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및 투자 도구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1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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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이 받은 인가 단위는 일반투자자 및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증권의 중개(브로커리지)가 가능하다. 토스증권은 국내 주식 중개를 시작으로 향후 해외주식 중개, 집합투자증권(펀드) 판매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특히,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2030 밀레니얼 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적 디자인의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와 기존 증권사 리서치 자료와 차별화 된 투자 정보, 핀테크 기업 특유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빠른 실행속도를 경쟁력으로 편리하고 건전한 투자 환경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오프라인 지점이 없는 거래 및 투자 도구 모바일 증권사로 출범하는 토스증권은 계좌 개설부터 투자까지 모든 서비스를 온라인상에서 제공한다. 1800만 가입자를 보유한 토스 플랫폼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토스 고객 중 20~30대는 1000만명에 달한다.박재민 토스증권 대표는 “투자 입문자의 시각에서 MTS의 모든 기능을 설계하고 메뉴의 구성이나 명칭, 투자 정보의 탐색 등 주요 서비스를 완전히 새롭게 구성했다”며 “기존 증권사의 MTS가 복잡하게 느껴졌거나 주식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던 투자자에게 토스증권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예비인가를 받은 토스증권은 거래 및 투자 도구 그동안 증권사로서 안정적 운영을 위해 IT 시스템과 인력을 충원 및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 등에 주력해 왔다. 모바일 전문 증권사 특성상 총 인원 중 IT부문 인력이 60%에 달한다. 핵심인 원장 시스템은 증권 거래소 자회사인 코스콤이, 서비스 프론트는 토스증권 측에서 맡아 개발을 완료했으며 고객 편의를 위한 콜센터 구성도 마친 상태다.
토스증권, 내년 초 영업 개시…“2030세대 집중 공략”중에서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지속 가능한 혁신적 투자 툴 선보여

그리니치, 코네티컷--(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 2020년 10월 30일 -- 글로벌 중개 회사인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그룹(Interactive Brokers Group)(나스닥: IBKR)이 고객들이 각자의 가치에 부합하는 기업을 평가하고 이들 기업에 투자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설계된 혁신적인 대화형 ‘임팩트 대시보드(Impact Dashboard)’를 26일 선보였다.

모든 고객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 대시보드는 지속 가능하고 사회적 책임이 있는 가치 기반 투자에 사용할 수 있는 도구의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고 있는데 기업의 ESG(환경, 사회 및 지배구조) 투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출시되었다. 셀런트(Celent)가 9월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2년이 되면 ESG 자산은 53조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의 ESG 부문 이사인 윌 피터파이(Will Peterffy)는 “지속 가능한 투자의 미래는 투자자가 포트폴리오를 각자의 가치에 맞게 조정할 수 있게 해주는 ‘임팩트 대시보드’에서 시작한다”며 “투명성이 결여된 세상에서 이 대시보드는 고객의 가치를 기반으로 주식 포트폴리오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평가해 맞춤형 ‘임팩트 렌즈(impact lens)’를 통해 어떻게 자산을 구성할 것인지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다음 고객은 투자를 유지할지 또는 고객이 가장 중요시하는 것에 더 잘 부합하는 기업으로 자본을 이동할지를 판단할 수 있다”며 “‘임팩트 대시보드’는 도덕적이고 윤리적이며 책임감 있는 행동이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덧붙였다.

‘임팩트 대시보드’를 통해 투자자는 청정한 공기, 순수한 물, 해양 생명, 토지 건강, 소비자 안전, 윤리적 리더십, 양성 평등, 인종 평등, 성소수자 포용, 기업 투명성, 지속 가능한 제품 수명주기, 의식 있는 비즈니스 모델, 공정한 노동과 번영하는 커뮤니티 등 13가지 영향 평가와 원칙으로부터 개인적인 투자 기준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은 10가지 범주 즉 동물 실험, 비즈니스 윤리 논쟁, 기업의 정치적 지출 및 로비, 에너지 집약적 분야, 화석 연료, 온실가스 배출, 유해 폐기물, 과도한 물 사용, 담배, 알코올 및 도박, 그리고 무기 및 총기 제조업체 등을 기준으로 투자를 배제할 수 있다.

