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주식투자 철칙 - 돈을 이기는 법 (성필규)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1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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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장기투자 vs 단기투자

하락장에서 투자하는 3가지 방법

요즘 하락하는 주식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은 매우 다르다. 얼마 전 1만8213포인트까지 떨어지는 다우지수를 보면서 마치 인류 종말의 날이 온 것처럼 느끼는 사람이 있지만 또 어떤 사람은 이 기회가 10여년 만에 찾아온 기회로 시장에 들어갈 절호의 때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실제로 최근 구글에서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방법에 대한 조회가 폭증했다는 내용만 봐도 증시 시장에 대한 관심을 알 수 있다.

그러면 이런 시기에는 어떤 방법으로 투자해야 할까?

많은 투자 전문가는 지금과 같은 주식 시장 상황에서 투자자가 고려해야 할 다음의 3가지를 지적한다.

첫째: 단기적 목적을 가진 자산은 현찰화 하기 쉬운 곳에 투자하라.

시장의 상황이 어떠하든 1~2년 안에 사용해야 하는 자산은 현찰화 하기 쉬운 곳에 투자해야 한다. 만일 앞으로 2년 안에 집을 사려고 하는 사람이 그 돈을 10년 만기 상품에 투자했다면 어떻게 될까? 게다가 지금과 같은 하락장에서는 아무리 그동안 이익을 냈다 하더라도 그 이익이 한순간에 없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짧은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하는 자산이라면 현찰화 하기 쉽고 언제든 접근이 가능한 곳에 투자해야 한다. 이럴 때 많이 사용되는 것이 바로 머니 마켓계좌들이다. 시중 은행들에서 은행 예금 보증 (FDIC) 이 되는 머니 마켓 상품을 제공하기도 하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다양한 머니 마켓 상품들이 있다.

하지만 반대로 오랜 시간 뒤에 사용할 자산을 여기에 투자하는 것도 좋지 않다. 이유는 이런 종류의 상품은 이율이 매우 낮기 때문이다.

둘째: 지금의 자산을 검토하고 불필요한 부분을 정리하라.

많은 전문가는 이처럼 하락장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계속 시장 수치들을 보면서 마음을 졸이기 보다는 나의 전체 투자 금액과 투자된 상품을 검토하라고 조언한다.

만일 내 투자 상품 중에 다른 것보다 더 큰 손실을 낸 것이 있다면 적당한 시점에 처분할 수 있다. 아니면 손실 정도가 감당할 만하고 그 투자 상품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오히려 더 지분을 늘려나갈 계획을 할 수도 있다.

투자에서는 안전하면서 많은 수익을 주는 상품은 존재하지 않는다. 높은 수익은 높은 위험을 요구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과연 '내가 그 위험을 감당할 수 있는가?'이다. 그러므로 이런 시기에 내 투자 포트폴리오를 검토하면서 나에게 맞지 않은 위험도의 자산이 있다면 정리하고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 투자 상품 중에는 경기 변화에 민감한 종목이 있는가 하면 또 많은 영향을 받지 않는 종목이 있다. 심지어는 반대로 움직이는 것들도 있다. 만일 그러한 투자 상품들을 정리하고 현찰화 해 놓는다면 지금의 시장 상황에 맞는 상품에 투자할 수도 있을 것이다.

셋째: 천천히 들어가고 천천히 나와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투자 철칙 중 하나는 바로 Dollar-Cost-Average이다. 아무리 좋은 투자 상품이라 하더라도 한 번에 투자를 하거나, 아니면 반대로 팔고 나올 때도한 번에 팔고 나오는 것보다는 일정 기간을 두고 천천히 들어가고 또 천천히 나오는 것이 좋다.

아마도 공격적인 투자자라면 개별 기업에 투자하기 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단지 뉴스나 소문 혹은 잘 아는 사람의 말만 듣고 투자하기보다는 시간을 가지고 그 회사에 대해 조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회사의 재무상태를 살펴보고 빚은 얼마나 있는지 수익은 어떻게 되는지 등을 살펴보아야 한다.

