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S 서비스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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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주식 신용거래 서비스 / 사진제공= 카카오페이증권(2022.09.07)

최소 거래

토스증권, 국내 리츠·부동산ETF·스팩 등 거래 가능 종목 확대

카카오페이증권, 최대 20억·최저 연 4.5% 신용거래서비스 오픈

[e대한경제=김진솔 기자] 토스증권과 카카오페이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서비스 개선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토스증권은 거래 가능 종목을 매매가 불가능했던 국내 리츠, 부동산상장지수펀드(ETF) 등으로 확대했으며, 카카오페이증권은 레버리지 투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신용거래 시스템을 오픈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이날부터 △리츠 △부동산ETF △사회간접자본인프라펀드 △한국예탁증서(KDR)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 △외국주권까지 국내 거래가능 종목을 확대했다.

이 중 국내 리츠와 부동산ETF 및 사회간접자본인프라펀드는 정부의 금융소득 분리과세 혜택 적용 대상이다. 앞서 두 인터넷전문증권사는 특례 신청 프로세스 개발의 어려움, 전용계좌 신규 개설 부담 등으로 분리과세 관련 종목의 거래를 지원하지 않았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리츠 등은 분리과세 프로세스가 함께 준비돼야 하는 것이다 보니 순차적으로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며 "워낙 해야 할 게 많다 보니 예상 시점은 아직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토스증권은 이용자들의 니즈에 따라 매매 기능을 우선 추가하는 방식으로 지원을 시작했다. 즉 분리과세 대상 종목을 거래할 수는 있지만, 분리과세 혜택을 받기는 어렵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국내 리츠에 대해서도 투자 수요가 높아지는 게 느껴지는데, 분리과세 지원까지 할 수 있게 개발하려니 너무 오래 걸려 고객들의 니즈를 먼저 만족시키기 위해 거래를 연 것"이라며 "투자는 가능하지만 분리과세 혜택을 받으려는 고객들은 다른 증권사를 이용해야 한다고 공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의 경우 매수 시 레버리지를 일으킬 수 있는 신용거래융자를 지원한다.

지난 2일 시작된 카카오페이증권의 주식 신용거래 서비스는 국내 주식을 살 때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담보로 매수 대금 전체 혹은 일부를 융자해준다. 신용거래 서비스 한도는 최대 20억원이며 담보유지비율은 140%다. 상환기간은 90일이지만 최소 담보비율 등 조건 충족 시 횟수나 기간 제한 없이 만기를 연장할 수 있다. 이자율의 경우 최저 연 4.5%에서 8.5%까지 신용매수 시점부터 상환 시점까지 기간별로 다르게 적용되며, 연체 이자율은 최대 연 9.MTS 서비스 대격돌 9%다. 지점이 없는 증권사 키움증권의 신용융자 이자율(7.5~9.5%)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주식 거래에 추가 자금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보다 안정적으로 담보를 관리할 수 있는 주식 신용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사용자들의 니즈에 따라 향후 증권담보융자, 매도대금담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토스증권의 경우 아직 레버리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투자 초보자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토스증권 입장에서 리스크(위험)가 큰 신용거래는 성급하다는 판단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아직 신용 성격의 서비스는 지원하지 않고 있고, 연내에도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양사의 서비스 개선, 신용거래 확대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토스증권의 빠른 흑자전환을 위해서는 신용공여 MTS 서비스 대격돌 확대에 대한 방안도 모색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카카오페이증권의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 급감이 채널 경쟁력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한다. 브로커리지 시장에서의 도태를 막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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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주식 신용거래 서비스 / 사진제공= 카카오페이증권(2022.09.07)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카카오페이증권(공동대표 김대홍, 이승효)이 주식 신용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의 주식 계좌를 갖고 있다면 신용거래 한도 및 조건 설정 후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주식 신용거래 서비스의 한도는 최대 20억 원이다. 담보유지비율은 140%이며, 상환기간은 90일이다. 최소 담보비율 등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횟수나 기간에 제한 없이 상환기간 만기연장도 가능하다.