‘임팩트 대시보드’는 현재 전문가 수준의 트레이더 워크스테이션(Trader Workstation), 사용하기 쉬운 클라이언트 포털(Client Portal) 및 IBKR 모바일 앱의 베타 버전으로 제공된다. 새로운 ‘임팩트 대시보드’는 지속 가능한 투자 영역 내에서 인터랙티브 브로커스의 리더십 역할을 공고히 해주고 있다. 회사는 2018년 고객이 ESG 평가에 따라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리피니티브 환경, 사회 및 기업 거버넌스(Refinitiv ESG) 메트릭스를 출시했다. 올해 회사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기본틀을 기반으로 트루밸류 랩스(Truvalue Labs™) 스코어를 추가했다. 특히 고객이 자신의 가치와 맞지 않는 논란 대상 비즈니스 관행에 연관된 기업을 식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평가 기능을 확대시켰다.

인베스토피디아(Investopedia)가 2020년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투자를 위한 최선(Best for Socially Responsible Investing)’이라고 명명한 회사의 로보 어드바이저, ‘인터랙티브 어드바이저(Interactive Advisors)’는 2019년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선보였고 현재 18개의 기성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터랙티브 어드바이저는 고객이 자신의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 기업을 피하고 단일 주식을 제외시켜 자신에게 맞는 포트폴리오를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배제 그룹을 선택하게 해준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는 첨단 기술과 투명하고 우수한 가격책정, 광범위한 제품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오랫동안 인정받아왔다. 회사는 1983년 최초의 거래 전용 휴대용 컴퓨터를 개발하는 한편 2019년에는 수수료 없는 거래를 발표하고 단주 거래를 도입한 최초의 메이저급 브로커가 되어 업계에 파장을 일으켰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는 ‘임팩트 대시보드’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투자 솔루션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와 ‘임팩트 거래 및 투자 도구 대시보드’ 영상은 웹사이트 ibkr.com/impact 참조.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그룹(Interactive Brokers Group, Inc.) 개요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그룹 계열사는 전 세계 고객에게 단일 계정인 ‘IBKR 통합 투자 어카운트(IBKR Integrated Investment Account)’를 통해 세계 125개 이상의 시장과 통화 기반의 유가 증권, 상품, 외환 자동 매매 실행과 위탁 업무를 24시간 제공한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그룹은 개인 투자가, 헤지 펀드, 자기자본 거래 그룹, 재무 자문, 선물사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그룹은 기술 및 자동화에 주력해 온 40년 경력을 토대로 고객에게 독창적인 고도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그룹은 고객에게 유리한 실행 비용과 매매/리스크/포트폴리오 관리 도구, 연구 기관 및 투자 상품을 저렴한 비용에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이 탁월한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배런스(Barron’s)는 2020년 2월 24일 ‘최우수 온라인 브로커 리뷰(Best Online Broker Review)’에서 인터랙티브 브로커스를 별점 5점 만점에 5점으로 1위에 선정했다.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언론 연락처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그룹(Interactive Brokers Group, Inc.)
투자 문의
낸시 스튜브(Nancy Stuebe)
+1 203-618-4070

미디어 문의
칼렌 홀리데이(Kalen Holliday)
+1 203-618-406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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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및 투자 도구

1.
최근 새로운 증권사가 등장했습니다. 새로 인가를 받은 토스증권. 그리고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한 카카오증권입니다. 솔직히 핀테크기업으로 유명한 회사들이 증권시스템을 어떻게 구성할지 무척 관심을 가졌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프로젝트를 맡아서 개발한다.. 뭐 이런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다만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어서 살펴보지 않았는데 관련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먼저 토스증권. HTS를 포기한 것인지 아니면 후순위로 두었는지 알 수 없지만 현재만 놓고 보면 Mobile Only 혹은 Mobile First 전략입니다. 대상고객을 고려한 전략입니다.

