서 제롬 파월 미 중앙은행(Fed) 의장이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발표하기보단 최근 연준 위원들의 발언과 크게 다르지 않은 발언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엔비디아가 장 마감 후 예상을 하회한 실적 발표로 (시간 외 거래에서) 하락한 점은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4거래일 만에 소폭 상승했다. 잭슨홀 회의를 앞둔 경계감에도 저가 매수세가 이어진 영향이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9.64포인트(0.18%) 오른 32,969.23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04포인트(0.29%) 상승한 4,140.7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0.23포인트(0.41%) 상승한 12,431.53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3대 지수는 4거래일 만에 모두 올랐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코스피, 개인

高환율 수혜 덮은 침체 우려…기 못펴는 해운·의류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전통적인 ‘환율 수혜주’로 꼽혀온 해운·의류·자동차주 주가가 맥을 못 추고 있다. 경기 침체 우려가 환율 수혜에 대한 기대 심리를 덮어버렸다는 분석이다.24일 대한해운은 3.62% 내린 2265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5일간 8.87% 하락했다. 같은 해운주인 HMM과 팬오션 역시 같은 기간 각각 5.77%, 4.33% 떨어지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들도 하락세다. 한세실업은 8.7%, 영원무역은 3.6% 빠졌다. 현대자동차는 환율 상승세 속에서도 0.8% 오르는 데 그쳤다.해운, 의류, 완성차 업체들은 대표적인 고환율 수혜업종으로 꼽힌다. 해운업은 무역 대금을 달러로 받기 때문에 환율이 뛸수록 원화 기준 실적이 증가한다. 수출 비중이 높은 의류 OEM, 완성차 업체들도 환율이 오를수록 가격 경쟁력이 올라가는 구조다. 하지만 최근 이 같은 환율 수혜 효과를 경기 침체 우려가 덮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고환율 기조가 장기간 이어지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완성차·의류 업체들은 되레 역효과만 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업체들이 해외 현지에 공장을 많이 세우면서 환율이 기업 이익에 미치는 민감도가 선 차트 떨어졌다”고 설명했다.배태웅 기자 [email protected]

환율 1371.4원, 13년 만의 최고치…코스피 2400선 턱걸이

주식 시장 2022년 09월 05일 16:10

환율 1371.4원, 13년 만의 최고치…코스피 2400선 턱걸이

환율 1371.4원, 13년 만의 최고치…코스피 2400선 턱걸이

원/달러 환율이 1370원을 넘어선 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니터에 환율이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지칠 줄 모르고 오르면서 5일 코스피지수가 오전의 상승세를 반납하고 하락 마감했다. 지수는 장중 한때 2400선이 붕괴됐다. 장중 24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7월27일 이후 한 달여만이다.

이날 코스피지수 는 전일 대비 5.73포인트(0.24%) 내린 2403.68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기관이 1300억원 넘게 사들였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팔자'를 막지는 못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62억원, 690억원 팔아치웠고 기관 홀로 1340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낙폭이 보다 컸다. 지수는 전일보다 14.45포인트(1.84%) 밀린 771.43에 장을 끝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8원 오른 1371.4원에 마감했다. 환율이 1370원을 넘어선 것은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9년 4월 1일(고가 기준 1392.0원) 이후 13년 5개월 만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 금요일 미 증시는 견고한 고용지표 발표에 따라 '골디락스' 장세를 보이며 반짝 상승했지만 러시아의 가스 공급 중단 소식에 하락했다. 특히 나스닥이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우리 증시에서도 기술주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며 "장중 달러인덱스가 110을 돌파하면서 환율이 1370원을 돌파하는 등 강달러 부담이 지속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에선 자동차주가 강세를 띠었다. 정부의 전기·수소차 충전인프라 확충 규제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달러 강세로 수출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3500원(1.78%) 오른 20만원에 마감했다.

반면 해운주는 약세를 보였다. HMM (KS: 011200 )(-3.51%), 흥아해운(-4.82%) 등이 큰 폭 밀렸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속 항만 적체로 큰 폭으로 올랐던 해상 운임이 경기 침체 우려에 직면하며 내리고 있어서다. 해상 컨테이너 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2일 기준 2847.6포인트로 집계됐다. 작년 4월 이후 처음 3000포인트를 밑돈 것이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 (KQ: 091990 )(-1.7%), 에코프로비엠 (KQ: 247540 )(-3.02%), 엘앤에프(-3.11%), HLB (KQ: 028300 )(-4.87%), 카카오게임즈 (KQ: 293490 )(-0.2%), 셀트리온제약(-1.6%) 등이 내렸고 펄어비스(1.85%), 스튜디오드래곤(0.41%) 등이 올랐다.

Glen Williams

비트코인 24시간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비트코인 24시간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가격 행동

BTC(비트코인)와 ETH(이더리움)는 동반 하락했다. 당분간은 지금 수준에서 큰 변동 없이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1% 하락해 심리적으로 중요한 지표인 2만달러 아래로 잠시 떨어졌다. 비트코인은 최근 6일 동안 2만달러 선을 반복적으로 넘나들었다.