그 많은 회사를 연구하고 조사하기 싫다면 ETF나 뮤추얼 펀드가 다음 선택이다. 그럴 때도 그 ETF나 뮤추얼 펀드가 나의 투자 성향과 맞는지,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또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지금 펀드 매니저는 누구이며 얼마나 이 펀드를 관리하고 있는지 등을 알아보아야 한다.

이런 과정을 거친 후에 투자를 결정했다면 이제 앞에서 말한 것처럼 일정 금액을 일정 기간에 걸쳐 매수를 시작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 수익을 최대로 올릴 수 있다.

자녀를 기를 때처럼 투자도 인내와 참을성이 필요하다. 이처럼 투자란 쉽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노력을 기울인 만큼 또 돌려준다. 지금 누구나 동일하게 겪는 상황이지만 누구에게는 좌절로 누구에게는 기회로 다가온다. 좀 더 신중하고 원칙에 근거한 투자 방법으로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겠다.

주식사업 이야기

성필규 저자는 투자와 다이어트가 유사하다고 말한다. 둘 모두 관련 서적이 많다. 성공담, 비결 등에 관한 내용이다. 그러나 둘 모두 결론은 한 가지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덜 먹고 더 움직이면 된다. 다이어트와 투자 모두 결국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개와 고양이가 다른 것만큼이나 다르다. 알고 있다고 실천하는 게 아니다. 성필규 저자가 말한 투자 철칙 5가지를 정리하며 다시 마음에 새겨본다. 꼭 실천해야겠다.

1. 당신만의 길을 가라

워렌 버핏의 투자 방식이 절대 옳은 게 아니다. 워렌 버핏의 방식은 그의 시대에 가장 적합한 방식이었고, 그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 방식을 한 치도 양보하지 않고 버텨냈다. 주식시장에서 반드시 또는 언제나 성공하는 방법이란 있을 수 없다.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자신에게 맞는 투자 방법을 찾아가야 한다.

2. 이겨놓고 승부하라

게임의 승부를 자신이 제어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운에 맡긴다면 그건 도박이다. 동전의 앞 뒷면으로 이기고 지는 게임이 있을 때 앞 뒷면 각각의 확률은 50%이고 내가 전혀 제어할 수 없다. 단 1퍼센트에 불과한 차이라도 승패 확률을 다르게 할 수 있다면 그건 투자다. 예를 들어, 어떤 방법을 사용했을 때 승률이 51%, 실패가 49%라고 해보자. 이 방법을 무수히 반복하게 되면 이기는 횟수가 지는 횟수 보다 더 많게 된다. (대수의 법칙에 따라 게임은 그 속성 자체에 회귀) 이기는 방법을 먼저 확보한다면 그때부터 투자다.

이기는 방법을 제대로 아는 게임에서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후퇴하지 않아야 한다. 이기는 방법을 모르는 게임에서는 아무리 유혹이 들어와도 미동도 하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하면 전투에서 지더라도 전쟁에서는 이긴다.

승률과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높은 승률에 집착하여 낮은 수익률에 계속 익절하는 사람들이 있다. 10번 중 9번은 적은 수익률에 계속 익절하고 앞선 9번의 모든 수익을 까먹는 1번의 손해를 본다. 10번 중 7번 손절하여 손해 보더라도 나머지 3번에서 큰 수익을 내면 된다.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몇몇 5가지 주식투자 철칙 - 돈을 이기는 법 (성필규) 전투는 져줄 수도 있는 것이다.

3. 자금 관리는 생명선이다

"자신이 멈춰야 하는 상황을 정해놓고 시작했다면 투자고, 자신이 멈춰야 하는 상황을 전혀 모른 채 시작했다면 투지라고 생각해요."

잃어버려도 초연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만 베팅해야 한다. 이 돈을 날려도 허허 웃으며 자리를 털고 일어날 수 있을 때 그때 비로소 투자가 시작된다. 이 돈의 크기를 키우기 위해서는 노력해야 한다.