토스증권이 받은 인가 단위는 일반투자자 및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증권의 중개(브로커리지)가 가능하다. 토스증권은 국내 주식 중개를 시작으로 향후 해외주식 중개, 집합투자증권(펀드) 판매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특히,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2030 밀레니얼 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적 디자인의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와 기존 증권사 리서치 자료와 차별화 된 투자 정보, 핀테크 기업 특유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빠른 실행속도를 경쟁력으로 편리하고 건전한 투자 환경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오프라인 지점이 없는 모바일 증권사로 출범하는 토스증권은 계좌 개설부터 투자까지 모든 서비스를 온라인상에서 제공한다. 1800만 가입자를 보유한 토스 플랫폼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토스 고객 중 20~30대는 1000만명에 달한다.박재민 토스증권 대표는 “투자 입문자의 시각에서 MTS의 모든 기능을 설계하고 메뉴의 구성이나 명칭, 투자 정보의 탐색 등 주요 서비스를 완전히 새롭게 구성했다”며 “기존 증권사의 MTS가 복잡하게 느껴졌거나 주식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던 투자자에게 토스증권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예비인가를 받은 토스증권은 그동안 증권사로서 안정적 운영을 위해 IT 시스템과 인력을 충원 및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 등에 주력해 왔다.

모바일 전문 증권사 특성상 총 인원 중 IT부문 인력이 60%에 달한다. 핵심인 원장 시스템은 증권 거래소 자회사인 코스콤이, 서비스 프론트는 토스증권 측에서 맡아 개발을 완료했으며 고객 편의를 위한 콜센터 구성도 마친 상태다.
토스증권, 내년 초 영업 개시…“2030세대 집중 공략”중에서

토스증권의 기술구조가 어떤지 알 수 없지만 원장은 코스콤이 맡았습니다. HTS는 없고 MTS 를 위주로 리테일영업을 합니다. HTS서버를 그대로 차용한 기존증권사의 MTS와 다르게 구성했을지 궁금하네요. 아래글로 보면 서버API라고 백엔드개발자를 소개합니다. 아마도 코스콤원장과 Interface 하는 업무, 은행등의 대외계연계는 C 를 사용하는 듯 하고 MTS 서버는 Java, Spring을, Frontend는 Javascript를 사용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네요. 가장 궁금한 점. 실시간(시세 및 주문체결)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websocket을 채택하는지 인데 확인할 수 없네요. 이와 관련하여 토스 블로그에 올라온 글입니다.

Q. 정말 기대가 됩니다! 토스가 왜 증권사를 세우고 투자 서비스를 만드는지도 궁금한데요.

남영철: 첫 번째는 시장의 흐름인데요. 증권 업계 자체의 성장이 멈춰있다고 봤어요. 장이 좋으면 520만 명, 안 좋으면 470만 명 정도이고 연령대는 점점 높아지고 있어요. 20~30대 비중이 줄어드는 상황입니다.또한 증권 서비스의 모바일 거래(MTS) 비중이 10년 전부터 점점 높아져서, 2019년 기준으로 모바일 거래 비중이 PC 거래(HTS) 비중을 추월했어요. 앞으로 모바일 거래 비중이 더 높아질 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을 위한 모바일 중심 증권 서비스’가 나타나야 하는 적기라 생각했어요.

두 번째는 토스팀 DNA 기반이기 때문에 잘 할 거라 생각했어요. 토스는 모바일 서비스 사용자 경험에 있어서 뚜렷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서비스예요. 팀 구조나 환경도 혁신적인 서비스가 나오기에 최적이고요.디자이너, 개발자 등 메이커 조직은 말할 것도 없고, 커뮤니케이션팀, 법무팀 같은 스텝 조직까지도 모두 ‘사용자 경험’에 집착하는 팀입니다. 이렇게 고객 지향 목표가 잘 세팅되어 있고 모든 구성원들이 해낼 수 있다고 거래 및 투자 도구 믿기 때문에, 성공할거라 생각해요.
토스가 투자 서비스를 만든다면?중에서

다음은 카카오증권. 토스증권보다 1년여 먼저 시작해서 전략적 선택이 다양할 수 있는데 토스증권과 같은 선택을 하였네요.

