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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 은 무조건

주식 매매에 있어 가장 중요한 손절매의 사전적 의미는 '앞으로 주가가 더욱 하락할 것으로 예사상하여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자신이 매입한 가격 이하로 손해를 감수하고 파는 일'입니다.

손절매의 필요성

손절매는 말 그대로 손실의 단절을 위한 매매행위로 '그래도 혹시라도 다시 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인간이 가장 하기 힘든 선택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주식 매매를 하다보면 인간의 본능적인 심리에 의해 내가 보유한 주식의 주가가 오를 때는 빨리 내 것으로 만들고 싶어 하는 '수익 확정의 조급한 심리'에 의해 오르는 주식을 서둘러 팔아 작은 수익에 그치게 되고, 주가가 하락할 때는 '본전 추구의 심리'로 인해 '곧 오르겠지'.. '내가 지금 팔면 왠지 다시 오를꺼 같애'..'이 주식이 이렇게 떨어질리가 없어. 곧 오를꺼야'.. 와 같은 생각만하며 머뭇거리다 결국 손절을 못 하고 큰 손실을 내게 되게됩니다.

하지만 매매 수익과 손실은 나의 판단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로, 내 판단의 옳고 그름을 떠나 내가 보유한 주식이 산 가격보다 하락한다면, 그 주식은 손절의 의미는 아니더라도 일단 무조건 매도하고 그 다음에 어떻게 할지 생각하고 대처해야 하는 것이 생존을 위한 주식 시장의 가장 중요한 룰 중 하나입니다.

주식투자자는 평생 매수와 매도행위를 끈임없이 반복하게 되는데, 수익을 내고 매도를 하였어도 내가 매도한 가격보다 주가가 더 오르면 본능적으로 열 받는 것이 인간의 심리인데 손해를 보고 매도를 하려고 해도 '손절을 해야해'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 어느 누구도 선뜻 손이 나가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그러나, 더 이상의 손실을 끊는다는 의미에서 보면 수익을 남기는 투자행위라고도 할 수 있으므로, 주식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일정한 선에서 손절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투자 금액이 적을 때는 손절을 마음만 먹으면 어느정도선에서는 바로 할 수 있지만, 투자 금액이 커서 보유 물량이 많을 때는 손절을 결심하더라도 막상 매수세가 없어 손절을 하고 싶어도 못할수가 있으므로 항상 자신이 정한 손절선에 오기 전에 주가의 흐름을 잘 살펴, 하락세라면 분할로 미리 손절을 시작하여야 최소한의 손실로 손절매를 할 수 있습니다.

언제 손절매를 할 것인가?

손절매를 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부분의 투자자가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매수 후 몇 퍼센트의 손실이면 나는 손절하겠다'는 일정한 손절 선(목표)를 정해 놓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때, 각자의 매매 스타일에 따라 손절의 폭이 달라지겠지만 가능하면 한 자릿수 이내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막상 손절을 하려고 해도 손절할 당시의 호가 상황이나 하락하는 속도등에 따라 정해놓은 선에서 손절하지 못해 조금 더 아래에서 손절하게 되는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나는 10%이내에서 손절하겠다고 목표를 정해놓았으나 증시 상황에 의해 미처 손절하지 못하고 15% 또는 그 이상의 큰 손실을 입고 손절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한 자릿수로 손절매의 목표가를 정하고 손절매의 조건을 구체적으로 정하도록 해야 합니다.

손절매는 주가가 하락하여 손실이 난 경우에만 하는 것이 아닌 이익이 난 경우에 하는 익절매도 손절매의 범위에 포함됩니다.