차트를 분석해서 얻은 확신이든, 정보를 통해서 얻은 확신이든 투자는 멈춰야 하는 선을 정해놓고 시작해야 한다. 목표 가격 보다 손절 가격이 더 중요한 이유다. 베팅이 틀려도 자금 관리가 적절하면 웬만해서는 치명적인 위험에 처하지 않는다. 저자는 이 철칙을 지키지 못했을 때 전 자산을 날렸었다.

4. 겸손한 마음으로 꾸준히 노력하라

1만 시간의 법칙이란게 있다. 어느 분야고 일정한 수준에 오르려면 거기에 집중하는 시간이 최소 1만 시간 이상 쌓여야 한다는 것이다. 외국어 공부, 골프, 수영 같은 운동 등 모든 것이 그러한데 투자라고 다를 게 없다.

투자 공부에 가장 좋은 건 복기다. 시장이 움직인 궤적을 다시 살피고 자신의 판단과 행동이 올바른지 재검토하는 것은 어떤 주식 책을 읽는 것보다 큰 자양분이 된다. 매매일지도 복기도 없이 오늘도 매매를 하고 내일도 매매를 하는 투자자가 있다면 그는 천재 또는 막가파 둘 중 하나다. 목숨처럼 소중히 여기는 돈을 걸고 투자에 나섰으면서도 의외로 꾸준히 공부하고 노력하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나태하거나 겸손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시장은 이러한 나태나 오만을 바로 알고 응징을 가한다.

5. 투자심리를 이해하라

지식으로 시장을 이길 수 없다. 경제지식이 투자 수익을 올리는 데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 한다면, 상식적으로 경제학자들과 관련 학과 교수들, 그리고 경기를 전망하는 애널리스트들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투자 기관들 순으로 돈을 가장 많이 벌어야 마땅하다. 투자 수익을 좌우하는 좀 더 직접적인 요소는 시장과 대중의 심리, 투자자 본인의 심리적 행동이다. 시장의 수익은 경제학 보다 심리학에 더 관련 있다. 대중심리를 파악하고 경계해야 한다.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고 제어해내야 한다.

우리는 성공한 매매만 더 잘 기억한다. 어쩌다 한 번씩 거둔 작은 승리에 대한 정보만 기억에 남겨두고 그보다 훨씬 잦고 규모가 컸던 실패와 손실의 기억은 자꾸 잊어버린다. 현실에서 늘 실패하는 투자자는 자신은 충분한 능력과 실력을 갖추었는데 다만 운이 따르지 않았을 뿐이라며 자신을 합리화하고 투자를 지속한다.

자신을 알아야 투자가 시작된다. 투자가 어려운 것은 그것이 다른 사람과의 대결이라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기 때문이다. 투자자 대부분은 자신의 실력에 관대하다. 자신만이 갈고 닦은 비법이 있다든가 특출한 능력자를 조언자로 두고 있다고 과신한다. 가장 냉혹한 검증은 결국 계좌 수익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일단 투자 결과를 솔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손실을 보고 있는 이가 향후 드라마틱하게 바뀔 가능성은 거의 없다. 급수가 낮은 사람일수록 작게 여러 번 벌고 크게 한방에 잃는다.

주식투자를 지식만 쌓으면 이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의 불행이 시작된다.

투자도 즐기면 이긴다. 시장에서 이기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 중 하나는 부동심이다. 매매를 하면서 결과나 수익에 초연해지려면 무엇보다 즐기는 거래를 해야 한다. 돈을 벌기 위해서 거래를 하면 어려울 수밖에 없고 그냥 즐기는 차원에서 거래를 하면 쉬울 수 있다. 일단 재미를 느껴야 한다. 일단 시장이 재미있다면 돈을 벌 준비는 되어 있는 것이다.

