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거래 시작… 서학개미들의 선택은 - 파이낸셜뉴스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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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지역화폐 ‘성남누리’ 거래 시작

경기도 성남 지역 시민단체 ‘지역화폐 성남누리’(www.snnuri.org)는 최근 조폐공사에 의뢰해 같은 이름의 지역화폐 ‘성남누리’ 1억8000누리 를 발행하고 거래를 시작했다. ‘누리’는 화폐 단위로 농산물·생활용품 등 각종 물품과 노동력·기부·나눔 등을 거래하며 현금처럼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역 화폐를 살 때는 3% 할인되고 화폐를 돈으로 바꿀 때는 5%를 제외하고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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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시작

모아시스 이벤트 모아시스 이벤트

BLOK
코인 보유·채굴기업 비중 높아
비트코인 가격과 움직임 비슷
BLCN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등
비트코인 연관 산업에 투자
LEGR
블록체인 관련 SW기술에 집중
금융·반도체업종 비중 40% 육박

비트코인 선물 ETF 거래 시작… 서학개미들의 선택은

'비트코인과 연관된 기업에 투자하고 싶다면 이 상장지수펀드(ETF) 담아라.'

첫 비트코인 선물 ETF가 이르면 18일(현지시간)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상자산이 제도권으로 편입되는 신호탄이 쏘아진 셈이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선물 ETF 자체 뿐 아니라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ETF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비트코인 선물 ETF, 게임 체인저 될까

미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 등에 따르면 SEC는 자산관리업체 프로셰어스가 신청한 비트코인 선물 ETF '프로셰어스 비트코인 전략 ETF' 출시를 승인했으며 이르면 18일 거래가 시작된다. 티커명 'BITO'로 거래될 예정이며 수수료는 0.75%이다. 대표적인 기관 비트코인 투자 상품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2%)'과 '비트와이즈 지수 펀드(2.5%)'에 비해 수수료가 절반에도 못 미친다.

BITO는 비트코인 현물이 아닌 선물에 투자하는 ETF다. 현재 비트코인 선물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을 추종하기보다는 비트코인 방향성에 투자하는 선물 상품이라 비트코인 가격 자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선 선물 상품을 시작으로 현물을 추종하는 ETF가 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물 ETF는 증거금 거래를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10분의 1 정도만 해당 자산의 선물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국채 등 ETF 거래 시작… 서학개미들의 선택은 - 파이낸셜뉴스 안정적인 상품에 투자해 이자수익을 얻는다. 이 때문에 선물 ETF는 선물가격의 변동성이 크면 현물 ETF에 비해 투자 손실을 볼 위험이 커지게 된다.

■비트코인 관련 ETF도 주목

이 때문에 비트코인 가격과 상관계수가 크거나 비트코인, 블록체인, 가상자산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ETF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투자자들 역시 늘어나고 있다.

미국에 상장된 주요 비트코인 관련 ETF로는 '앰플리파이 트랜스포메이셔널 데이터쉐어링 ETF(BLOK)', '사이렌 나스닥 넥스젠 이코노미 ETF(BLCN)', '퍼스트 트러스트 인덱스 이노베이티브 트랜섹션앤드프로세스 ETF(LEGR)', 반에크 벡터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APP), 비트와이즈 크립토 인더스트리이노베이터스(BITQ) 등이 있다.

BLOK는 비트코인과 수익률 상관관계가 가장 높은 ETF다.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채굴하는 기업의 비중이 높아 비트코인 가격과 움직임이 비슷하다. 유사한 컨셉으로 최근 출시되고 있는 ETF들에 비해 AUM과 거래대금도 충분해 거래하기 용이하다. BLOK에 편입된 상위 5개 종목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미국 소프트웨어회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 가상자산 체굴업체 헛8마이닝(HUT.CA)과 마라톤디지털(MARA), 가상자산에 친화적인 은행 실버게이트(SI), 결제서비스업체 스퀘어(SQ) 등이다.

