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기초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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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RX,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순천세무서([email protected], 서장·조준익)는 최근 순천제일대학 경영정보학부 초청으로 학생들에게 세금상식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에 나선 조준익 순천세무서장은 그동안의 국세청 개혁내용과 앞으로의 세정운용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공평한 세부담을 위해서는 납세자가 신용카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세무당국에서도 신용카드 변칙거래를 지속적으로 단속함으로써 공평과세를 실현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조 서장은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납세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억울하게 과세를 당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납세자보호담당관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하는 등 국세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내용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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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익 순천세무서장이 순천제일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금상식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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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는 순간 패가망신 지름길?". 네 마녀의 날 알아야 급등락을 이해합니다 [투자썰록]

[편집자주] 실록(實錄)의 사전적 의미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적은 기록'입니다. 하지만 '사실에 공상을 섞어서 그럴듯하게 꾸민 이야기나 소설'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택기자의 투자썰록'은 '사실과 공상(썰)을 적절히 섞은' 꽤 유익한 주식투자 이야기입니다. 매일매일 주식시장을 취재하고 있지만 정작 투자에는 영 소질이 없는 주식 담당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많이 부족하겠지만 이 기사가 투자자분들의 성공적인 투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동학개미 파이팅입니다.

"선물·옵션에 손대면 패가망신한다고 하던데…"

선물·옵션 시장은 일반 주식시장에 비해 수익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만큼 위험성도 상당하죠. 그래서 흔히 선물·옵션 시장을 '복불복'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사실 선물·옵션은 파생상품의 한 종류로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인데요. 적은 돈으로 큰 수익을 낼 수 있지만, 시장이 예상을 빗나갈 경우 엄청난 손실을 볼 수 있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주린이분들의 개념 정리를 위해 선물·옵션이 무엇인지 또 선물·옵션이 왜 위험한 것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선물·옵션? 그거 위험한 거 아닌가요?…파생상품 개념 이해하기

선물과 옵션을 설명드리기에 앞서 파생상품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우리 주린이 투자자분들은 삼성전자, 카카오 등 개별 주식 '현물'을 비롯해 KODEX200 등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를 많이 하실텐데요.

파생상품은 이와 별도 카테고리에 묶이는 투자상품으로 주식, 채권, 통화, 곡물, 원자재 등 기초자산으로부터 '파생'된 상품을 뜻합니다. 기초자산의 가격이나 지수 변동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금융상품이죠.

흔히들 '선물'을 파생상품과 같은 개념으로 받아들이고 있는데요. 선물은 파생상품의 한 종류입니다. 파생상품 안에 선물, 옵션이 거래 기초 포함된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파생상품 거래 대상이 되는 기초자산은 주식·채권 등 전통적인 금융상품을 비롯해 쌀, 옥수수, 돼지고기, 석유, 금 등 농산물 및 원자재 등 실물자산도 가능합니다.

대표적인 파생상품으로는 선물, 옵션, 스왑 등이 있고 파생결합증권(ELS, DLS, ELW 등)과 파생결합사채(ELB, DLB) 등이 있습니다.

파생상품 거래 목적은 헤지거래입니다. 헤지거래는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거나 앞으로 보유하려는 자산의 가격이 변함에 따라 발생하는 위험을 회피하려는 것을 말하는데요. 최근에는 단순 헤지 수단이 아닌 고수익을 노린 투자수단으로도 인식되고 있습니다. 물론 그만큼 투자위험도 또한 상당히 높습니다.

선물이란? 미래에 일어날 거래를 미리 약속하는 것

우리가 필요한 물건이 있을 때 시장에 가서 물건 값을 지불하고 구매하는 것을 '현물거래'라고 합니다. 이와 달리 현재 물건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3개월 혹은 6개월, 1년 후에 물건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이 때 현재 시점에서 해당 물건 값과 인도 날짜 등을 확정해 계약을 체결하고 약속된 날짜에 계약한 대로 물건과 대금을 교환하는 거래를 맺기도 하는데요.