초연한 마음을 갖기 위한 두 번째 방법은 잘 져주는 것이다. 투자란 열 번 도전하면 예닐곱 번은 즐거운 마음으로 가볍게 잃어주는 게임이다. 유도선수가 상대방을 메치기 전에 낙법을 먼저 배우듯이 투자자라면 잃을 때 아프지 않게 잃을 줄 알아야 한다. 작은 수익을 여러 번 취하면서 높은 승률에 도취되기보다 작은 손실을 지속적으로 쌓아가면서 찾아올 큰 시세를 남김없이 취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시장은 늘 옳다'는 생각을 마음속에 품어야 한다. 시장 흐름에 나를 맞춰야 한다. 나의 판단이 자주 시장의 흐름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흔쾌히 인정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투자는 최종적으로 돈을 벌기 위한 것이지 똑똑하다고 인정받기 위한 것이 아니다.

투자에 성공하려면 평온한 마음가짐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평온함은 오늘의 행복을 즐길 줄 아는 데서 비롯된다.

원칙만이 탐욕을 제어할 수 있다. 상승 시 매도하여 꽤 이익을 얻었는데도 손해봤다고 한탄하는 투자자들이 있다. 매도한 이후에도 주가가 크게 올라 더 벌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는 것이다. 탐욕이 지나친 투자자는 이익을 보고서도 더 벌지 못한 사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결국 수익을 올려도 스트레스, 손실을 볼 때는 훨씬 강도 높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매매 행위가 계속 스트레스가 된다면 장기적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없다.

자신감이 자만심으로 넘어서는 그 순간을 경계하고 또 경계해야 한다.

공포에 완전히 눌려버린 사람이 종종 실패하는 것이 손절매다. 손절매가 어려운 건 그것이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기 때문이다. 개인 파생 투자자 보다 증권사 파생 딜러들의 수익률이 월등한 이유는 강제화된 손절매 때문이다. 증권사 파생 딜러의 경우 매매를 하다 하루 최고 손실 한도에 다다르면 그 사람의 포지션은 청산되고 그달은 더 이상 매매를 할 수 없다. 대부분 홈트레이딩 시스템(HTS)에는 스탑로스(stop-loss) 기능이 있다. 조건을 입력해놓으면 기계가 그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적으로 손절매를 처리해준다. 매매 초보자는 적극 이용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는 매매 초보자들은 잘 사용하지 않고 경험 만은 실력자들이 스탑로스 기능을 많이 사용한다.

손절매는 손실을 다소 줄여보자는 소극적인 매매 행위가 아니다. 잘못된 매매에 대해 손절을 적시에 구사할 수 있으면 제대로 된 매매를 수행할 기회가 그만큼 늘어난다. 사실 시장을 판단하거나 예측하는 능력은 고수나 하수나 모두 비슷하다. 장에 대한 예측력이 아니라 장에 대한 대응력, 더 나아가 손실에 대한 대응력에서 차이가 난다.

주식 단기/장기 투자 전략은?

주식-단기-장기-전략

주식 장기투자 vs 단기투자

주식 장기투자 전략

1. 일반 대중주를 10년간 장기 투자하면 대부분 쪽박

2. 부동산보다 장기투자시 우량주가 수익률이 높다

- '시장점유율이 높은 업종 대표 우량주에 장기투자한 사람은 지수와 관계없이 반드시 수익을 낼 수 있으며 투자수익률은 부동산 투자보다 높다' (소수의 유망종목과 함께)

소수의 유망종목 선택하는 법

- 시장점유율이 높은 업종 대표 우량주는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나 소수의 유망종목은? 워런 버핏이 제시한 방법이 있다.

○ 기업요소

1. 회사의 활동을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가?

2.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가?

○ 유망기업의 조건

1. 꼭 필요한 제품을 생산해야 한다.

2. 그 회사의 제품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을수록 좋다.

3. 정부의 규제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4. 자유롭게 제품 가격을 인상할 수 있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쌓아놓은 수익으로 불황기를 이길 수 있어야 한다.

○ 경영요소

1. 경영자가 합리적이고 솔직한가?

2. 업계의 관행에 도전할 용기가 있는가?

○ 재무요소

1. 주당 순익보다 자기 자본 순이익률 중시

3. 높은 매출 증가율과 수익 증가율

○ 시장 요소

1. 기업가치(내재가치)는 얼마나 되나?

2. 주식을 내재가치 이하로 매입할 수 있나?

