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시장에 관한 기사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11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하나은행은 영업점 방문 및 유선 통화 없이 기업 손님이 직접 외국환 매매 거래를 수행할 수 있는 플랫폼 ‘하나 원큐 에프엑스(HANA 1Q FX)’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시장가 주문 ▲지정가 주문 ▲개별요청거래 주문 ▲MAR(시장평균환율)거래 등 다양한 주문 방식과 26개 통화에 대한 현물, 선물환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거래 체결 이후에도 효율적으로 사후관리를 할 수 있도록 관련 메뉴를 직관적으로 배치했으며, 언제 어디서든 환율 조회가 가능하다.HANA 1Q FX는 기존 기업인터넷뱅킹 이용 고객의 경우 기사용중인 인터넷뱅킹 ID 그대로 사용가능하며,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HANA 1Q FX」 약정 등록 및 프로그램 설치 후에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 기업 외환 거래 플랫폼 출시중에서

외환 시장에 관한 기사

1.
벌써 몇 년전입니다. 서울외국환중개가 차세대프로젝트를 준비할 때 제안작업을 하였습니다. 이 때 제안요청을 받았던 내용중 하나가 API거래입니다. 증권회사가 제공하는 API를 포함하여 FIX까지를 포함합니다. 이후 FIX를 통하여 거래가 이루어진다는 소리를 듣지 못하였는데 2020년 여름부터 새로운 흐름이 나타난 듯 합니다. 시작은 하나은행입니다.

하나은행과 서울외국환중개가 API 시스템을 구축하고 일부 범위에서 API를 활용한 업무에 나서는 등 시장 선진화에 미리 대비하는 모습이다. 4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하나 1Q FX’에 API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울외국환중개와 계약을 체결했다.

외환시장에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 브로커사의 중개 시스템과 개별 은행의 대고객 전자호가시스템을 전용회선으로 연결하는 것을 의미한다.이전에 기업이나 개인이 외환 거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은행 콥 딜러나 영업점 등을 통해 현재 호가 및 시세를 문의하고 거래를 체결해야 했다.그러나 하나은행의 ‘하나 1Q FX’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중간 과정 없이 직접 현재 호가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현재 API를 활용한 업무는 호가 확인 수준에 그치고 있지만, 만약 API를 활용해 거래 체결, 조회 등의 업무까지 가능해질 외환 시장에 관한 기사 경우 사실상 모든 시장 참가자들의 전자 거래화가 가능해진다. API가 본격적으로 도입될 경우 외환시장 선진화 과제의 첫발을 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외환시장 선진화 논의는 지난 10년 가까이 시장에서 회자됐으나 실제 진척이 지지부진했다.

올해 초 다시 외환시장 선진화 논의가 고개를 들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로 논의가 이어지지 못했다.API 도입을 시작으로 서울환시에서도 역외 전자중개시스템(EBS)을 활용한 역외 시장에서의 전자 거래 허용을 포함한 ‘E-FX’ 비즈니스 등 외환시장 선진화 과제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지가 기대된다.

서울환시, API 시대 도래하나…다시 떠오른 ‘외환시장 선진화’중에서

하나 IQ FX가 무엇인지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2020년 5월 아래와 같은 기사가 있더군요.

하나은행은 영업점 방문 및 유선 통화 없이 기업 손님이 직접 외국환 매매 거래를 수행할 수 있는 플랫폼 ‘하나 원큐 에프엑스(HANA 1Q FX)’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시장가 주문 ▲지정가 주문 ▲개별요청거래 주문 ▲MAR(시장평균환율)거래 등 다양한 주문 방식과 26개 통화에 대한 현물, 선물환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거래 체결 이후에도 효율적으로 사후관리를 할 수 있도록 관련 메뉴를 직관적으로 배치했으며, 언제 어디서든 환율 조회가 가능하다.HANA 1Q FX는 기존 기업인터넷뱅킹 이용 고객의 경우 기사용중인 인터넷뱅킹 ID 그대로 사용가능하며,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HANA 1Q FX」 약정 등록 및 프로그램 설치 후에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 기업 외환 거래 플랫폼 출시중에서

일반적으로 은행의 외환거래는 창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창구와 딜링룸의 기업고객 딜러사이의 협의를 통하여 호가를 확정합니다. 이렇게 확인한 호가주문은 은행간 딜러를 통하여 서울외국환중개나 한국자금중개가 개설한 시장에서 체결합니다. 하나 IQ FX에서 제공하는 호가가 어떤지 확인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서울외국환중개가 제공하는 호가가 바탕입니다. 다만 전자적인 연결이 없기 때문에 수작업으로 호가를 제공하어야 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이상의 흐름을 증권회사와 선물회사가 제공하는 FX마진거래를 비교해보면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2006년쯤 FXCM가 국내 처음으로 FX Margin거래서비스를 만들어 제공할 때 FXCM은 API를 통하여 호가를 제공하였습니다. 물론 이후 FIX를 거의 대부분 사용합니다만. 다만 FXCM의 호가를 놓고 논쟁이 있었습니다. NDD이냐 아니냐는 논쟁이었죠. No Dealing Desk의 약자인 NDD는 전자거래중 딜러가 개입하는지 아닌지를 말합니다. 한국의 Retail FX 거래는 우선 Seamless가 아닙니다. 여기에 Dealer가 개입합니다. API도 제공하지 않기때문에 Dealing Room에서 알고리즘거래 등 기계적인 거래를 할 수 없습니다.