이게 바로 선물 거래입니다. 어떤 상품이나 금융자산을 미리 결정된 가격으로 미래의 어느 시점에 매수 혹은 매도할 것을 약속하는 거래를 뜻하죠.

예를 들어볼까요. 쌀농사를 짓는 농부가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쌀은 날씨 상황에 따라 풍작이 될 수도 있고 흉작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쌀 한 포대의 가격은 5만원이지만 농부는 올가을에 쌀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떨어져 손해를 보면 어떻게 할까 하는 걱정이 많습니다.

그러던 중 쌀을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이 나타납니다. 쌀 구매자는 농부에게 3개월 후에 쌀을 포대당 6만원에 사겠다고 제안을 하죠. 농부는 현재 시세가 5만원인데 3개월 후 6만원에 판매가 가능하다면 나쁠 게 없다고 생각해 그 제안에 응합니다.

서로 계약은 체결됐고, 3개월 후에 쌀의 시중 가격이 얼마가 됐든 두 사람은 6만원에 거래를 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선물거래입니다. 여기서 기초자산은 농부가 수확할 쌀이 되는 것이고요. 쌀 구매자는 선물 매수자, 농부는 선물 매도자가 됩니다.

시간이 흘러 3개월이 지났습니다. 쌀의 시중 가격은 8만원이 됐습니다. 누가 이익일까요. 당연히 쌀 구매자가 이익일 겁니다. 현재 8만원에 거래되는 쌀을 6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니까요. 반대로 농부는 2만원을 더 받고 팔 수 있었는데 미리 선물매도를 했기 때문에 6만원에 팔 수밖에 없습니다. 빗나간 예상에 농부는 포대당 2만원가량 손실을 입게 된 것입니다.

주식시장에서도 선물거래는 똑같이 적용됩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는 선물거래는 코스피200 선물인데요. 기초자산은 코스피200입니다. 코스피200지수가 앞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 코스피200선물을 매수하면 되고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코스피200 선물을 매도하면 됩니다. 향후 코스피200 등락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구조입니다.

매매는 '계약' 단위로 이뤄지는데요. 코스피200 선물 1계약의 경우 지수에 25만원을 곱한 금액으로 산정됩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200지수가 현재 430이면 선물 1계약은 무려 1억750만원인 거죠.

물론 이 금액을 다 내는 건 아니고 증거금 7.2%(7월 기준)만 있으면 되니 약 774만원이 있으면 코스피200 선물 1계약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계약해서 만약 만기일에 지수가 10포인트 상승했으면 250만원, 선물 10계약을 매수했으면 2500만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반대로 지수가 하락할 경우엔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습니다.거래 기초

코스피200 선물은 하나의 예고요. 지수 선물 외에도 개별 주식 선물에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삼성전자, 카카오, 현대차, SK텔레콤 등에 대해서도 선물거래를 할 수 있는 것이죠.

참고로 선물은 영원히 보유할 수 없습니다. 주식과 달리 선물은 보유기간이 정해진 시한부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선물 만기는 3개월에 한번씩 돌아옵니다.

그럼 옵션은 뭐죠…미래에 거래할 것을 약속하는 '권리'

선물이나 옵션은 미래에 어떤 자산이나 상품을 특정 가격으로 사고판다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다른 점이 있습니다. 선물은 미래의 특정 시점과 특정 가격에 매수 혹은 매도를 하기로 한 약속입니다. 이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하죠.

반면 옵션은 권리입니다. 특정 상품이나 금융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수, 매도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이런 권리는 살 수도 있고, 팔 수도 있습니다. 또 권리를 행사하기 싫으면 권리를 포기해도 상관없습니다. 물론 포기에 따른 손실은 감수해야 합니다.

옵션에는 콜옵션과 풋옵션이 있습니다. 콜옵션은 특정 자산이 미래 어느 시점에 가격이 상승하더라도 약정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이고 풋옵션은 미래 특정 시점에 약정한 가격으로 팔 수 있는 권리를 뜻하죠.

헷갈리실 것 같아 단순하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A라는 사람이 금(Gold)을 판매하는 B에게 금 한 돈을 사기로 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A는 금 한 돈이 현재 20만원인데 한 달 후에는 30만원까지 오를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B에게 금 한 돈을 한 달 후에 25만원에 사겠다고 말하고 25만원에 살 수 있는 권리를 달라며 요구를 합니다.