장기투자도 기업가치의 변화(산업의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

- 장기투자라고 해서 무조건 오래만 갖고 있으면 된다고 잘못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시장점유율이 높은 업종 대표주 또는 소수의 유망종목을 선정했다고 해도, 산업환경이나 기업여건은 언제든 변할 수 있으므로 보유종목에 대해 최소 1년에 한 번 이상 정기적으로 현황과 전망을 점검해 봐야 한다.

- 우량주라도 PER이 지나치게 높아졌을 때(시장 평균 PER의 2배 이상) 또는 향후 경영전망이 크게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면 현금화해 뒀다가 하락했을 때 다시 매수하거나 종목을 교체해야 한다. (삼성전자도 95년에 12만 원 하던 것이 97년에 3만 5천 원까지 하락한 적이 있다)

단기매매란?

- 짧게는 하루에도 몇 차례씩 사고파는 거래를 말하며, 길어도 2~3일 이내에 주식을 매매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매일 시황을 분석해 추세가 좋고 탄력 받고 있는 종목을 선정한 후 단기 기술적 분석에 따라 매매한다.

단기 투자방법

1. 단기 매매는 시황이 좋을 때 한다.

- 시황이 좋다는 말은 주가가 상승하는 힘이 있고 탄력이 강하다는 뜻이다. 이럴 때는 거래량도 많고, 시장을 이끄는 주도주가 있고, 테마주도 활발하게 움직인다. 시황이 좋을 때는 주가가 조금만 움직여도 투자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가담하기 때문에 단기 급등 종목이 나올 수 있다. (시황이 좋지 않을 때는 과감히 중단!)

1) 미국의 다우와 나스닥,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 테마주나 보고 있는 종목의 지수를 본다, 고객예탁금, 외국인의 주식매수, 외국인의 선물 포지션 (국내외 시장 상황에 대한 검토)

2) 종합주가지수 일봉 그래프 확인

- 20일 이동평균선이 상승추세에 있고, 5일 이동평균선과 주가가 어떤 배열인지 확인

시황을 분석하려면 증시 수급을 고려해야 한다.

- 증시 수급을 살펴볼 때는 개인, 외국인, 연기금을 포함한 기관투자가와 일반 법인 등, 매매주체별로 구분해서 봐야 한다.

1. 고객 예탁금 증가는 증시 활성화의 요인

- 고객예탁금은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계좌에 입금해 놓은 돈이다. 보통 침체장에서는 8조 미만이고, 활황장은 10 조이상 된다. 고객예탁금은 규모보다는 증가 추세인지, 감소 추세인지가 장세 판단에 더 중요하다. 또 디수의 움직임에 비해 다소 늦게 나타나기 때문에 후행성 지표다.

2. 자사주 매입은 주가 상승의 요인

- 기업이 취득해 보유하고 있는 자사 발행주식을 자사주라 한다. 상장 법인은 발행주식의 5% 이내에서 취득할 수 있다. 자사주 취득을 위해서는 상법상 배당가능 이익이 있어야 하고, 증권관리위원회와 거래소에 자기 주식 취득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5가지 주식투자 철칙 - 돈을 이기는 법 (성필규)

자사주 취득기간은 신고서 제출 뒤 3일이 경과한 날로부터 3개월이며, 취득 결과 보고서를 제출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는 거래소 시장을 통해 처분할 수 없다. 보통 주가안정 목적으로 매입하며, M&A에 대항해 경영권 안정 5가지 주식투자 철칙 - 돈을 이기는 법 (성필규) 목적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3. 스톡옵션 행사는 주가 하락의 요인

- 스톡옵션(Stock Option)이란 기업이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임직원에게 정해진 가격으로 자사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를 이사회 결정으로 부여하는 것이다. 스톡옵션을 받은 임직원은 자사의 주가가 행사가보다 올라가면 권리를 행사하며, 이익을 실현할 수 있고, 주가가 행사가 이상으로 오르지 않으면 권리를 포기하면 된다.