2.
이런 한계를 극복하자는 표현이 ‘외환시장 선진화’입니다. 이를 위한 논의가 2020년 10월에 있었다고 합니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이하 외시협)가 전문위원회를 개최해 국내 외환 시장에서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도입을 논의했다. 트레이딩 선진화의 기초가 될 수 있는 API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며 외환시장 선진화 과제의 첫 단추를 끼우는 모습이다. 14일 서울환시 등에 따르면 외시협은 전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약 19개 기관과 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전문위원회에는 시중은행과 외국계 은행, 중개사 등 다양한 외환시장 참가자들이 자리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 외환 당국 관계자도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최근 외환 시장 화두로 떠오른 API의 국내 도입과 관련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환시장에서의 API 도입은 브로커사의 중개 시스템과 개별 은행의 대고객 전자호가시스템을 전용 회선으로 연결하는 것으로 도입 시 원화 전자거래화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글로벌 주요 외환시장에서 이미 활용되고 있는 API 시스템의 필요성에는 대체로 공감하면서도, 국내 도입에는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공유했다. API를 국내에 도입했을 시 생길 수 있는 걸림돌이나 법령 및 규정상 필요한 보완점을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외시협은 이에 따라 API 도입과 관련된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리기로 했다. 세부적인 TF팀 구성은 추후 정해질 예정이다.
외시협, 전문위원회서 API 본격 논의…외환시장 선진화 ‘첫 단추’중에서

API가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큽니다. 이와 관련한 분석기사들이 많았습니다. 우선 연합인포맥스 기사입니다.

◇API 도입, 전자거래 본격 활성화되나

우선 API 도입은 원화 시장에 전자 거래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면서 트레이딩 선진화의 물꼬를 틔워줄 것으로 보인다.다른 주요 통화 대비 전산화 및 자동화, 선진 트레이딩 기법 도입 등이 다소 늦었던 서울환시에도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API 시스템을 활용하면 호가 제공, 거래 체결, 조회 등 외환 거래의 전 과정이 자동화될 수 있다.

또 개별 은행은 API 시스템에 알고리즘 트레이딩 방식, 자동 헤지 등 다양한 거래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이뿐만 아니라 스팟 시장의 전자 거래 활성화는 자연스럽게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의 전자 거래 허용 이슈로 연결된다.그간 시장에서 논의 수준에 그쳐 왔던 ‘E-FX(외환)’ 비즈니스와 외환시장 선진화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기회다.API 도입은 중장기적으로 스팟 시장의 전산화, 역외 시장에서의 전자 거래 허용, 나아가 알고리즘 트레이딩 및 여러 선진 트레이딩 기법 도입 논의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A 시장 참가자는 “API 활성화는 장기적으로는 현물환, 역외 시장에서의 전자 거래, 알고리즘 트레이딩 등 여러 외환시장 선진화 과제의 초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외환 거래의 전면적 자동화와 알고리즘 트레이딩 등에 따른 변동성은 시장의 꾸준한 고민거리다.B 시장 참가자는 “API 도입으로 헤지펀드, 선물 연계 거래나 알고리즘 트레이딩 등이 들어오면 달러-원 환율이 급격하게 움직이며 변동성이 증폭될 수 있다”며 “스팟 시장의 규모나 거래 형태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외환시장 선진화] API 시행되면 환시 어떻게 달라질까중에서

다음으로 로이터의 기사입니다.