B는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대신 한 달 후에 25만원에 판매하겠다는 조건으로 3만원의 권리금을 A에게 요구했습니다. A는 3만원을 내고 그 권리를 획득하죠. A가 3만원을 내고 매수한 그 권리를 바로 '콜옵션'이라고 합니다.

A입장에서는 3만원을 미리 지불했지만 금값이 향후 30만원이든 40만원이든 아무리 올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25만원에 살 수 있는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한 달 후 25만원에 금을 사서 시중에 30만원, 40만원에 팔면 이익을 낼 수도 있습니다. 다만 B는 언짢을 수 있습니다. 30만원, 40만원에 팔 수 있는 금을 25만원에 팔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풋옵션은 반대입니다. 금을 보유하고 있는 B는 금값이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현재 20만원인 금값이 한 달 후에는 10만원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본 거죠. 그래서 A에게 한 달 후에 금 한돈을 15만원에 판매하는 대신 권리금으로 3만원을 미리 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A는 고민 끝에 3만원을 받고 그렇게 하기로 합니다.

한 달 후에 금값이 실제로 10만원까지 떨어졌습니다. B는 A에게 3만원을 주고 15만원에 팔 수 있는 권리(풋옵션)를 미리 매수했기 때문에 15만원에 판매하면 됩니다. 그러면 A는 울상이겠죠. 지금 10만원에 거래되는 금 한 돈을 어쩔 수 없이 15만원에 매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자산의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될 때는 콜옵션을 매수하면 되고, 어떤 자산의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측될 때는 풋옵션을 매수하면 됩니다. 앞서 설명드렸듯이 옵션은 선물과 달리 권리이기 때문에 콜옵션, 풋옵션 매수자는 그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포기해도 됩니다.

옵션도 선물처럼 보유 기간에 제한이 있습니다.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콜옵션, 풋옵션은 1개월마다 한 번씩 만기가 돌아옵니다. 정해진 만기일까지는 권리를 행사하거나 포기하거나 결정해야 하죠. 옵션은 권리금을 주고 권리를 얻은 것이기 때문에 권리를 포기하면 권리금에 투자한 돈을 모두 잃을 수도 있습니다.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엔 변동성 주의해야

앞서 선물과 옵션에 공통적으로 등장한 단어가 바로 만기인데요. 선물과 옵션은 모두 '특정'일에 정해진 가격으로 사고 판다를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특정일이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만기일이라고 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선물 만기일은 3·6·9·12월 둘째주 목요일이며 옵션 만기일은 매달 둘째주 목요일로 정해져 있습니다.

선물과 옵션 모두 만기일이 둘째주 목요일이다보니 1년에 4번 겹치는 날이 있는데요. 흔히 '네 마녀의 날'이라고 부르는 이날에는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매우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만기일은 선물·옵션을 매수했던 투자자들이 마지막으로 거래할 수 있는 날입니다. 따라서 포지션을 청산하려는 투자자들과 변동성을 노린 일부 투기적인 투자자의 거래가 형성되면서 변동성이 매우 크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거죠.

만기일 변동성 위험성을 보여주는 가장 단적인 예가 바로 2010년 '도이치증권 옵션쇼크'입니다. 도이치 옵션쇼크 사건은 그해 11월 11일 주식시장이 마감하기 10분 전 도이치증권 서울지점 창구에서 무려 2조원이 넘는 대규모 매도세가 쏟아지면서 코스피가 50포인트가량 급락했던 사건입니다.

당시 투자자들은 대규모 손실을 봤지만 매도 주문에 가담했던 이들은 풋옵션 상품으로 수백억 원의 이익을 챙겼습니다. 이 사건 이후로 금융감독원의 감시가 강화되면서 만기일 변동성은 과거보다는 줄었지만 여전히 다른 날보다는 변동성이 큰 편입니다.