내년 하반기에 카카오페이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서비스를 출시하며 주식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시장에 진출하기로 하면서 그 속사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토스증권 출범이 눈앞으로 다가오자 20·30세대를 놓고 경쟁하는 카카오페이증권이 일정을 서둘렀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증권은 내부에서 최근까지 고집하던 MTS 원장관리시스템 자체 개발을 포기하고 증권업무 전산화 업체 코스콤(koscom)과 원장 개발 계약을 맺었다. 원장관리시스템은 증권사가 고객계좌를 관리하고 매매 및 거래내역 등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증권사가 자체적으로 원장을 이관받아 직접 관리하거나 코스콤이 위탁관리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페이증권의 모기업인 카카오페이와 카카오가 정보기술(IT) 플랫폼 기업인만큼 MTS를 비롯해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도 자체 개발하기로 했었지만 MTS 원장 개발부터 난관에 봉착한 데다 토스증권 출범까지 가시화하자 급히 코스콤에 원장 개발 외주를 줬다”라고 말했다.원래 카카오페이 측은 모기업인 카카오가 국내 굴지의 IT 기업이기에 MTS를 자체적으로 개발하려 했다. 그러나 실상은 달랐다. 증권업에 처음 진출한 카카오페이 측에서는 증권 관련 원장을 만들어본 개발자가 거의 없었고, 이에 개발 인력을 채용하려고 했지만 인력을 쉽게 확보하기가 어려웠다고 한다.

다른 업계 관계자도 “3개월 넘게 원장 개발 인력 채용에 애를 먹은 것으로 안다”고 했다. 이에 카카오페이증권 측에서는 국내 한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업체와 함께 자체적으로 MTS를 개발하려고 했지만 업체 쪽에서 제안한 계약 조건이 카카오페이 측과 맞지 않아 흐지부지됐다.

MTS 개발로 내부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와중에 토스증권 출범까지 가까워지자 카카오페이증권 측은 마음이 급해졌다. 토스가 이르면 연내 증권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데, 두 증권사가 공략하는 이용자 층이 20·30대로 겹치기 때문이다. 이에 카카오페이증권 내에서는 ‘토스증권과 비교해 특출난 서비스가 없어 이용자를 뺏기면 어떻게 하냐’는 의견도 나왔다.이미 토스증권은 MTS를 별도로 준비하고 있다. 업계에선 거래 및 투자 도구 토스증권이 모바일 특화 증권사라는 특성상 오프라인 지점과 운영인력에 대한 고정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낮은 수수료를 무기로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토스증권은 이 밖에도 간편한 거래 절차, 눈에 띄는 디자인 등 사용자 경험(UX) 개선을 통해 고객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토스증권도 원장 개발은 코스콤에 외주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토스증권을 견제하는 카카오페이증권은 서둘러 토스증권처럼 MTS를 서비스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동안 카카오페이증권은 위탁매매 시장 진출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는데, 입장을 완전히 바꾼 것이다. 지금까지 카카오페이증권은 위탁 매매에 직접적으로 나서기보다 카카오페이 플랫폼을 이용해 ‘알모으기’ ‘동전모으기’ 펀드투자를 주 서비스로 내세운다는 방침이었다.
마음 급했던 카카오페이증권, MTS 자체개발 대신 코스콤에 외주중에서

자체원장시스템을 포기하고 코스콤 파워베이스를 이용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기사처럼 개발자를 구하기 힘들고 업무를 배운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MTS입니다. 토스증권은 일찍 자체개발을 선택했는데 카카오증권은 코스콤 MTS를 사용하는 듯 합니다. 역시 기사를 보면 기술의 문제인지, 전략적 오류인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사실 제가 코스콤 WTS프로젝트를 할 때 사용했던 플랫폼이 코스콤 MTS 플랫폼과 같은 제품이고 같은 시기에 개발했기때문에 기술구조도 대략 압니다만 HTS에서 발전한 다른 증권사들의 MTS와 무척 다릅니다. 토스증권과 카카오증권이 어디서 차이가 날까요? 아마도 MTS서버에서 차이가 날 듯 합니다. 카카오증권이 코스콤 MTS를 도입할 때 서버시스템도 같이 도입하면 그렇습니다.

