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결정 요인
가격(價格, 영어: price)의 정의는 경제, 비즈니스 면에서 물건, 용역, 자산의 금전적 수적 가치를 따지는 것이다. 값, 가액(價額)이라고도 한다. 한 제품 및 서비스의 가격이란 소비자가 그 제품이나 서비스를 한 10가지 심리적 요인 - PUBLY 단위로 구매하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화폐의 양을 말한다.
즉, 주식이란 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이며, 가격은 물건이 지니고 있는 가치를 돈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주식시장이야 말로 수요 공급의 법칙에 따라 움직입니다. 하여 주가는 당연히 수요(매수)와 공급(매도) 상의 균형에 의해 결정됩니다. 하여 주식 초보자들은 주가를 결정하기 위한 많은 요소들 중 수요와 공급을 주로 확인합니다. 예를 들면 전날 장중 실시간 외인, 기관의 순매수를 분석하고 수급이 어떠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단타로 주식을 접근하는 경우 기관, 외인, 개미의 수급 상태 확인도 좋은 전략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장기 투자자이기 때문에 이러한 매매방식은 결코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주가 결정 요인은 아래 3가지 정도입니다.
-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경제 성장률, 금리, 환율, 유가 등의 거시경제지표입니다. 경제 상황에 따라서 시장의 방향성에 영향을 주게됩니다. 예를 들면, 리먼사태로 인한 대 폭락이나, 코로나로 인한 폭락, IT 버블, 양적완화 등을 예를 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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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가는 기본적으로 경영 성과나 영업전망 등 기업 가치 에 의해 결정되며, 결국 주가는 투자회사의 경영성과를 분석한 예측결과를 반영 하는 것입니다. 시장의 강약을 떠나서 기업의 절대적인 호재는 수익성의 척도가 되는 실적호전 입니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대부분의 주가는 실적과의 관계에서 실적 전망과 관련하여 항상 선행하여 움직인다는 점입니다.
- 사람의 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재료는 회사의 주가 측면에서 플러스 요인이 되는 호재(좋은 소식)와 마이너스 요인이 되는 악재(나쁜 소식)가 있습니다.
- 어떤 형태로든 주식시장에 떠도는 10가지 심리적 요인 - PUBLY 소문이나 TV 등의 매체로 나오는 뉴스에 의해 주가가 오르내린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차트를 보면 주가가 오르고 내리는 것이 실제와는 달리 크게 또는 작게 보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구간에서의 확대나 축소로 인한 착시현상이지요.
재미로 현재의 기업의 현금흐름을 추정하여 주가를 결정하는 방식인 현재가치할인 모형을 알아보겠습니다.
빵 조아 주식회사는 총 자산규모가 10억입니다. (타인 자본금 5억과 자기 자본금 5억 원)으로 빵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이라 하겠습니다. 빵의 원료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밀가루와 1등급 우유 등을 사용하고, 판매는 주로 대형마트를 통해 이뤄지고 있고 하겠습니다. 빵의 매출은 연간 3억 원, 원료비는 8,000만 원, 판매수수료로 4,000만 원, 타인자본에 대한 이자비용 3000만 원 정도가 발생하여 연간 1.5억 원의 순이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순이익은 모두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지급하며 이와 같은 추세는 매년 지속될 것으로 경영진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주주는 총 5명으로 각 1억 원씩 출자하여 자본금 5억 원을 구성하였기에, 실제 배당은 1인당 3000만 원씩 지급됩니다. 이와 같은 가정에 근거한다면 과연 1인당 주식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요? 답은 6억입니다.
연금수령기간 동안의 이자율은 연 5%로 일정하다고 가정하고 매해 3000만 원의 연금을 수령하려면 한 개인이 현재 얼마만큼의 금액을 은행에 넣어야 할까? 연금의 가치는 3000만 원/0.05 이기 10가지 심리적 요인 - PUBLY 때문에 답은 6억이다.
