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뉴스 및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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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동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무역 뉴스 및 포럼

(~2022-09-20 23:59:00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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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무역협회 © 뉴스1

사진제공=한국무역협회 © 뉴스1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한-아제르바이잔 무역 투자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제르바이잔 독립 30주년 및 내년 한-아제르바이잔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아제르바이잔 경제부 차관 및 수출투자진흥청장이 방한해 아제르바이잔의 무역 투자 환경 및 신산업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아제르바이잔은 풍부한 천연자원과 함께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지리적 강점이 있다. 향후 우리 기업의 시장 진출이 유망한 국가다. 특히 카라바흐 지역은 스마트 도시화 건설을 위한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알리예프 엘누르 아제르바이잔 경제부 차관은 "아제르바이잔은 '경제 전략 2030'을 통해 에너지 의존적인 경제에서 탈피한 비석유 산업 육성과 산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스마트 시티, 신재생 에너지 등 녹색 성장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많은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한국 기업과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승관 무역협회 전무는 "올해 10월 기준 한국과 아제르바이잔의 교역은 87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보건위기로 교류가 제한된 가운데서도 전년 동기 대비 40.3% 증가했다"며 "수교 이후 지난 30여년간 양국이 우호를 바탕으로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증진시켜 왔듯이 포럼이 양국 경제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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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월4일(현지 시각) 베이징 정상회담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AP연합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월4일(현지 시각) 베이징 정상회담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AP연합

러시아 정부 고위관리가 중국과 러시아 국경 지역에 자유무역지대를 만들 의향을 밝혔다.

6일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알렉세이 체쿤코프 러시아 극동·북극 개발부 장관은 “중국 북동부 헤이룽장성 푸위안현에서 가까운 헤이샤쯔 섬에 자유무역지대를 만드는 방안을 중국 측에 제안할 것”무역 뉴스 및 포럼 이라고 러시아 국영방송 RT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언급된 헤이샤쯔 섬은 중국과 러시아 국경 부근의 헤이룽강과 우수리강이 만나는 곳에 자리한 삼각주의 일부로, 중국과 러시아가 80년 가까이 영유권 논란을 빚다가 과거 2008년부터 분할 통치하고 있는 지역이다.

체쿤코프 장관은 이러한 자유무역지대 형성을 통해서 중국과 카자흐스탄 간에 이뤄진 국경에서의 무관세 교역 협력과 유사한 모델이 중국과 러시아 사이에도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한편 러시아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극동 개발과 주변국과의 경제협력 등을 논의하기 위한 ‘동방경제포럼’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하고 있다. 세계 60여개국 관계자가 참석하는 이 자리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자유무역지대 문제를 논의할 가능성이 대두된다. 이 행사에는 중국 측에서는 공산당 서열 3위인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국회의장 격)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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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동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이정동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아이티비즈 박시현 기자] 이정동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가 1일 175회 영림원CEO포럼에서 ‘최초의 질문: 기술선진국의 자격’을 주제로 강연했다. ‘축적의 시간’이라는 키워드로 한국의 기술혁신 생태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이정동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저서 에서 말한 축적의 무역 뉴스 및 포럼 메시지는 유효하다. 단 축적의 지향, 목표가 있어야 한다. 그 축적의 지향은 새로운 길을 찾는 최초의 질문 즉 도전적인 문제 제기에서 시작된다. 스몰배팅 전략으로 시행착오를 쌓으면서 질문을 업데이트 해 나가는 지난한 과정을 버텨야만 한다”며, “결국 혁신의 핵심원리는 상식에 도전하는 담대한 최초의 질문과 치열한 스케일업이며, 우리가 기술선진국에 이르는 길은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강연 내용

◆한국이 기술선진국에 이르는 길은? = 한국은 2021년 7월 유엔무역개발회의에서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지위가 바뀌었다. 벤치마킹 대상이 된 낯선 느낌이다. 그렇다면 한국은 기술선진국인가? 기술선진국은 새로운 분야를 만들고 산업의 룰을 재편해 나간다. 한국은 아직 기술선진국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 선진국이 출제한 문제를 남보다 잘 해결하는 문제해결자의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이 문제해결자에서 벗어나 문제출제자로서 기술선진국이 되는 길은 무엇일까?

