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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1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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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외관. ⓒ현대자동차

삼정KPMG "지난해 글로벌 럭셔리 시장 2942억달러…한국은 세계 10위" 삼정KPMG "지난해 글로벌 럭셔리 시장 2942억달러…한국은 세계 10위" 삼정KPMG "지난해 글로벌 럭셔리 시장 2942억달러…한국은 세계 10위"

지난해 글로벌 럭셔리 글로벌 시장 시장 규모는 2942억달러(약 374조원)로 전년보다 13.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전 세계 평균보다 더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세계 10위 시장으로 성장했다.

삼정KPMG는 25일 '럭셔리 시장을 이끄는 뉴럭셔리 비즈니스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하고 지난해 국내 럭셔리 시장 규모가 58억달러라고 밝혔다. 전년보다 29.6% 증가한 수치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에는 7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주요 국가의 럭셔리 시장 규모는 미국이 글로벌 시장 641억달러로 1위였다. 중국(427억달러)과 일본(260억달러), 프랑스(151억달러), 영국(135억달러)이 뒤를 이었다. 한국(58억달러)은 10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국내 주요 백화점의 해외 유명 브랜드 매출 증감률은 37.9%, 전체 품목은 24.1%로, 해외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선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삼정KPMG는 "해외여행 제한이 지속되면서 명품 구매 수요가 백화점으로 집중되고 보복소비 성향이 두드러진 데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 보고서는 '뉴럭셔리 비즈니스 트렌드'로 △MZ세대의 럭셔리 소비층 확대 △온라인 플랫폼 경쟁 심화 △리테일 시장 활성화 글로벌 시장 △디지털 럭셔리 부상을 제시했다.

MZ세대가 새로운 럭셔리 소비층으로 자리잡으면서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이 일명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로 대표되는 클래식 럭셔리 브랜드를 위협할 신(新)명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또 럭셔리 영역이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되면서 키즈·펫·리빙 등으로 카테고리를 다변화하고 있다. 레스토랑·카페를 여는 브랜드도 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럭셔리 시장에서 온라인 채널이 차지하는 비중은 22%로 브랜드숍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온라인 럭셔리 시장은 파페치, 마이테레사와 같은 럭셔리 플랫폼이 주도해왔으나 최근 아마존과 알리바바 등 이커머스 기업과 럭셔리 브랜드 기업이 시장에 진출했다.

소유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로 인해 럭셔리 리세일 시장도 관심을 받고 있다. 중고 럭셔리 시장은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럭셔리 브랜드 기업도 중고 시장 진출에 적극적이다. 구찌와 버버리는 중고 럭셔리 플랫폼 더리얼리얼과 파트너십을 맺고 자사 상품을 플랫폼에 공급하고 있다.

럭셔리 브랜드 기업들이 Z세대를 미래 소비자로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 시장에 뛰어드는 것도 주목해야 할 대목이다. 구찌, 발렌시아가 등 럭셔리 브랜드 기업들은 NFT·AR·VR·3D 등을 활용해 메타패션, 디지털 런웨이, 디지털 아트워크 등 3가지 형태의 디지털 럭셔리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보고서는 디지털 럭셔리 확대 배경으로 배타성·희소성·성장성을 꼽으며, 기술의 발전과 함께 럭셔리 브랜드 기업을 둘러싼 시장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럭셔리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며 럭셔리 섹터가 새로운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사모펀드 및 벤처캐피털 등 글로벌 투자자들은 2017년부터 브라이틀링, 블루나일, 티파니 등 높은 브랜드 가치를 지닌 럭셔리 브랜드 기업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해왔다.

최근에는 온라인 럭셔리 플랫폼 기업에 특히 주목하고 있다. 유럽 기반의 럭셔리 리세일 플랫폼 베스티에르 콜렉티브, 명품 시계 리세일 플랫폼 와치박스를 비롯해 다수 온라인 럭셔리 플랫폼이 수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 파페치, 더리얼리얼, 마이테레사 등 주요 럭셔리 플랫폼은 기업공개(IPO)에 성공해 투자자금을 확보하고 서비스 영역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김유미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상무는 "국내 럭셔리 관련 기업들이 급변하는 럭셔리 시장 환경에 대응해 시장의 흐름을 모니터링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며 "럭셔리 소비자의 오프라인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면서 온라인 접근성을 높이는 온·오프라인 양방향 접근 전략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럭셔리 리세일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자사 비즈니스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리세일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도 힘써야 한다"며 "럭셔리 유통 기업은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새로운 소비층 니즈에 맞춰 재편하면서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럭셔리 큐레이팅으로 소비자 니즈에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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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칼럼]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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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게임 시장 생태계가 걱정입니다. 애드테크와 플랫폼만 수익을 일구는 시장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이 바뀌고 있습니다. 게임 개발사 생태가 불안합니다.”