이더리움은 1.5% 상승하며 최근 3일간 큰 변동 없이 거래됐다. 이번 주 초인 지난달 29일에는 평균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29일 종가 이후에는 약 1%만 이동했다.

8월 미국의 초기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2000건으로 예상치 24만8000건을 밑돌았다. 7월의 23만7000건보다도 하락했다.

연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44만 건으로 예상과 일치했으나 7월의 141만건보다는 증가했다.

디지털 자산의 경우 예상보다 나은 고용 지표가 상승의 촉매 역할을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인플레이션 완화에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 상황에서 긍정적인 고용 지표는 소비자 수요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고용 지표 결과는 오히려 물가 상승을 더 부채질 할 것이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OMC가 이번 달 회의에서 0.75%p 인상할 확률은 전날 69%에서 72%로 높아졌다.

미국 주식은 혼조세를 보였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0.3% 하락한 반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각각 0.46%, 0.30% 올랐다.

원유 가격은 3일 연속 하락해 배럴당 86달러로 3.7% 떨어졌다. 천연가스는 0.61% 상승했고, 금과 구리는 각각 1%, 3% 하락했다.

알트코인도 혼조세를 보였다. MATIC(폴리곤)은 4.5% 상승한 반면, MKR(메이커), SOL(솔라나)은 각각 2.8%, 2.7% 하락했다.


가격

가상자산(한국시간 1일 오전 11시44분)

● 비트코인: 1만9994달러(약 2711만원) -0.78%
● 이더리움: 1573달러(약 213만원) +0.64%

● S&P500: 3966 마감 +0.3%
● 금: 온스당 1707달러(약 231만원) -0.4%
●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3.26% +0.1


기술적 관점

기관투자자 입장에서는 현재 가치, 충분히 매력적

비트코인은 지난달 27일부터 줄곧 제한된 거래 범위에서 움직였다. 그러나 전날에는 한때 2만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최근 6일 동안 2만달러를 넘나들었지만, 합계 변동 폭은 2%에 그쳤다.

비트코인 평균실제범위(ATR)는 지난 6월 2065에서 현재 903까지 떨어졌다. ATR은 일정 기간 가격 움직임의 절대 가치를 측정하는 기술 지표다. ATR 수치가 증가하면 변동성이 커지고, 수치가 감소하면 변동성이 줄어든다. 현재는 감소 중이다.

변동성 제한 및 평균 이하의 거래량, 2만1000달러 통제 지점으로의 근접, 활발한 거래가 동반된 가격 수준 등은 당분한 횡보 거래가 지속할 것임을 시사한다.

혼란스러운 거시경제 속에서 현재로서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견인할 만한 낙관적인 촉매제는 없어 보인다.

그러나 비트코인에 대한 저평가는 특히 가상자산 환경이 계속 성숙해가면서 기관의 매수를 유인할 수 있다. 투자회사 IDX의 벤 맥 밀란 최고투자책임자는 “현재의 가상자산 환경이 잠재적인 매수 기회”라며 “가상자산 생태계가 눈에 띄게 발전하면서 많은 기관투자자는 현재의 가상자산 겨울을 닷컴 붕괴 이후의 기간과 유사하게 보고 있다. 당시 상황은 결국 기술주에 대한 매수 기회였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투자자들이 다른 자산보다 가상자산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부분적으로는 장기 전망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여전히 단기 위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다른 자산군과 차별화되는 가상자산의 성장 잠재력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커미트먼트 오브 트레이더스' 보고서를 보면, 기관투자자 같은 선 차트 대규모 투기집단이 실제로 롱 포지션에 진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대규모 투기집단은 파란색으로 표시되고, 대규모 투기집단은 녹색으로 표시된다. 비트코인 주간차트를 보면, 대규모 투기꾼들이 8월 19일 기준 15% 하락 후 순 매수 포지션으로 이동하고 있다.

비트코인 주간차트. 출처=옵터마

비트코인 주간차트. 출처=옵터마

알트코인 소식

■ 이더리움 하드포크 토큰 ETHPOW 출시:

임박한 더머지(The Merge) 통합에 반대하는 채굴자 그룹인 PoW(작업증명) 체인은 ETHPOW라는 새로운 토큰을 갖게 된다. 토큰의 출시가는 최소 18달러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 헬리움 개발자들 “솔라나 블록체인으로 전환하자”:

헬리움(Helium) 개발자들은 기본 토큰 HNT, DC, IOT, MOBIKE 토큰을 둘러싼 모든 헬리움 기반 토큰과 거버넌스, 경제 구조를 솔라나 기반으로 이동할 것을 제안했다. 개발자들은 트랜잭션 속도 및 더 높은 가동시간을 제안 이유로 내세웠다.

영어기사: 최윤영 번역, 임준혁 코인데스크 코리아 편집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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