행사하게 됐을 때 증시에 물량이 늘어 주가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또 자기 회사 주가가 충분히 올랐다고 생각돼서 행사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할 필요가 있다.

4. 전환사채 권리행사는 주가 하락의 요인

- 전환사채(CB, Convertible Bond)란 일정 기간 후에 미리 정해놓은 가격으로 발행사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으로, 채권으로서의 원금을 보장받으면서 이자를 받다가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 주가가 상승하면 주식으로 전화해 주가 상승 이익을 볼 수 있는, 주식과 채권의 성격을 동시에 가진 주식연계 채권이다.

거래소 종목의 경우 보통 채권 발행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전환할 수 있다. 권리행사는 증시에 공급물량을 늘려 주가에 부담이 될 수 있다.

5. 신주인수권부사채 권리행사는 주가 하락의 요인

- 신주인수권부사채(BW, Bond with Warrant)는 발행 후 일정한 기간(행사기간) 안에, 미리 정해진 행사 가격으로 발행한 회사의 신주발행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신주인수권)가 부여된 사채를 말한다. 신주인수권은 일대일 교환으로 권리행사와 동시에 소멸되고, 권리행사기간은 보통 발행일로부터 3개월~5년 사이다.

권리행사 시주식전환 대금은 별도 납부해야 한다. (신주인수권부사채 권리행사도 물량 증가로 증시에 부담)

6. 교환사채 권리 행사는 주가 하락의 요인

- 교환사채(EB, Exchangeable Bond)는 행사기간 내에 사전 합의된 교환조건으로, 발행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른 회사 주식으로 교환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이다. 교환사채는 채권 자체를 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다른 회사 주식으로 교환하는 것이므로, 교환 시 발행사의 자산(주식)과 부채(교환사채)가 동시에 감소되는 특징이 있다.

추가 자금 유입이 없다는 점에서 BW와 다르며, 자본금 증가가 수반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CB와 차이가 있다. 교환 청구하면 즉시 주식으로 교환돼서 시장에서 바로 매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CB와 BW보다 유리하다.

○ 상승 요인

1. 개인 자금 유입 -> 고객 예탁금 증가, 주식형 수익증권 증가

2. 외국인 자금 유입 -> 외국인 주식 매수, 한국 관련 해외펀드 자금 유입

3. 기관의 주식 매수 -> 연기금 시황을 좋게 보기 때문에 매수, 투자신탁 시중자금이 펀드로 유입되므로 매수

4. 대주주 및 임직원의 회사 주식 매수 -> 회사 실적이 좋아질 때 매수, M&A 방지 차원에서 매수, 자사주 매입

○ 하락 요인

1. 개인자금 유출 -> 고객예탁금 감소, 주식형 수익증권 감소, 신주 상장 및 유 · 무상증자 물량 출회

2. 외국인 자금 유출 -> 외국인 주식 매도, 한국 관련 해외펀드 자금 유출, 스톡옵션 권리행사 후 주식 매도

3. 기관의 주식 매도 -> 연기금 시황을 나쁘게 보기 때문에 매도, 투자신탁 펀드 자금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매도, 주식배당 물량 출회

4. 대주주 및 임직원의 회사 주식 매도 -> 회사 실적이 나빠질 때 매도,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교환사채 등의 권리행사로 인한 물량 출회

단기매매 종목 선정 5가지 철칙

1. 주도주, 테마주이거나 재료가 있는 종목

- 우량주일 필요는 없지만, 자본잠식 등 재무구조가 부실하거나 문제가 있는 기업은 제외시킨다.

2. 거래량이 많고 증가 추세에 있는 종목

- 하루 거래량이 20만 주는 넘어야 한다. 평균 거래량에 비해 증가하면 좋고, 평균 거래량을 유지하다 갑자기 증가하면, 주가가 크게 움직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선호한다.

3. 코스닥 종목에서 선정

- 원칙적으로 코스닥 종목에서 선정하되, 거래소 종목은 예외적으로 선정한다. 코스닥 종목은 외국인과 기관의 참여 비중이 낮은 반면, 일반 개인 투자자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장중 주가 등락률이 높다. 코스닥 종목의 매매회전율이 거래소보다 훨씬 높다는 것은 그만큼 데이트레이더들의 참여비중이 높다는 뜻이다.