이자는 신용매수 시점부터 상환 시점까지의 보유기간 중 일정기간 별로 이자율을 다르게 적용하여 합산하는 체차법을 적용한다.

상장한 국내주식 뿐 아니라, 외화예수금과 카카오페이증권이 부담보로 인정한 해외주식 종목까지 반영하여 담보 비율을 산정한다.

상환 필요·만기 연장·반대매매 예정 등 중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다양한 알림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증권 측은 “주식 거래에 추가 자금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보다 안정적으로 담보를 관리할 수 있는 주식 신용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사용자들의 니즈(수요)에 따라 향후 증권담보융자, 매도대금담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카카오페이증권이 주식 신용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주식 신용거래 서비스는 국내 주식을 살 때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담보로 매수 대금의 전체 혹은 일부를 융자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페이증권의 주식 계좌를 갖고 있다면 신용거래 한도 및 조건 설정 후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 주식 계좌는 원화와 달러를 하나로 통합해서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통합증거금 적용 계좌로 ▲ 국내 주식 및 해외 주식 일반 거래 ▲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 국내 주식 신용거래까지 계좌 하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식 신용거래 서비스의 한도는 최대 20억원이다. 담보유지비율은 140%이며 상환기간은 90일이다. 최소 담보비율 등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횟수나 기간에 제한 없이 상환기간 만기연장도 가능하다. 이자는 신용매수 시점부터 상환 시점까지의 보유기간 중 일정기간 별로 이자율을 다르게 적용하여 합산하는 체차법을 적용한다.

사용자 중심의 담보 관리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상장한 국내 주식뿐 아니라 외화예수금과 카카오페이증권이 부담보로 인정한 해외 주식 종목까지 반영해 담보 비율을 산정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담보 관리가 가능하다. 계좌에 현금이나 주식이 입금될 경우 자동화된 담보 관리 시스템이 즉시 담보 비율에 반영해 담보비율 유지 및 관리에 유용하다. 상환 필요·만기 연장·반대매매 예정 등 중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다양한 알림도 제공한다.

주식 신용거래 서비스는 주식 구매 수량 및 금액을 입력하는 단계에서 신용을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융자 현황은 주식 서비스 관리 탭의 계좌에서 확인 가능하다. 담보 비율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화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주식 거래에 추가 자금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보다 안정적으로 담보를 관리할 수 있는 주식 신용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사용자들의 니즈에 따라 향후 증권담보융자, 매도대금담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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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추석 연휴에 코로나19 원스톱 진료기관 6000여개 운영”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추석 연휴기간 중 총 6000여개의 원스톱 진료기관을 운영하고 추석 당일에는 최소 700곳 이상이 운영될 예정”이라며 “운영 기관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보건소와 응급실을 통해 먹는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주 추석 대비 방역과 의료대응 대책을 발표한 후 지자체와 함께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국무조정실)

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국무조정실)

한 총리는 “당번약국은 추석 당일 최소 3500개소 이상 운영하는 등 총 3만여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라며 “소아·분만·투석 등 특수치료병상은 총 4000개 이상 확보 중으로 추석당일에도 2300개 이상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24시간 비대면 진료를 하는 150개 의료상담센터의 내실있는 운영을 담보하기 위해 실제 야간운영 여부를 일일점검하고 24시간 의료이용 안내를 하는 행정안내센터도 225개소를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연휴에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전체 시군구 단위별로 ‘모니터링 전담반’ 구성을 완료했다”며 “연휴기간 중 가동되는 검사소와 병원정보 등은 인터넷 포털과 코로나19 홈페이지에서 쉽게 찾으실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그동안의 경험상 이동량이 느는 명절 후에는 확진자가 늘었던 경향이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만남의 규모와 시간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쓰기, 손씻기, 주기적 환기와 같은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해서는 “감염 차단을 위해 각 농가에서는 외부인의 농장 출입 차단, 주기적 소독, 부출입구 사용금지와 같은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며 “농식품부, 환경부, 지자체 등은 방역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방역에 대한 홍보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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