또한, 몇 퍼센트 손실이면 손절해야지 하는 생각만 하다보면 불안의 심리에 의해 너무 조급하게 손절매를 할 수도 있고 손절하려고 하였으나 막상 손절하지 못해 손실을 키우는 경우도 많이 있으므로 적정선이 어느정도 인지 단순히 퍼센트에만 손절의 목표를 두지말고 지지와 저항, 주가의 움직임과 멈춤 현상, 내가 손절하려는 위치에 받아주는 물량이 있는지 등 종목의 특성과 내 매매 스타일에 따른 정확한 손절구간을 정해두고 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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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인덱스 펀드 마이너스율이 심각한데ㅠㅠ

다른 분들은 펀드도 주식처럼 마이너스 어느 정도일 때 환매한다, 이런거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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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 2016. 11. 14. gh.choi Tracking Common Script 추가 // - 기존 fok_js.jsp 에 구현된 Script 는 삭제 // 2018. 01. 30. gh.choi GA 트래킹코드 변경. (analytics.js -> gtag.js) // 2018. 03. 02. gh.choi Tracking Common Script 이동 // - fok_js.jsp 로 이동. // 2019. 11. 27. 정재근 TO-BE로 디자인 변경 // 2020. 01. 17. 이노식스 정상헌 [PMS-12388] 페이스북 및 팟빵 링크 오류 수정 // 2020. 03. 24. 이노식스 윤영실 [PMS-12596] ARS 서비스 번호 삭제 // 2020. 04. 21. 이노식스 윤영실 [PMS-12596] sns 이미지 변경, 추가 // 2021. 01. 06. 이노식스 윤영실 [PMS-13236] 푸터 고객센터 번호 추가 /***********************************************************************/ -->

손절 은 무조건

많은 사람들은 주식을 단순히 타이밍으로, 차트만을 보며 도박성으로 접근합니다. 주식투자를 In - 투자정보 - 세상의 모든펀드, 펀드뱅크 FOSS - 한국포스증권 잘하는 사람의 추천주에만 집중하거나, 테마주 매매법, 주식차트 매매법 등을 마스터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이는 투자가 아니죠. 이는 명백한 도박이자 투기입니다. 과연 이 세상에 도박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주식방송이나 주식 유튜브를 보면, 주식상담을 하는 사람들을 아주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투자하는 기업에 대한 가치를 모른다' 라는 것입니다.

나의 소중한 자산을 투자한다고 하면서도, 심지어는 내가 투자하는 기업이 어떠한 사업을 하고 있는지 조차 모르고 투자를 합니다. 그리고는 주가가 하락하면 주식을 추천해준 지인이나 전문가들을 욕하며 손절을 하죠. 손절 후에는 주가가 다시 상승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과연 이것이 정말 투자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저 또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2014년, 대학도 졸업하기전부터 주식투자로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 하나만으로 주식시장에 뛰어 들었습니다.

하지만 기대감만 In - 투자정보 - 세상의 모든펀드, 펀드뱅크 FOSS - 한국포스증권 있었지, 어떠한 기업에 어떠한 방식으로 투자를 해야하는지 몰랐고, 첫해부터 무려 마이너스 43%를 기록하였습니다.

매일같이 네이버 주식카페, 주식방송, 무료 주식 어플만을 기웃거리며 전문가들의 무료 추천주, 급등주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기업의 가치에 투자하는 진정한 투자가 아니라, 단타쟁이로써 하루에도 수십번씩 주식을 샀다 팔았다 반복하는 주식도박꾼이었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2019년까지 처음 6년간 무려 462만원을 잃었습니다. 대학생 신분으로 과외와 아르바이트를 하며 투자금을 마련했던 저에겐 정말로 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수없이 많은 손절과 손실로 주식투자에 대한 자신감을 잃게 되었고, 주식투자를 그만두어야겠다고 생각하며 주식 앱도 지우고, 증권사 카드도 부숴버렸다가, "아 그래도 100세 시대에 주식투자는 필수이지 않을까. " 라는 생각으로 앱도 다시 깔았다가 카드도 다시 발급 받았다가, 없앴다가를 반복하였습니다. 카드 발급을 위한 수수료만으로 미래에셋증권 분당점에 1만원 이상 지출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가치투자, 장기투자 에 대해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