4. 이동평균선이 정배열되어 있는 종목

- 5일과 20일 이동평균선이 나란히 상승 중에 있고, 주가가 5일 이동평균선을 타고 있는 종목이 베스트다. 이런 종목을 사야, 오를 때 많이 오를 수 있고, 하락폭은 적다. 선정 시간은 시장이 끝나고 3시 이후에 정신을 집중해서 한다. 최후 선정된 종목 3~5개가 다음날 단기 매매할 종목이다.

5. 최근에 상한가를 기록한 적이 있는 종목

-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한다는 것은 주가의 힘이 매우 강하다는 것을 말하며, 세력이 있다는 것이다.

단기매매 시점 선정 5가지 철칙

1. 5개 정도 종목을 선정하고 차트를 분석한다.

- 종목 선정 철칙을 기준으로, 최종 5개 이내 종목을 선정한다. 그다음 선정한 종목을 화면에 띄워놓고, 수시로 시세와 그래프를 점검한다. 그래프는 30분 봉과 5분 봉을 동시에 띄워놓는다.

1) 일봉을 본다.

- 이동평균선이 75일, 20일, 5일 선으로 차례로 정배열되어 있고, 주가는 쌍바닥을 찍고 이동평균선 위에서 안정적으로 상승을 보이고 있어야 한다.

2) 30분 봉을 본다.

- 장중 저점에만 주식을 매입하면 수익을 낼 수 있다.

3) 5분 봉

- 매수 기회를 확인한다.

2. 조정 시기에 거래량이 증가하면 매수한다.

- 상승 종목 중에서 눌림목 현상이 나타났을 때, 또는 거래가 증가할 때 보통 주가가 10~30% 상승 후 1~2일간 짧은 조정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런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 거래가 증가하면 매수한다. (단기에 주가가 급등하고 나면, 심리상 이익을 실현하고 싶은 욕망이 생기는데, 이때가 좋은 매수시점이 된다)

3. 5분 봉, 30분 봉에 매수시점이 나타날 때 매매 결정한다.

- 화면에 5분 봉과 30분 봉을 띄워놓고, 그래프가 상승기로 접어들면 매수하고 하락으로 전환하면 매도한다. (이때 추세선과 기울기, 이격도, 심리도 등을 참고한다.)

4. 아침에 이유 없이 떨어지거나 오른 후 주가가 변화할 때 매매한다.

- 동시호가부터 주가가 낮게 시작하거나, 이유없이 아침시간에 떨어질 때 또는 특별한 이유없이 아침 시간대부터 주가가 밀릴 때는 오후에 반등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오전 10시 30분까지 지켜보다가 반등 시 매수한다. 반대로, 주가가 아침부터 갭을 만들면서 시세가 높게 붙을 때는 일단 1/2을 매도하고 본다.

5. 상한가 종목을 따라간다.

- 상한가 종목을 따라갈 때는 가능한 첫 번째 상한가 종목을 따라가는 것을 철칙으로 한다. 하루 중으로 볼 때 오후 2시 이전에 상한가에 들어가는 종목을 선정한다. 종가 즈음에 마지못해 들어가는 듯한 인상을 주면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다음날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전일 상한가 종목이 오늘 힘없이 보합 밑으로 움직일 때는 매도한다.

○ 단기매매 시 주의할 점

1. 단기는 매매를 많이 하므로, 수수료가 저렴한 곳을 이용한다.

2. 거래원을 참고한다. (매수량이 많으면, 곧 매도량도 많아질 거라고 예상해 보는 데 사용)

3. 미수분은 당일 정리한다. (미수거래의 경우 한 번 매도시점을 놓치면, 타격을 받을 수 있다.)

4. 단기매매는 미수 등 무리한 투자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위험하다. 최소한 몇일에서 몇 주를 내다보는 게 좋다.

[밀크북] 주식의 신 100법칙 : 이기는 투자의 백 가지 철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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