다만 카카오증권은 무척이나 아쉬운 선택입니다. 1년 3개월동안 가지고 있는 역량을 동원하여 새로운 개념의 증권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을 듯 한데 그렇게 하지 못했네요. 오라클, 프레임워크라고 하는 개발플랫폼 여기에 더하여 HTS플랫폼, HTS단말플랫폼, MTS단말플랫폼으로 정형화되어 있는 구조를 DevOps 및 Agile 시대에 걸맞는 구조를 만들 수 있지않았을까요?

10월쯤 핀테크기업의 IT책임자들이 찾아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습니다. 전통적인 증권회사의 플랫폼을 어떻게 이해할지 물어보더군요. 저는 해외의 암호통화거래소의 사례를 참고했으면 하는 바람을 이야기했습니다. 분명 종합금융투자회사와 위탁매매전문회사의 시스템이 같을 수 없습니다. 암호통화거래소의 플랫폼은 위탁매매회사들이 참고하기 적합합니다. 이들 회사는 Mobile First, Web Only 전략을 택하고 있습니다. API를 통한 기술생태계를 구축하고 오라클이 아닌 다양한 오픈소스 DBM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당 트랜잭션도 무척 많습니다.

2.
앞서 기사를 보면 이런 표현이 등장합니다.

‘토스증권과 비교해 특출난 서비스가 없어 이용자를 뺏기면 어떻게 하냐’

이를 토스증권과 카카오증권의 MTS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키움증권의 MTS와 비교하여 특출난 서비스를 토스증권과 카카오증권이 만들 수 있을까? 모바일서비스 사용자경험을 강점이라고 하지만 다른게 보면 이런 DNA를 가진 곳이 키움증권과 같은 회사들이 아닐까 합니다. 시장점유율이 20%중반인 조직인데…

일반적으로 증권사들이 HTS와 MTS를 포기하지 못한 이유는 기본만이라도 하기 위함입니다. 남들이 다 하는 서비스조차 하지 못하면 배제되기때문입니다. 반대로 하면 다른 경쟁사보다 나은 성적을 올리려면 무척 힘듭니다. 이런 고민때문에 한달전 찾아온 분들이 계셨습니다. 이런 저련 이야기를 하였는데 참고로 하셨으면 좋은 자료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첫째 Easy Language나 MQL처럼 전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언어. 제가 FX Margin 시스템을 개발할 때 차트용으로 stockchartX를 구매해서 사용할 때 찾았던 제품입니다. 소스까지 판매합니다. Easy language 수준의 금융전략개발언어를 제공합니다. 같은 사이트를 확인하시면 여러가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둘째 WYSIWYGI방식의 전략 도구. 위와 관련하여 여러 회사들이 – 외국회사 – 비슷한 개념의 제품들을 내놓았는데 제가 소개하는 곳은 러시아 회사입니다. 소스까지 판매하는 회사이면서 stocksharp이라고 하는 C#기반의 알고르짐트레이딩 플랫폼을 공개한 곳입니다. 위 제품을 보시면 위즈위그방식으로 전략을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싱가포르, 개인투자자 암호화폐 레버리지/신용도구 사용 제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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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 총재 라비 메논은 이날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 거래 위험에 대해 “비이성적으로 의식하지 못하는 것 같다”면서 MAS가 새로운 규정을 만들 경우 고객의 적합성 판정을 위한 테스트를 포함하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50여명의 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세미나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소매투자자들의 접근을 금지하는 것은 효과를 거두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세계는 국경이 없다”고 밝혔다.

“디지털자산 혁신 Yes, 암호화폐 투기 No”라는 이름의 이날 세미나는 온라인 스트리밍됐다.

메논은 “암호화폐 공간에서 지금 글로벌 규제당국자들의 규제 강화 추진력이 커졌다. MAS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논에 따르면 MAS는 또 10월까지 업계 인사들과 스테이블코인 규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그는 규제당국들이 전세계적으로 스테이블코인의 안전한 준비금 확보 및 스테이블코인과 준비금의 1 대 1 적기 상환 등의 의무화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논은 이어 암호화폐는 변동성 때문에 화폐로서 적합하지 않으며 소매투자자들에게 “크게 해로울 수 있다”는 입장을 거듭 천명했다. 하지만 그는 토큰화와 분산원장은 경제적 측면에서 잠재적 가능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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