3개월에 한 번씩 돌아오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과 한 달에 한번씩 돌아오는 옵션만기일은 지수 변동성 확대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주린이분들은 꼭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김경택 매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 다음 기사는 주식시장의 투자주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투자주체는 크게 개인, 외국인, 기관으로 구분되는데요. 세부적으로는 연기금, 금융투자, 투신, 보험, 기타외국인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각 투자주체 종류와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밖에도 궁금한 점, 혹은 제가 잘못 알려드린 내용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말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취재하고 점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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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기초

1. 레버리지 효과
- 실제 거래대금의 약 1%~20% 정도의 증거금으로 투자 가능

자료: KRX, 거래 기초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2. 증거금 제도
- 파생거래는 계약체결 시점과 결제 시점 사이 텀이 존재 > 거래상대방의 결제불이행 위험에 직면
- 따라서 결제이행 보증을 위해 계약체결시점에서 각 거래당사자로부터 보유 포지션의 위험정도에 상응하는 금전 또는 유가증권을 징수
- 개시증거금/유지증거금

- 시장가격은 선물시장에서 결제월별(종목별)로 매도와 매수에 의해 결정되나, 장래 일정시점의 선물의 기초자산가격(현물가격)이므로 현물가격이 선물가격의 중요한 선물가격 결정 요소임

- 가격수렴현상 : 선물 포지션이 선물 만기 시점에 현물로 전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수렴현상 발생

선물의 가격결정 요인

1. 자본조달비용
- 선물 매수 시 현물 매수비용이 필요하지 않음

2. 보관비용
- 선물 매수 시 보관비용 미발생

3. 현금수입
- 현물을 보유하는 기간 동안 현물로부터 발생하는 수입. 주식을 보유하는 경우 배당금 받게 되고, 채권을 보유하는 경우 이자소득 발생, 외국 통화를 보유하는 경우 외국 통화에 대한 이자소득 발생

4. 편의수익
- 현물재고를 충분히 보유한 경우 수급변동에 탄력적 대응이 가능 > 이때 얻게 되는 이점을 편의수익(convenience yield)이라고 함

* F: 선물, S: 현물, cc: 순보유비용, r: 자본조달비용(이자율), c: 보관비용, d: 현금수입, y: 편의수익, t: 잔존기간

선물시장의 가격지표 : 베이시스, 콘탱고, 백워데이션

  • 베이시스란?
    - 선물가격과 현물가격의 차이
    - 선물가격은 이론적으로 현물가격보다 높게 형성되므로 베이시스가 양(+)이면 정상적인 시장 > Contango / 베이시스가 음(-)이 되면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저평가되어 있는 시장을 의미 > Backwardation

자료: KRX,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사용법어찌?

현물거래, 선도거래, 선물거래, 기초자산, 파생상품 용어 설명

거래에서는 물건의 인수도와 대금결제가 즉시 (Spot = Immediate)이루어지는 거래를 말하며, 이러한 형태로 거래되는 시장을 스팟-마켓(Spot-Market)이라고 하고 우리말로는 현물시장(現物市場) 이라고 한다.

은행에 가서 미국달러(USD)를 사거나 팔 때 미국달러를 주고 받거나, 금을 사고 팔 때 금을 주고 받거나. 하듯이, 대금의 지불과 동시에 실제의 물건을 주고 받는 것을 현물거래라고 하고, 그 때 주고 받는 실제의 물건(달러, 금 등)을 현물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시장에서 현금을 주고 물건(무, 배추 등등)을 사는 것과 같다.


선도. 先渡 : 先(먼저 선) 渡(건널 도) = 포워드 Forward
선물. 先物 : 先(먼저 선) 物(물건 물) = 퓨처스 Futures

물건의 인수도와 대금결제를 훗날 하기로 하는 계약을 선도계약이라고 한다.
곧, 대금결제는 훗날 하되 물건에 대한 소유권을 먼저 건네 준다는 뜻이다.
선도거래는 거래 당사자간의 협의에 의해 이루어지므로, 계약이 내용이 천차만별이다.