지금과 같은 제로 금리 시대로 가고 있는 상황에서 배당을 주는 주식은 이와 같이 매력적이지만 아직 저 평가되어 있습니다. 다음에는 저평가된 배당주식을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세 결정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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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결정의 심리학: 구매를 부르는 10가지 심리적 요인
비즈니스의 시작과 끝은 가격이다
저자 류재언
류재언 변호사는 기업분쟁 및 계약협상 분야에 특화된 협상전문가로서, 하버드로스쿨 협상프로그램(PON)을 수료한 후 비즈니스협상전략그룹(BNSG)을 설립하였다. 이후 '협상력강화 프로그램'을 4~16주 과정으로 개발하여 기업과 정부, 대학의 리더 및 협상 실무자를 위한 워크숍 및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이 있다.
가격 결정(pricing)은 사업 성공의 핵심 요인 중 하나다. 문제는, 우리는 10가지 심리적 요인 - PUBLY 한 번도 가격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거나 체계적으로 배운 적이 없다는 것이다. 많은 사업가들은 철저히 직감과 개인의 경험에 의존해 가격 결정을 해왔다.
원가는 얼마 정도 들었나, 희망 영업이익률을 맞추려면 최소 얼마 이상이어야 하나, 경쟁 브랜드의 가격은 10가지 심리적 요인 - PUBLY 얼마인가 정도의 고민만 갖고 시장에 나갔던 것이다. 그렇게 소비자들을 만나면 딜레마에 빠진다. 뭔가 팔수록 손해보는 것 같고, 그렇다고 확 질러서 높게 가격을 설정하자니 안 팔릴 것 같아 소심해지는 딜레마다.
하버드 대학교 철학자 마이클 샌델은 저서 에서 '가격이 우리 삶의 모든 부분에 스며들고 있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로켓배송으로 유명한 쿠팡은 월 2900원에 '로켓와우'라고 하는 차별화된 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 넷플릭스는 사용기기의 숫자에 따라 월 9500원부터 1만 45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고객을 유인한다. 플랫폼 사업자들은 플랫폼 내에서의 거래 수수료율을 판매가의 몇 퍼센트로 책정할지 고심하며, 반대로 고객들은 가성비를 따져가며 신중하게 구매를 결정한다.
금융 세계화 또는 글로벌 금융통합의 진전으로 선진국과 신흥국 모두 대외자산 및 대외부채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각국은 환율과 자산가치 변동으로 야기되는 자본손익에 노출되게 되었다. 본 연구는 개별 국가를 경제의 대표 주체로 보고 국가 차원의 대외자산 및 대외부채의 구성에 따른 수익률을 구축하는 한편 이에 대한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내국인의 해외자산 수익률, 외국인의 국내자산 수익률, 순수익률 등 각국의 대외자산 수익률을 정의하고 Lane and Milesi-Ferretti(2018)와 IMF의 Balance of Payments(BOP) 데이터를 사용하여 산출하였다. 각국의 대외포지션이 최적(optimal)의 투자 포트폴리오라고 가정하면, 본 연구에서 정의한 순수익률은 각국의 10가지 심리적 요인 - PUBLY 위험 프리미엄을 직접적으로 나타내며, 자산 가격결정 이론 측면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에 롱포지션, 외국인의 국내투자에 숏포지션을 동일한 규모로 취한 포트폴리오의 초과수익률(excess return)과 의미가 같다.
본 연구는 이렇게 산출한 각국의 대외자산 수익률을 바탕으로 정성적 분석 및 실증분석을 실시하여 경제적 함의를 찾고자 했다. 먼저 1980년을 기준으로 각국의 누적 순수익률 추이를 보면 선진국이 신흥국보다 훨씬 컸는데, 이는 신흥국의 경우 내국인 해외자산 수익률이 외국인 국내자산 수익률보다 낮았기 때문이었다. 그래프를 이용한 정성적 분석에서 평상시에는 선진국이 신흥국보다 대외자산 수익률이 높고 해외투자 시 더 효율적이며 해외투자를 통한 위험 공유 및 소비 평활화 경로가 잘 작동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반면 신흥국은 해외투자를 통해 금융위기 등에 대응함으로써 위기 시 수익률이 평상시보다 높았다.