다이슨의 진공청소기가 대박을 친 것은 무게나 전력소모량, 흡인력이 좋아서가 아니다. 먼지 봉투를 없애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했기 때문이다. 다이슨의 창업자 제임스 다이슨은 혁신의 구루로서 업계의 상식에 도전하는 최초의 질문을 던지고, 무려 15년에 걸쳐 5,127번의 개선작업을 거쳐 먼지 봉투 없는 진공청소기의 개발에 성공하고 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인텔이 처음으로 CPU를 개발한 것은 자체 아이디어가 아니고 일본의 전자계산기 제조업체였던 비지컴의 코지마 요시오 대표의 도전적인 질문에서 비롯됐다. 코지만 대표는 일본에 출장 온 인텔 창업자 로버트 노이스를 만나, 전자계산기에 들어가는 여러 개의 칩을 하나로 통합한 칩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제품의 원가를 줄이기 위해서였다. 이 엉뚱한 질문은 훗날 CPU의 개념적 기초가 됐다. 인텔은 이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내부에서는 아무도 해 보지 않은 개념이라 실패 가능성이 높다며 반발이 있었다. 인텔은 2년의 시행착오 끝에 1971년 시제품을 완성하고 그 해 11월 최초의 범용 CPU 인텔 4004를 출시했다. 하지만 사겠다는 기업이 없었다. 그럼에도 인텔은 1972년 8008, 1974년 8080, 1978년 8086을 무역 뉴스 및 포럼 잇달아 출시했다. 시장의 반응은 여전히 냉담했다. 그러다가 1981년 IBM이 출시한 개인용 컴퓨터인 5150에 채택되면서 인텔 제국의 시대가 열렸다. 스케일업 혁신의 전형적인 사례인 셈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해저 데이터센터도 상식을 뛰어넘는 도전전인 질문에서 시작됐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엔지니어는 데이터센터를 바닷속에 두면 데이터센터 운영의 문제로 꼽히는 발열과 전력소비량을 낮출 수 있다는 대담한 발상을 내놓았다.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에서는 이 제안에 “있을 수 없는 아이디어다, 미쳤구나”라며 반응을 보였지만 2015년부터 시험에 들어가 작업을 반복하다가 2018년에는 스코틀랜드 앞바다에 넣고 2년간 전력소모량, 고장률,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시험했다.

최초의 질문에 따른 첫 프로젝트는 작게 시작해야 한다. 도전적인 질문일수록 시행착오가 크기 때문이다. “회사의 명운을 건다”는 식은 곤란하다. 스몰배팅 전략으로 문제가 생기면 빨리 방향을 수정해 시행착오를 쌓고 질문을 업데이트해야 한다. 특히 조직의 구성원에게 도전적인 최초의 질문을 던질 기회를 제공하고,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격려하는 환경이 절실하다.

“아무도 하지 않은 최초의 질문을 던지고 길을 만들어가야” = 한국공학한림원은 2019년 라는 기록을 내놓았다. 4년에 걸쳐 300여명이 집필에 참여한 이 기록은 총 10권의 책, 5000여쪽의 방대한 분량이다, 한국형 전전자교환기 TDX의 스펙이 깨알같이 기록된 어마어마한 이 책은 공학적 내용이 너무 많아 아무나 읽을 수 없다.

그래서 300여쪽의 분량으로 요약한 이라는 책을 집필했는데, 그 집필 과정에서 놀라운 장면을 보았다. 선진국 반도체 공장을 시찰한 기술자들이 처음 본 설비의 크기를 알려고, 성인 남성의 평균 보폭인 68센티미터를 머릿속에 두고 걷는 연습을 한 다음에 현장에 가서 어렵게 지식을 습득했다. 또 포니 자동차의 제작 과정에서 설계를 배우려고 4명의 기술자를 이탈리아에 파견했는데 설계 과정을 어깨 너머로 배웠다. 4명의 기술자들은 매일 저녁 한데 모여 그날 보고 들은 내용을 서로 비교해 가며 기록했다. 언어가 통하지 않은 환경에서 기억하고 밤새 기록한 기술자들의 정성이 지금 ‘이 대리 노트’로 남아 있다. 우리나라가 도입기술 단계에서 자체 기술 단계까지 얼마나 힘겹게 추격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우리나라는 2000년대에 자체 기술 단계에 진입했다. 선진국과 견줘도 뒤치지 않는 기술력과 제품 생산력을 갖췄다.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조선, 그리고 발사체 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이 기술들은 선진국에는 이미 있고 한국에는 없었다는 점에서 ‘한국에 새로운 기술’이다.

우리나라가 진정한 기술선진국이 되려면 ‘전 세계에 새로운 기술’로 나아가야 한다. 그동안 문제를 해결하는 나라에서 이제는 문제를 출제하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 과거 애플이 노트북의 화면 비율을 당시 표준이던 4:3에서 16:9로 바꾸기로 하고, 그 생산을 국내 기업에 제안했는데 국내 기업은 한 달도 안돼 시제품을 개발했다. 스티브잡스는 이를 두고 “16:9로 만들 수 있구나”라고 했다고 한다. 우리가 로드맵 밖의 질문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냥 정해진 로드맵을 따라가는 문제해결자에 머물러 있는 현실을 잘 보여준다.

우리나라가 문제출제자가 되려면 아무도 하지 않은 최초의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기 위해 한 걸음 디뎌 지도를 업데이트 하고 방향을 수정하면서 길을 만들어가는 수 밖에 없다. 기술선진국이 지난 200년동안 착실히 다진 방법이다. 이제는 모방이 아니라 창조, 추격이 아니라 개척을 통해 앞선 이의 발자국이 보이지 않는 설원 ‘화이트 스페이스’에 길을 만들어야 한다.