거래소에서, 이러한 선도계약을 거래단위, 정산일, 정산방법, 인수도방법 등의 항목을 표준화 시켜서 상장하고, 일반인에게 공개함으로써, 누구나 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상품이 선물이다.
세상에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거래가 선도거래로 이루어지므로, 거래소에서 표준화 한 선물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현물거래와 선도 및 선물거래의 본질적 차이는, 정산.결제의 시점에 있다.
현물거래에서는 계약과 동시에 실물인수도 및 대금결제가 이루어 진다. 선도거래와 선물거래에서는 증거금만으로 물건에 대한 소유권이 이전되고, 만기일에 물건의 인수도와 대금정산이 이루어 진다.
다만, 선물거래는 원래 목적이 실물의 인수도 보다는 헤지에 목적을 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중도에 청산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표: 선도거래와 선물거래 비교]

항 목선도거래.先渡去來 Forward Transaction선물거래.先物去來 Futures Transaction
거래의 목적실물의 인수도가 주 목적헤지나 차액거래가 주 목적
주관계약 당사자 쌍방거래소(Exchange)
정산.결제 시점계약일 이후계약일 이후 (선도거래와 같음)
거래조건당사자끼리 협의하여, 품목, 계약단위, 정산.결제일, 장소 등을 정하므로, 협의하기 나름임거래소가 모든 조건을 표준화 시킴
거래장소당사자끼리 정함거래소
계약내용의 변경당사자끼리 합의만 되면, 언제든, 어떤 항목이든 변경이 가능하고, 중도에 계약을 청산하거나 취소할 수 도 있음중도에 계약을 청산할 수는 있어도, 계약의 내용을 변경할 수는 없음
불이행에 대한 보증당사자의 신뢰도에 달려 있음거래소가 보증함
정산.결제대체로 실물인수도를 한다만기일 이전에 대부분 청산한다
일일정산없음. 계약만기일에 가서 정산한다거래소가 매일 가격변동 분을 정산한다


기초자산. 基礎資産 : 基(터 기) 礎(주춧돌 초) 資(재물 자) 産(낳을 산)
= 언더라잉 Underlying : Under [언더: 아래] + Lying [라잉: 누워있음]

금과 같은 실물이나, 주가지수와 같은 것을 바탕으로 하여, 가상적으로 만들어진 거래상품을 파생상품이라고 한다. 파생상품에는 선물, 옵션, 스왑, Fx마진(Forex), CFD 등이 있다.

예컨데,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금선물은 실물금에 바탕하여 만들어진 상품이므로, 금선물의 기초자산은 금이고, 금선물은 파생상품이다.
코스피200 선물은 코스피200 지수에 바탕하여 만들어 졌으므로, 코스피200 선물의 기초자산은 코스피200 지수이고, 코스피200 선물은 파생상품이다.
USD선물은 현물인 USD에 바탕하여 만들어 졌으므로, USD선물의 기초자산은 현물USD이고, USD선물은 파생상품이다.


파생상품. 派生商品 : 파(물갈래 파) 生(날 생) 商(헤아릴 상) 品(물건 품)
= 디라이브티브즈 Derivatives : Derive [디라이브: 끌어내다]

기초자산에 바탕하여 끌어(만들어) 내어 갈라져 나온 상품이란 뜻이다.
금.은.동, 쌀.밀.옥수수, 오일.가스 등과 같은 실물은 물론이고, 채권.금리, 통화, 주식, 주가지수 등과 같은 수치와, 심지어는 날씨 등과 같이 다양한 것에 기초하여 만들어진 금융상품을 통칭하여 파생상품이라고 한다. 선물.선물환.옵션.스왑 등이 대표적인 파생상품이다.

파생상품의 주된 목적은, 상품 그 자체의 거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상품의 가격변동을 상품화 하여,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므로, 파생상품 거래의 본 목적은 가격변동에 따른 위험을 줄이는 헤지에 있다. 현실적으로는, 헤지 목적이 아닌, 가격변동에 따른 차익거래를 목적으로한 참가가 많다.

파생상품 거래는 증거금(마진)만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렛대효과(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한다. 한편으로는, 파생상품은 현물과 달리 계약이 얼마든지 만들어 질 수 있으므로, 현물시장을 통제 내지 조작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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