대외자산 수익률 결정요인에 대한 실증분석 결과, 순수익률은 자산규모가 클수록, 위험자산 비율이 클수록 높았으며, 자국 통화가치 상승, GDP 성장률, 물가 상승률, 경상수지와는 음(-)의 관계로 나타났다. 금융발전도, 금융개방도, 자본통제 정도, 거시건전성 시행 여부 등 정책요인을 고려하는 경우 또한 순수익률은 금융시장 및 기관이 발전할수록, 금융시장 개방도가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을 나타내는 VXO와의 교차항을 고려한 분석에서 평상시에는 금융발전도와 내국인 해외자산 수익률 간 관계가 양(+)의 관계로 나타나지만 금융 불안 시 그러한 효과가 상쇄됨을 확인했다. 또한 외환보유액이 일반적인 예상과 달리 내국인의 해외자산 수익률이 아닌 외국인 국내자산 수익률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외환보유액 규모가 클수록 외국인의 국내자산 수익률이 높아졌다. 이는 외환보유액 규모가 큰 국가일수록 무역흑자, 높은 경제성장률, 높은 총요소생산성 증가율 등 경제여건이 양호할 가능성이 높아 평상시에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높은 수익률을 가져다주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금융 불안이 있을 경우에는 그러한 효과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s external asset positions increased significantly in both developed and emerging countries due to globalization and financial integration, countries are exposed to capital gains and losses caused by fluctuations in exchange rates and asset values. This study constructs the return rate of external asset position (rate of external) by considering the individual country as the economy’s representative agent. Assuming that the foreign asset position is the optimal investment portfolio, the rate of external defined in this study directly measures the country’s risk premium. The rate of external is also the excess return of the portfolio that takes a long for foreign assets and a short for foreign liabilities.
We observe that advanced economies have a far greater rate of external than emerging countries in general. In comparison, emerging countries have a relatively higher rate of external during crisis periods. Thus, international risk sharing and consumption smoothing mechanism works through external investment. Advanced economies are in a speculator position, while emerging countries are in a hedging position.
We also empirically analyze the determinants of the rate of external. The rate of external is higher as the foreign assets’ size, and the proportion of risky assets increased. There are negative relationships with the domestic currency value, GDP growth rate, inflation rate, and current accounts. The rate of external is higher as the financial market and institutions developed, and the financial market openness increased. However, these effects are offset in the event of financial instability proxied by the VXO index.
Contrary to general expectations, foreign reserves are likely to relate to the return on foreign liabilities rather than foreign assets. The more the foreign reserves, the higher the return on foreign liability. Countries with larger amounts of foreign reserves are more likely to have favorable economic conditions such as trade surplus, higher growth rate, and higher productivity, bringing a higher return rate to foreign investors. These effects, however, disappear in times of financial instability.
주식 가격을 결정하는 핵심 원리 8가지 [주가 오르는 원리 상세설명]
주식 가격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매우 다양하다. 주가 결정 요인은 크게 2가지로 개별 기업 자체 요인과 시장 전체 원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주가를 결정하는 가장 본질적인 요인은 바로 수요와 공급이다. 수급 에 따라 주가는 변한다. 주식을 사고 싶은 사람이 많으면 주가는 오른다. 반대로 팔고 싶은 사람이 많으면 주가는 내린다.
그러나 주식 시장에서 주식 가격은 그렇게 단순하게 결정되지 않는다. 주가를 결정하는 원리 자체는 수요와 공급 때문이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개별 기업 그리고 시장 전체 정책 변화 등에 따른 매우 다양한 요소가 복잡하게 얽혀서 현재 주가를 형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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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자세히 설명 하겠지만, 주가를 결정하는 핵심 원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기업 매출 증가 및 어닝서프라이즈
- 신규 사업 진출 및 인수합병
- 액면분할, 유상증자, 무상승자 등
- 외국인 투자 동향
- 자연재해, 전쟁 및 테러, 대북위기
- 국내 정치 및 경제 이슈 및 정책 변화
- 해외 금융 시장 동향 및 트렌드 변화
- 환율 및 금융 시장 상황
주식 가격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8가지 주요 핵심 원리
단순하게 생각하면 경기가 나쁘건 좋건 기업의 수익성과 실적이 좋다면 주가는 계속 올라야 할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
기업의 주가는 기업 외적 요인에 이외에도 국내외 경기 상황과 변화 흐름에도 민감하게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욱 예측 자체가 더욱 힘들게 된다.