BLCN은 비트코인과 연관된 산업에 전반적으로 투자를 하는 ETF다. 단순히 비트코인을 보유(25.0% 비중)한 기업들도 편입돼 있지만 비트코인 결제 시스템(23.9% 비중)이나 관련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기업(20.ETF 거래 시작… 서학개미들의 선택은 - 파이낸셜뉴스 1% 비중) 등으로 비중이 다양화됐다. 편입 비중 상위 5개 업체로는 실버게이트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마라톤디지털 외에 블록체인 사업을 하는 미국 반도체기업 IBM(IBM)과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도입한 온라인 소매업체 오버스톡닷컴(OSTK) 등이 있다.

LEGR은 비트코인 가격을 추종하기보다는 블록체인 기술에 투자하는 ETF다. 비트코인 보유 기업보다는 블록체인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기술이 있는 기업(45.1% 비중)과 금융업(21.6% 비중), 반도체 업종(14.9% 비중) 등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러시아 국영은행 스베르뱅크(SBER.UK)와 가즈프롬(OGZD.UK), 오라클(ORCL), 세일즈포스(CRM), IBM(IBM) 등이 편입돼 있다.

[취재N팩트] 美, 비트코인 선물거래 시작. 가격 안정화 기대

background

[앵커]
우리 시각으로 오늘(11일) 아침 8시,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처음으로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선물 거래가 시작됐습니다.

미국이라는 가장 큰 제도권 금융시장에서 가상화폐 거래가 시작됐기 때문에 세계 무대에서 가격 안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이 소식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박소정 기자!

미국이 오늘부터 비트코인의 선물거래를 시작했네요, 이 내용 먼저 좀 전해주시죠.

[기자]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가 우리나라 시각으로 오늘 아침 8시부터 비트코인의 선물 매매를 시작했습니다.

선물이란 미리 정한 가격으로 미래 일정 시점에 상품을 주고받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인데요.

비트코인은 그동안 "투자냐 투기냐"라는 엇갈린 전망 속에 값이 크게 뛰며 심각한 급등락 세를 보였습니다.

가격이 뛰니 투자하고 싶은 사람은 늘어나는데 너무 가격 변동이 컸기 때문에 투자가 어렵다는 요구에 시장이 호응한 결과입니다.

따라서 이번 선물거래를 통해 급격한 가격 변동성도 어느 정도 안정화될 거란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이렇게 미국이 비트코인의 선물거래를 시작한 건 어떻게 봐야 할까요?

[기자]
이는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8년 만에 미국 제도권 금융시장에 처음으로 진입하는 상징적인 이벤트입니다.

그동안 그 성격을 두고 의견이 분분했던 가상화폐에 금융상품이라는 공식적인 지위가 생긴 셈입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높은 변동성 때문에 투자를 할 수 없었던 기관투자자들의 시장 참여도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또 시카고옵션거래소의 경쟁사이자 세계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인 시카고상업거래소도 오는 18일부터 비트코인 선물거래에 돌입하면서, 비트코인의 전체 시장 규모도 전 세계적으로 더 커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이게 반드시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을 의미하는 건 아닙니다.

비트코인 값이 과열됐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의 가격 하락에 베팅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비트코인의 가격은 지금보다 내려갈 수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비트코인이 최근에는 좀 알려졌지만, 이게 어떤 건지 거래는 어떻게 하는 건지 아직 생소한 분들도 있을 듯합니다.

간략하게 설명을 좀 해주시죠.

[기자]
비트코인은 지난 2009년 만들어진 가상화폐의 하나입니다.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데, 이 기술 덕분에 화폐 가치와 거래 내역의 위변조가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암호화폐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이 비트코인은 '채굴'이라고 하는 행위를 얻을 수 있는데, 슈퍼컴퓨터가 필요한 무척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어야 하나를 받게 되는 식입니다.

그런데 비트코인은 중앙정부 등의 공신력 있는 기관이 발행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 누구도 그 가치를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법정화폐도 아니고, 적어도 국내에서는 카드와 같은 결제수단도 아니고 금융상품으로도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사설 거래소에서 개인 간 거래를 통해 이뤄지는데요, 흡사 주식시장을 떠올리면 됩니다.

호가를 통해 거래가 이뤄지고 자연스럽게 시세도 조정됩니다.