위 기사중 2부중 일부입니다. 결국 은행들이 선진화를 위한 투자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국제 외환시장에서 전자 거래화는 이미 보편적인 추세다. 글로벌 외환시장 행동규범 내에서는 전자 거래에 대한 원칙이 이미 많이 포함돼 있을 정도다.그만큼 다른 통화에 대한 외국계 은행들의 전자 거래는 이미 활성화돼 있다. 이렇다 보니 이제 이같은 추세에 보폭을 맞추려는 국내은행들의 입장에서는 경쟁력 측면에서 적신호가 켜진 것이다.A 시장 참가자는 “중개사로부터 직접 데이터를 받는 게 핵심이 아니라 이를 각자의 프라이스 엔진에서 가공해 시장 변동성, 고객, 규모, 이벤트 등 각각의 상황과 기관 특성에 맞게 고객들에게 맞춤형 가격을 제공해줄 수 있는지가 핵심”이라고 말했다.이어 “결국 기술력의 싸움이 될 텐데 국내 은행들의 경우 싱글 플랫폼을 만들어 경쟁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물론 트레이딩 관점에서의 자동 헤지나 이로 인해 파생되는 거래 기법이나 전략을 짜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국내 은행들 사이에서도 편차가 크다. 일부 은행들은 이미 이와 관련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반면, 이제부터 준비에 나서는 곳도 있다. 물론 이미 완성된 플랫폼을 도입할 수도 있지만, 각 은행 여건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는 있다.이에 당국도 외은과 국내 은행 그리고 국내 은행 간 격차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

물론 이를 계기로 시장 질서가 재편되면서 국내 은행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생길 수도 있지만, 이제 출발선에 서기 시작한 국내 은행들에게 당장의 경쟁력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시장 참여자들 사이 뜨거운 논쟁이 뒤따르겠지만, 이 과정에서 당국의 원화 전자 거래화에 대한 허용 범위와 도입 속도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필요할 수도 있겠다.B 시장 참가자는 “국내 은행들의 경우 준비하는 기간이 필요한 반면 외은들은 이미 노하우와 시스템이 워낙 잘 갖춰져 있어 당국도 이에 대한 고민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상과 같은 흐름을 정리한 보고서가 전자거래 확대에 따른 외환시장의 변화 및 시사점입니다. 자본시장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입니다.

앞서 서울외횐시장운영협의회가 API와 같은 거래를 허용하기로 결론을 내리면 어떻게 될까요? 한국거래소처럼 장내시장이 아닌 장외시장인 서울외환시장은 서울외환시장행동규범을 통하여 규제합니다. 아마도 행동규범이 바뀌지 않을까요? 2000년 초반 FIX를 도입하면서 기관투자자거래에서 STP를 실현하였던 때가 떠오릅니다. FX거래에서의 STP. 이제 시작입니다.