그럼 구체적으로 주식 가격은 어떤 원리로 결정되는지 그 원리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자.
[주식 차트 보는법] 최적의 매수 타이밍 손쉽게 아는 방법(단타, 스윙 매매기법)
오늘은 단타 또는 스윙 투자 시 최적의 매수 타이밍 손쉽게 아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주식 차트 보는 방법과 시각만 업그레이드해도 사실 크게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번 설명은 아셈스 주
주식 초보 투자 실력 성장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7가지 [주린이 꿀팁]
주식 초보자일 주린이 여러분들이 느끼기에 주식 공부를 해도 주식 투자 실력은 크게 성장하지 않고 또 여전히 어렵고 힘들게만 여겨진다면, 주식 투자에 도움을 주는 정보보다는 소음일 잡음
1. 경기 동향 (경제 상황)10가지 심리적 요인 - PUBLY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바로 국내외 경제 상황이다.
특히 사회경제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인 금리, 환율, 국제유가, 원자재, 고용, 내수 및 수출 여건 개선에 따라 경기는 크게 영향을 받는다.
경기가 좋으면 소비가 활발해진다. 물건을 만드는 족족 팔린다. 경기가 좋으면 기업 실적은 눈에 띄게 좋아진다.
각종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 주식 시장에도 훈풍이 불기 시작한다. 기업 실적 개선은 직접적인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
기업이 장사를 잘해 돈을 많이 벌면 투자자들에게 돌아가는 몫인 배당금 또한 많아진다.
주식 투자자는 배당 수익 이외에도 주가 상승으로 인한 시세 차익까지 얻을 수 있으므로 경기 상승기에는 보다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
경기가 활성화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얻을 수 있고 고용 지표 자체도 개선됨에 따라 일반 가계는 과거보다 월급 소득이 올라간다.
실질소득 증가는 전 보다 가계소비 여력이 더 커짐에 따라 씀씀이 또한 커지게 된다. 기업은 만든 물건이 더 잘 팔리면서 수익성이 10가지 심리적 요인 - PUBLY 현저히 개선된다. 기업의 실적 호전으로 주가는 그만큼 상승할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그 반면, 불경기는 기업이 만든 물건이 잘 팔리지 않게 된다. 전보다 가격을 낮춰도 잘 안 팔린다. 따라서 기업 실적은 하락한다. 물건이 팔리지 않아 쌓인 재고는 그대로 평가 손실로 인식해 수익은 전 보다 더 악화된다.
이처럼 거시적 경제 상황 및 경기 사이클 변화에 따라 기업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한 기업의 주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바로 기업의 실적이다. 매출 증가로 인한 영업이익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투자자들은 직접 투자에 나서기보다 관망할 가능성이 그만큼 커 진다.
경기 상황 변화에 따른 금융 시장 및 투자 환경 변화에 관련해 자세히 다룬 아래 글도 함께 읽으면 더 많은 도움이 됩니다.
내 주식 투자 방법이 잘못되고 있는 걸 아는 손쉬운 방법 [주린이 조언]
주식 투자 횟수가 많을수록 다양한 종류의 손실을 경험하게 됩니다. 현재 내 투자 방법에 무슨 문제가 있다는 진단을 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수익을 내는 매매 보다 손실이 많은 매매
2. 기업 실적
주가를 결정하는 가장 기본 요소는 바로 기업의 실적이다. 시장 참여자들이 해당 기업의 가치가 앞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에 투자를 하게 된다.
기업의 실적과 수익성이 꾸준히 개선되면서 성장이 지속되는 기업이라면 주식을 보유함으로써 투자자는 2가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배당수익과 시세차익이 바로 그것이다.
기업이 장사를 잘해 실적이 매년 증가하고 수익성이 개선된다면 덩달아 투자자 몫인 배당금 또한 늘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특히 기업의 실적이 시장 기대치보다 월등히 웃도는 결과인 어닝서프라즈를 달성하면 주가는 순식간에 시장에서 주목을 받아 큰 폭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일도 많다.