얼마 전 글로벌 플랫폼 관계자가 미팅 도중에 우려하며 전한 말이다. 국내 게임 시장이 모바일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모바일 게임 신작 출시 주기가 굉장히 빨라졌다. 모바일 게임 시장의 외형 성장은 꾸준하지만 각 콘텐츠의 수명은 평균 6개월을 넘지 못한다. 3개월 기준으로 서비스를 종료하는 현상이 빈번하다.

무엇이 문제일까. 어떻게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할까. 완전히 다른 길을 찾아야 하는 것은 아닐까? 영국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은 팀이 위기에 처하자 이미 은퇴한 라이언 긱스와 폴 스콜스를 다시 불러들였다. 팬들은 복귀에 열광했다. 그해 맨유 리그 성적은 훌륭했지만 많은 평론가는 전설들의 컴백이 맨유의 가장 암울한 미래를 보여 준다고 평했다. 전설들이 다시 물러나고, 그 후 맨유는 몇 년 동안 부진을 벗지 못하고 있다.

맨유 모습은 한국 게임 시장의 가장 슬픈 점과 같다. 한국 게임의 인기 차트 최고 순위를 살펴보면 아직도 전설적인 게임이 순위표를 장악하고 있다.

많은 게임사가 이러한 문제를 돌파하기 위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러나 해답은 찾지 못했다. 전설적인 게임을 보유하고 있는 그들에게도 해답은 없다. 그들도 그들의 전설을 새롭게 탈바꿈하지 못하고 있다. 긱스와 스콜스가 현역으로 뛰면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국내 게임 업계에는 돈을 벌어들이는 회사와 그렇지 못한 회사의 양극화가 존재한다. 그 격차는 점점 커지고 있다. 또 중국 게임사의 물량 공세가 지속되고 있다. 양극화로 벌어진 사이로 중국 게임이 수없이 들어온다. 강력한 마케팅을 진행해서 주목을 받는다. 그렇지 못한 게임의 수명은 줄어들어 양극화가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일어나고 있다. 그 결과 마케팅 비용도 날이 갈수록 증가한다.

이 모든 것이 국내 게임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그래서 글로벌 시장은 우리나라 게임 개발 업계에 필수다. 더 큰 시장에서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차트 상위를 차지하는 게임의 특징은 무엇일까.

우선 서비스 기간이 길다. 이용자와 소통하며 미세한 튜닝을 지속 적용한다.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다. 단기로 바라보지 않는다. 두 번째는 스마트한 마케팅 기법이다. 한국에서 게임을 출시할 때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에 비해 글로벌 시장 상위 차트 게임은 스마트한 타깃 광고를 오랜 시간 진행한다. 진성 이용자를 모을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 특징으로는 호흡이 길다. 오랜 시간을 투자하고,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 이용자에게 같은 게임을 즐긴다는 동질감을 준다.

오랜 시간 모두가 고생하고 고민하면서 만든 자식 같은 콘텐츠가 성공하지 않기를 바라는 회사는 없다. 그러려면 3개월을 기준으로 서비스를 종료하는 현상을 지양해야 한다. 콘텐츠가 스스로 자생력을 기르고 많은 이용자의 사랑을 받으려면 길게 봐야 한다.

글로벌 시장

아이오닉5 외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글로벌 시장 외관.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2021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89만 981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에따르면 판매실적은 국내에서 72만 6,838대, 해외에서 316만 4,143대로 전년 대비 국내 7.7% 감소, 해외 7.0% 증가했다.

아울러 지난해 반도체 부품 이슈 등의 영향으로 국내 판매가 다소 감소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기저효과와 미국·유럽·신흥시장 등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해외 판매는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현대차는 올해 총 432만 3000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목표는 구체적으로 국내 73만 2000대, 해외 359만 1000대 등이다.

지난해 국내 시장 모델별로 판매실적을 보면 세단은 그랜저가 8만 9084대, 쏘나타 6만 3109대, 아반떼 7만 1036대 등 총 22만 3741대가 팔렸다.