다만, 실물이 없다 보니 투자자들은 각자 전자지갑을 만들어서 비트코인을 주고받습니다.

[앵커]
그런데 해외보다 특히 우리나라가 더 비싸고 가격 급등락도 심하다고 하던데 그건 왜 그런 건가요?

[기자]
우리나라는 '코리아 프리미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국제 시세보다 10~30% 정도 더 비쌌습니다.

그만큼 시장이 더 과열돼 있다는 건데요.

앞서 비트코인이 가진 블록체인 기술의 산업적 잠재력과 2,100만 개만 만들어지는 희소성이 더해져 ETF 거래 시작… 서학개미들의 선택은 - 파이낸셜뉴스 그 가치가 급등한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만 이렇게 가격이 급등하는 건 사실 설명하기 어려운데요.

이는 시장 자체가 급격한 가격 변동성이 있다 보니 단기적 수익을 올리려는 투자자가 몰리고, 거기에 막연한 투기심리까지 더해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또 앞서 지난 4월 일본은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인정하며 제도권 금융으로 끌어안기를 시도했는데요.

이때 비트코인 값이 크게 올랐는데, 일본과 인접한 우리나라에서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비슷한 기대심리가 퍼지면서, 국내 시세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앵커]
하지만 우리 정부는 제도권으로 끌어안을 생각이 없다고 밝혔잖습니까?

TF까지 꾸려 가격 급등세를 규제하기로까지 가닥을 잡았는데, 규제책은 언제쯤 어느 정도까지 나올 것으로 보입니까?

[기자]
정부는 비트코인을 제도권 금융으로 포용하지 않겠다는 점을 강경하게 밝혔습니다.

우선 정부 측 입장을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김용범 /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 가상통화는 화폐나 금융상품의 기본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며 정부가 가치의 적정성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이는 정부는 제도권에선 비트코인의 가치를 보장하지 않을 테니, 막연한 기대심리로 투기에 참여하지 말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시장에 보낸 겁니다.

실제 이와 같은 여파로 지난 8일 한때 2,400만 원까지도 올랐던 가격은 주말 이틀 새 1,400만 원 밑으로 가파르게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카카오페이증권(공동대표 김대홍, 이승효)이 실시간 수준으로 1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는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2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는 별도 앱이나 계좌 추가 개설 없이 카카오페이앱의 주식 서비스에서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카카오페이앱 사용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적용중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소수점으로 투자할 때에도 1주(온주) 단위로 투자할 때와 최대한 동등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작부터 다르게 접근했다. 사용자들이 원할 때마다 원하는 금액만큼 소수점 단위로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여 차별화했다.

먼저, 카카오페이증권의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는 실시간에 근접한 수준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지금까지 소수점 투자는 1일 1회 거래만 가능했지만, 카카오페이증권은 국내 최초로 사용자들의 주문을 모아 빠르게 처리하는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했다. 소수점 단위로도 시세의 움직임에 따라 주식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여 소액 투자자들도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분산투자 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는 정규장 마감 30분 전까지 수량이나 금액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환전 절차도 필요 없다. 통합증거금을 통해 자동환전이 적용되기 때문에 보유한 원화로 편리하게 미국 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계좌를 분리하거나 1주 단위 주문과 소수점 단위 주문 중 하나만 선택해 구분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하나의 계좌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4월 30일까지 거래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도 무료로 제공된다. 무료 제공 기간이 지난 후에는 소수점 거래 수수료도 일반 해외 주식 거래 수수료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초기에는 테슬라, 디즈니, 넷플릭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등 미국 우량 주식 24개 종목으로 시작하며, 소수점 거래 종목은 점차 확대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펀드에서 ‘동전 모으기’와 같이 누구나 소액으로도 쉽고 재미있게 투자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온 만큼, 주식 투자에 있어서도 사용자들이 ‘나’에게 딱 맞는 방식으로 해외 우량 주식에 투자할 수 있도록 시작부터 다르게 생각했다”며, “상대적으로 비싼 해외 우량주도 누구나 동등한 환경에서 투자할 수 있도록 형평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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