물론 주식 시장 전체가 대세 하락장인 경우 깜짝 실적을 달성했어도 생각보다 주가 상승이 약한 경우도 있다. 약세 시장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을 하더라도 꾸준한 실적을 내는 기업의 주가는 시간이 걸릴지언정 결국 기업의 본래 가치를 찾아간다.
실적과 함께 살펴봐야 할 것은 해당 기업이 속한 산업 분야다.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산업 분야인지 아닌지, 성숙기를 이미 지나온 산업 분야라면 안정적 실적은 거두겠지만, 급격한 성장을 더는 기대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본인의 성향에 따라 투자금을 어느 산업에 위치할 것인지도 같이 고려해야 한다.
미래 성장 산업에 속한 기업 중에서도 독보적 신기술을 확보하고 있거나 개발 중인 회사 중에서도 매년, 분기설 실적 성장이 급증하거나 두드러진 회사라면 매수를 고려해 봄직 하다.
3. 수요와 공급 (수급)
대부분의 상품 가격 결정 원리는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의해 정해진다. 주식 시장도 마찬가지로 기관, 10가지 심리적 요인 - PUBLY 외국인, 개인의 매매 동향에 따라 주가는 매일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
주식 가격은 특히 기업에 대한 전망, 미래가치가 좋아 보인다면 수요는 자연스레 증가하기 마련이다. 수요가 많아지면 더 높은 가격에도 주식은 쉽게 팔린다. 주식을 사려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말이다.
기업의 꾸준한 실적 개선, 높은 미래 성장 기대감은 시장 수요를 증가시킨다.
이런 기업은 수급은 단기적 수요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수요를 창출한다. 무엇보다 안정적 실적이 뒷받침 된 가운데 높은 성장성이라는 기대감은 투자자들 심리에까지 영향을 미처 하락 시 오히려 주식 수량을 늘리기도 한다.
높은 수요의 예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기 위해 무거워 좀처럼 주가가 오르지 않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예로 들어 설명을 해 보자.
반도체 관련 주식이 강하게 오를 때는 글로벌 반도체 경기 호황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다. 향후 반도체 경기가 지금 보다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 다면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을 필두로 적극적인 매수가 시작된다.
때문에 주식 투자를 하지 않던 일반 개인들까지 나서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쓸어 담듯이 매수를 한다. 수요가 공급을 초과한 상태에서 무겁기로 소문난 이 두 기업 주가는 급등한다.
투자자들의 주식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주식 호가는 점점 더 높아지고, 더 높은 가격에서도 더 많이 팔리게 된다.
그 반대로 기업의 수익성과 미래가 지금 보다 더 안 좋게 보인다면 매수보다는 매도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아진다. 매도는 매도를 불러와 주가는 생각보다 더 많이 하락한다.
주가가 크게 하락을 하면 매수 주체가 잘 나타나지 않는다. 주식이 다시 상승으로 전환하려면, 누군가 나타나 지금 보다 더 비싼 값이 사줘야 가격이 오른다. 변동성이 심한 하락장세에선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기보다 관망하는 투자자들이 그만큼 많아진다.
사고자 하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더 많아 수급 자체에 불균형을 이루게 된다. 그래서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말라'는 유명한 주식 격언이 있는 것이다.
오늘 거래되는 주식 가격 결정은 현재의 수요와 공급 원리가 균형을 이룬 지점이라 할 수 있다.
주식 초보가 알아야 할 올바른 주식 투자 시점이란? [주식 공부]
이 글에서는 주식 초보자가 주식 투자를 해야 할 매수 시점과 주식 투자를 하지 말아야 시점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주식 매매 타이밍을 찾는 방법에 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주식
4. 시장 금리
주가와 금리는 기본적으로 역의 관계에 있다. 서로 반대로 움직인다는 말이다. 금리가 상승하면 위험 자산인 주식에서 돈을 빼서 예금이나 채권에 투자한다. 주식 이외의 금융 상품에 더 많은 자금이 몰리기 때문이다.
주가와 금리가 꼭 반대 방향으로만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큰 시기에는 금리가 높아도 투자자들의 기대감으로 인해 주가가 상승해 금리와 주가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금리 인상 시기는 기업들이 전 보다 더 비싼 이자를 주고 돈을 빌리거나 해야 해서 투자를 미루게 된다.