◆기술혁신과 국가의 일 = 최초의 질문은 도전적인 만큼 시행착오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기술혁신의 위험부담을 국가가 같이 져 준 대표적인 사례가 있다. 바로 NASA의 스페이스X 지원이다.

항공 우주 기업인 스페이스X는 재사용 로켓이라는 최초의 질문 하나를 들고 설립되어 여러 차례의 실패 끝에 2015년에 마침내 1단 로켓을 회수하는데 성공했다. 위성 발사 무역 뉴스 및 포럼 비용을 대폭 절감하는 길을 열며 우주 발사 시장의 질서 변화를 알린 사건이었다.

스페이스X가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개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도움의 손길을 내민 곳은 NASA였다. 그것도 아직 완성되지 않은 기술에 대한 투자했다. 기술혁신에 국가의 소임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국가가 기술혁신을 위해 해야할 일이 있다. △고수를 키우는 평생학습사회 구축 △기업의 도전적 시도를 뒷받침하는 기업환경 구축 △혁신지향적 공공조달 시스템 구축 △스케일업 지향의 벤처지원체제 구축 △제조업 르네상스 △혁신금융시스템 구축 △효율적인 규제 업데이트 시스템 구축 △혁신 수용성을 높이는 혁신 안전망 △도전, 축적, 혁신 지향의 문화와 리더십 등이다.

최초의 질문으로 혁신을 이끄는 리더십은 어떻게 확보해야 하는가? MIT는 2017년 에 재미있는 유아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평균 15개월의 유아를 2개 그룹으로 나누어 30초동안 작은 상자에서 뭔가를 꺼내는데 한쪽은 아주 어렵게 꺼내고, 다른 쪽은 아주 쉽게 꺼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아기들이 좋아하는 소리가 나는 장난감을 쥐어줬다가 장난감의 전원을 꺼버리고 소리가 나지 않은 상황에서 아기들의 반응을 살폈다. 소리가 날 때까지 두드리다가 금방 무역 뉴스 및 포럼 흥미를 잃고 장난감을 버리거나 연구원에게 도움을 청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아주 어렵게 뭔가를 꺼내는 쪽의 아기들은 다른 쪽보다 두배가 넘는 횟수로 장난감 버튼을 눌렀다.

이 실험이 시사하는 것은 도전의식이나 끈기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리더가 어떤 질문을 던지고 어떤 시도를 하느냐에 따라 그것을 보는 구성원들의 태도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가정에서 무역 뉴스 및 포럼 부모가 인생에서 분투하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면 자녀들의 끈기가 높아진다. 그리고 조직에서 리더가 매우 풀기 힘든 어려운 질문을 던져 놓고 스스로 분투하는 것이 구성원들의 열정과 끈기를 불러일으킨다. 이것이 새로운 리더십의 전형이다.

◆영림원CEO포럼

영림원 CEO포럼은 2005년 10월 첫 회를 시작하여 매달 개최되는 조찬 포럼으로, 중견 중소기업 CEO에게 필요한 경영, 경제, IT, 인문학 등을 주제로 해당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연한다.

'2022 CIFTIS' 폐막. 1천300개 이상 성과 달성

[신화망 베이징 9월20일]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2022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에서 총 1천339개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6일간 이어진 CIFTIS에서는 가상현실(VR) 안경을 끼고 축구 경기를 하는 관람객, 대나무로 제작한 자전거와 배수관 등 100여 개의 다채로운 신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또 신에너지차 등 제품이 관람객의 시선을 끌어모았다.

이러한 첨단 기술 전시 외에도 올해 CIFTIS에서는 128회의 테마 포럼, 65회의 홍보 및 협상 행사 등이 열렸다. 오프라인 방식으로 CIFTIS에 참여한 기업은 2천400여 개, 온라인 참여 기업은 7천800여 개, 누적 관람객 수는 25만여 명을 기록하는 등 올해 CIFTIS는 지난해보다 규모면에서 모두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왕즈화(王誌華) 중국 상무부 서비스무역사(司) 부사장(부국장)은 "이번 CIFTIS는 대외 개방을 확대하고 전 세계 서비스 무역의 번영과 발전을 촉진하겠다는 중국의 결의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고 말했다.

지난 4일 '2022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의 아랍에미리트(UAE) 전시 부스. (사진/신화통신)

딩융(丁勇) CIFTIS 집행위원회판공실 부주임은 CIFTIS가 507개 세계 500대 및 업계 선두 기업의 오프라인 참여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며 중국 국산 대형 항공기 C919, 난사(南沙) 전자동화 부두 모형 등 업계의 주요 성과도 집중 전시됐다고 소개했다.

그 밖에도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등 10개 국가 처음으로 국가관 전시를 개최하는 등 올해 CIFTIS의 전체 국제화 비율이 20.8%에 달한 것으로 무역 뉴스 및 포럼 나타났다.

올해 아일랜드의 정부기관들도 CIFTIS에 참여했다. 앤 더윈 주중 아일랜드대사는 "서비스업이 교육·의료·빈곤퇴치 등과 같은 분야와 경제 발전에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다"며 "중국은 서비스 무역 발전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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