레저용 차량(RV)은 팰리세이드 5만 글로벌 시장 2338대, 싼타페 4만 1600대, 투싼 4만 8376대, 아이오닉5 2만 2671대, 캐스퍼 1만 806대 등 총 21만 33대가 판매됐다.

지난해 친환경차 모델이 국내시장에서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는 지난 2020년 대비 3.4% 성장한 6만 8416대, 전기차는 128.1% 성장한 4만 2448대, 수소전기차(넥쏘)는 46.9% 성장한 8502대가 팔렸다.

상용차는 포터 9만 2218대와 스타리아 2만 6240대 등을 합한 소형 상용차가 12만 5650대 판매됐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만 8658대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5만 9463대, GV60 1190대, GV70 4만 994대, GV80 2만 4591대 등 총 13만 8756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해외 시장 실적에 대해 "지난해 반도체 부품 이슈 등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을 통해 공급 지연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상품성을 인정 받아 글로벌 판매가 성장세를 기록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아이오닉6, GV70 전동화모델 등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와 함께 내실 있는 판매 전략을 펼쳐 고객이 신뢰하는 친환경 톱 티어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각 일자별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첫째 날인 24일 미국·유럽 등 선진시장 진출전략을 시작으로, 이튿날인 25일 러시아·독립국가연합(CIS)·중남미·아프리카 등 파머징시장, 마지막 날인 26일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 등 동남아국가연합(ASEAN) 시장 진출전략을 각각 조명한다.

이번 포럼은 직접 현지에 진출한 경험을 토대로 전문가들이 시장 진입 사례를 소개하거나, 로펌·현지 컨설팅 업체 등에서 현지 진출에 대한 법적 문제·현지화 전략 등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해외 진출에 관심있는 기업들에게 도움을 줄 전망이다.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하면서 맞닥뜨릴 수 있는 문제점과 글로벌 시장 대비해야 하는 사안들을 포럼 일자마다 지역별로 구성, 타깃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기에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의약품 수출액은 9조 9,648억원(84억 4,470만달러) 규모로 전년대비 62.5% 증가했고, 지난 2017년부터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협회는 팬데믹으로 인해 글로벌가치사슬(GVC)이 변화하고,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주목도가 어느 때보다 높은 현 시점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적극 뛰어들어야 하는 적기로 판단하고 있다. 기업들이 각자의 생산‧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현지에 맞는 전략을 준비해 현지화에 적극 나서야 하며, 협회가 앞장서 이를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24일(선진시장 진출전략) ▲글로벌제약 바이오시장 동향 및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해외 진출 전략(전승 아이큐비아 한국 전무) ▲미국 시장진출 전략(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변호사) ▲기업 사례 발표(김기일 SK㈜바이오 투자센터 제약그룹장) ▲유럽 시장 진출 전략(유동협 Aqvida GmBH 생산본부장) ▲SCD 삼천당제약 유럽 및 미국시장 진출 사례(김한승 삼천당제약㈜ 수출팀장/부장) ▲기업 사례 발표(김정훈 SK케미칼 Pharma기획실장/연구개발센터장) 등으로 구성됐다.

25일(파머징시장 진출전략)은 ▲러시아‧CIS 진출 전략(조은진 법무법인 율촌 러시아 변호사) ▲기업 사례 글로벌 시장 발표(서기석 동아에스티 해외영업부 팀장) ▲중남미 진출 전략(김희하 YG컨설팅 고문) ▲기업 사례 발표(조한선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해외영업팀장) ▲아프리카 진출 전략(아스마 하마드 의약품 규제 컨설턴트) ▲기업 사례 발표(오수미 신풍제약 해외사업부 상무) 등이고, 26일(ASEAN시장 진출전략)은 ▲아세안 시장 진출 전략(유상아 쥴릭파마코리아 사업개발 전무) ▲베트남 진출 전략(김선준 딜로이트 베트남 이사) ▲태국 진출 전략(방상훈 DCF헬스케어 대표) ▲기업 사례 발표(안남윤 일동제약 해외사업부장) ▲인도네시아 진출 전략(서현보 오로타다 주식회사 대표) ▲기업 사례 발표(서창우 대웅제약 본부장) 글로벌 시장 등의 내용을 다룬다.


원희목 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은 국가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국민 건강을 지키는 필수 산업으로 팬데믹 시기에 그 가치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그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축적해온 R&D 글로벌 시장 역량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글로벌 시장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오는 21일까지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참석을 희망할 경우 소속과 참가 희망일자 등을 적어 접수하면 행사 시작 전 온라인 생중계 참가 링크를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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