은행은 기업이 운전자금 및 시설투자 명목으로 자금 대출을 신청할 때 이전보다 더 깐깐하게 대출 심사를 한다. 담보물건이나 채권보전이 충분한지 여부를 꼼꼼히 따지고 하다 보면 원하는 만큼의 자금 대출은 이루어지지 못하게 된다.
금융부담이 거의 없는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 조달을 하려 할 때도 경기 불황기에는 실패할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사업 운영 자금 조달 비용 자체가 전반적으로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막대한 돈이 들어가는 설비투자나 신규 사업 진출이 적시에 이뤄지지 못하고 당장 꺼리거나 미루게 된다. 기업 실적과 수익성은 개선보다는 정체되거나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크게 된다.
그래서 금리 인상 시기에는 주식 가격이 상승하기보다는 하락하기 더 쉽다.
저금리 시대에는 그 반대로 금융 조달 비용 자체가 낮아짐으로 인해 기업들은 자금 조달 자체가 보다 쉬워진다. 싼 이자 덕분에 기업들은 신규 투자를 늘리는 자금 확보를 위해 회사채 발행이나 은행 융자 대출을 많이 일으킨다.
그만큼 기업의 설비투자가 활발해진다.
기업 투자가 활발해지면 시장에는 다시 돈이 돌게 된다. 경기를 자극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소비가 점차 확대된다. 경기가 좋아짐에 따라 기업들 실적은 좋아지거나 점점 더 개선된다. 경기가 살아나면서 점차로 주가 또한 상승하게 된다.
5. 국내외 정치 상황
주식 시장은 경기 상황 및 산업 동향과 더불어 국내 정치 상황과도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대부분 기업 재무제표 보는 기본적 분석은 충실히 하지만 국내외 정치, 경제 상황 체크와 분석은 게을리하는 편이다.
국내외 정치 환경과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배경지식이 필요하기도 하다. 결국 평소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는 10가지 심리적 요인 - PUBLY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 틈틈이 국내외 정치 상황 관련 기사들을 찾아 읽어 나가면서 흐름에 대한 감을 잡아야 한다.
특히 대선이나 지방선거는 결과 유무에 따라 경제 정책 자체에 큰 변화를 가져 옴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상황 파악과 흐름을 읽어 내는 감각이 필요하다.
이밖에도 국가 간 경제 협력이나 사회 기반 시설을 늘리는 인프라 투자가 전망될 때 관련 섹터나 업종 종목이 동반 상승을 하는 경우도 많다. 그 반대로 증세나 금융 정책 및 정부 산업 정책의 변화 등에 따서도 주식 가격은 하락 압력이 거세진다.
이 밖에도 우라나라는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대북 정책 변화 및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등과 같은 도발 이슈에 따라서도 주가는 단기적으로 쉽게 요동친다.
정치 지형 변화에 따른 정부 산업 정책 변화는 중장기적으로 기업의 사업 방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투자 시 사전에 면밀한 상황 파악과 검토가 필요하다 하겠다.
6. 원 달러 환율
환율 시장 변화도 주가 상승과 하락에 10가지 심리적 요인 - PUBLY 깊은 관계에 있다. 특히 국내 주식 시장에서 주식 가격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달러환이다.
대부분의 나라가 내수와 수출로 성장을 하게 되는데,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수출로 벌어들인 돈으로 내수경기를 활성화하는 이른바 10가지 심리적 요인 - PUBLY 대표적인 수출주도형 국가다.
따라서 수출을 통해 먹고사는 기업들이 그만큼 많다는 말은 환율 변화에 매우 민감할 수밖에 없는 경제 구조적 한계를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국내 기업들이 해외에 제품을 팔아 벌어 들인 달러는 원 달러 환율(미국 달러와 원화의 교환 비율) 가격 변화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 또는 악화되기도 한다.
달러 대비 원화 강세는 수출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켜 수익성을 악화시킨다. 수출을 해도 이익이 예전만 못해진다. 그 반면 수입 물가는 싸진다.
한국 제품과 경쟁하는 일본 상품에 대한 수요가 더 많아짐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이 약화되기에 이전만큼 물건이 잘 팔리지 않게 된다. 이는 주식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환율은 금융 시장에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친다. 특히 환율의 변동은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투자자금 유입과 유출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
다만, 최근에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생산 거점을 국내가 아닌 인건비가 싼 해외로 이전해 직접 생산함에 따라 과거와 달리 환율의 약세와 강세에 따라 주식 시장에 즉각적으로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7. 해외 주식시장 동향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주식 시장의 흐름이나 동향 또한 우리나라 주식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세계 경제는 상당 부분 글로벌화가 진행됨에 따라 많은 산업 부분에 걸쳐 동조화 된 흐름 경향을 보인다.
그중에서도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가다. 미국 주식 시장이 오르고 내림에 따라 대부분 국가의 주식 시장도 영향을 받는다.
특히 우리나라는 수출 주도형 국가로 미국과 중국의 수출 의존도가 높은 나라다. 이 말은 해외 상황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
미국 주식 시장이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다른 어느 나라보다 더 크다. 따라서 미국 주식 시장 상황에 따라 국내 주식 시장 도 동조화된 흐름으로 따라가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NFT, 전기차, 메타버스 같은 테마 종목 군은 미국과 한국 모두 동시에 같이 오르내릴 정도로 양 시장은 동조화된 흐름을 보여준다.
따라서 미국 시장이 크게 올라가면 한국 주식 시장도 대체로 상승을 한다. 그 반대로 미국 주식 시장이 하락하면 우리나라 주식도 하락하는 등 갈수록 시장 자체가 동조화된 커플링 현상을 보이고 있다.
추가로 최근에는 중국 주식 시장과도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동조화된 흐름도 자주 보인다. 그 이유는 중국에 대한 수출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에 중국 시장의 흐름에 따라 우리나라 주식 시장 또한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8. 전염병 및 자연재해
자연재해나 전염병이 발생하면 관련된 기업의 주가는 희비가 엇갈린다.
조류독감이나 돼지열병처럼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기업들 주가는 고공 행진을 하는 반면 피해를 입는 기업 주가는 끝을 모르고 하락한다.
자연재해 또한 직접적인 수혜 직접 재해를 입지 않더라도 부품을 조달하는 메이커가 재해를 입은 탓으로 부품이나 원자재 공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주식 시장에는 계절과 관련된 일정한 주기로 순환하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종목이 있다.
봄이면 황사 관련주가 상승을 한다. 그다음 여름에는 주로 더위와 관련된 에어컨이나 냉방, 삼계탕, 캠핑, 전력 관련주 종목이 상승을 한다. 가을과 겨울은 조류독감, 아프리카 돼지열병, 난방 및 에너지 관련 주가 움직인다.
이런 계절 테마는 최근 들어 매년 한 차례 이상은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다. 일부 주식 투자자는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매수를 하기도 한다.
이런 불가항력적인 천재지변이나 전염병처럼 예측 불가능한 이유로 인해 주가가 하락한다. 다만 이런 경우 기업의 실적과는 별개로 상승 또는 하락하기 때문에 그 영향은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요약 및 정리
본문에서는 주식 가격을 결정하는 핵심 원리 8가지 - 경기 동향 (경제 상황), 기업 실적, 수요와 공급 (수급), 시장 금리, 국내외 정치 상황, 원 달러 환율, 해외 주식시장 동향, 전염병 및 자연재해 이렇게 개별 요인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개별 기업 요인으로는 기업의 실적(수익성) 증가와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가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이지만, 시장 전체 요인으로는 국내외 경기 변동 사이클, 경기 불황 및 국내 정치 및 국제 정세의 변화 및 역학관계, 자연재해, 전쟁, 테러 등 매우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함을 알 수 있다.
주가를 결정하는 요인이 너무 복잡하고 방대하다 생각할 수 도 있다. 올바른 이해를 위해서는 배경지식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주식 투자를 위해 경제 및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 기업 분석, 국내 정치환경 이해는 평소 꾸준한 관심을 통해 신문기사를 찾아 읽고 하는 정도의 노력만 해도 전반적인 흐름은 이해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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