2011년 이후 우리나라에서 거주자의 해외투자가 주식 및 채권을 중심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0년경 1,000억 달러 수준이던 거주자 해외증권투자는 2019년 3월 말 현재 4,984억 달러로 급증하였다. 이러한 추세는 거시경제 여건(저금리, 은퇴 대비 저축 확대 등), 정부정책 변화(해외투자 활성화, 해외투자 관련 규제 완화 등), 제도 변화(보험업종에서의 IFRS 도입 등)로 향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이는 여러 경로를 통해 대외충격에 민감한 우리나라 금융시장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특히 외환ㆍ외화자금시장과 단기외채 등 대외부문 거시건전성(macro-prudential)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 그 영향을 분석하고 리스크에 대해서는 미리 대비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본 연구는 거주자의 해외증권투자가 스왑레이트(swap rate) 및 환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분석, 과거 국내 해외증권투자 확대 시기의 사례분석 및 금융회사 전문가 심층 인터뷰를 통해 외환 및 외화자금시장 안정화 방안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2장에서는 거주자의 해외증권투자(채권/주식)가 스왑레이트와 환율(exchange rate)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스왑레이트 및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변수를 계량모형에 포함하여 통제하였으며, 내생성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 연립방정식 모형(Simultaneous Equations Model, 이하 SEM으로 표기)을 사용하였다. 한국을 포함한 18개국, 2000년부터 2017년까지의 국가패널을 사용한 연립방정식 실증분석 결과 거주자의 해외채권투자와 주식투자가 스왑레이트 및 환율에 미치는 효과가 상이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거주자의 해외채권투자는 스왑레이트를 낮추는 반면 거주자의 해외주식투자는 스왑레이트에 미치는 영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반면 환율과의 관련성에서는 반대의 효과가 나타났다. 즉 거주자의 해외채권투자는 환율에 미치는 영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반면, 거주자의 해외주식투자는 자국통화가치의 평가절하와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거주자 해외채권투자의 확대가 스왑레이트를 감소시키는 효과는 주로 신흥국에서 두드러졌다. 이러한 실증분석 결과는 채권과 주식의 상이한 환리스크(exchange risk) 헤지(hedge) 관행이 설명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채권투자에서는 환리스크를 헤지하기 위해 외화자금시장을 이용하게 되면서 스왑레이트를 낮추게 되지만, 주식투자에서는 주로 현물환 시장에서 자국통화를 투자국통화로 교환한 후 해외주식투자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국통화의 가치가 절하되는 것이다. 이러한 실증분석 결과는 한국의 월별 자료를 사용한 VAR 분석 결과에서도 나타나는 강건한 결과임을 확인하였다.
제3장에서는 국내에서 거주자의 해외증권투자가 확대되었던 과거 시기와 최근 시기를 비교ㆍ분석하였다. 2000년대 중반 시기, 2010년 이후부터 최근 시기 등 두 시기의 해외증권투자 확대 배경, 투자 주체 및 방식, 영향 등에 대해 그 특징을 살펴보았다. 해외증권투자 확대 배경 측면에서는 두 시기 모두 공통적으로 국내 경상수지 흑자 및 외국인 자금 유입 지속, 저금리 지속, 정부의 해외투자 활성화 정책 요인이 크게 작용하였다. 즉 국내 경상수지 흑자 및 외국인 자금 유입 지속으로 외화 유동성이 풍부해지고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원화 유동성도 풍부해져 국내에서 해외 고수익 투자 수요가 크게 확대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국내의 풍부한 외화 유동성을 조절하고 원화 강세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해외투자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였다.
투자 주체 및 방식 측면에서는 두 시기가 차이점을 보였다. 투자 주체의 경우 2000년대 중반에는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해외주식투자가 확대된 반면, 최근 시기에는 보험사를 중심으로 해외채권투자가 크게 확대되었다. 해외투자방식의 경우도 두 시기가 차이점을 보였다. 2000년대 중반에는 해외증권투자 시 주식 및 채권을 불문하고 100% 환위험을 헤지한 반면, 최근 시기에는 채권에 대해서는 100% 환위험을 헤지하고, 주식에 대해서는 일정 비율 환위험을 헤지하지 않고 있다.
해외증권투자 확대의 영향 측면에서는 두 시기에 공통점과 차이점이 혼재한다. 2000년대 중반의 경우 해외증권투자는 100% 환위험 헤지로 원화강세 압력을 완화시키지 못한 반면, 스왑레이트 하락과 단기 외화차입 증대를 초래하였다. 스왑레이트 하락에 따른 재정거래차익 기회 확대로 외은지점 등 은행의 단기성 외화차입이 늘어났고, 이는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최근 시기에는 2000년 중반에 비해 환위험 헤지 비율이 낮아졌지만 여전히 보험사를 중심으로 한 높은 환헤지 비율이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해외투자가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스왑레이트에는 하락 압력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끝으로 실증분석 결과, 사례분석 및 전문가 심층 면담 결과를 바탕으로 외환 및 외화자금시장 안정화를 위해 미헤지 외화증권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강구, 환헤지 규제 관련 정부 내 거버넌스 구조(governance framework) 필요, 보험사 회계기준 및 자본 적정성 규제 변경에 따른 리스크 대응 강화, 외화표시 보험 판매 활성화 유도, RBC 비율 규제 개선 등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Since 2011, the overseas financial investment of residents in Korea has been increasing rapidly, mainly in stocks and bonds. Residents‘ portfolio investment, which was about 100 billion USD in 2010, has surged to 498 billion USD as of end-March 2019. This trend is expected to continue in the future due to macroeconomic conditions (low interest rates, expansion of savings over retirement), changes in government policies (activation of foreign investment, deregulation related to overseas investment), and institutional changes (introduction of IFRS in the insurance industry). This will have an influence on the Korean financial market through various channels. In particular, it is likely to affect the FX market, FX money market and the external macro-prudential elements such as short term external debt, meaning it will be necessary to analyze these effects and prepare for risks in advance. Therefore, this study is aimed at presenting policy implications for stabilizing the FX market and FX money market through empirical analysis, comparative analysis of the past and recent expansion period of overseas portfolio investment, and in-depth interviews with financial experts.
In Chapter 2, we examine the impact of the residents' foreign portfolio investments(bonds/equity) on swap rates and exchange rates. We use the Simultaneous Equations Model (SEM), which can effectively mitigate the endogeneity problem under the control of other factors that might affect swap rates and exchange rates. The empirical results of the SEM using the panel data show that the effect of residents’ foreign bond investment and foreign equity investment on swap rates and exchange rates are different. Residents’ foreign bond investment lowers the swap rates, while the residents' foreign equity investment has no impact on the swap rates. On the other hand, the effect on the exchange rates is opposite. The effect of residents’ foreign bond investments on exchange rates are statistically insignificant but, residents’ foreign equity investments are closely related to the depreciation of the Korean won. The notable result is that the effect of residents’ foreign bond investment on swap rates is more pronounced in emerging market economies. These empirical results can be explained by the 외환 시장에 관한 기사 different hedge practices of foreign bond and equity investment to deal with the exchange risk. In general, residents’ foreign bond investment lowers the swap rate by utilizing the swap market to hedge exchange risk. However, investors in foreign equity investment normally exchange their local currency to foreign currency in the spot exchange market. In this process, the value of the local currency is depreciated. These empirical results are consistent with the results from our VAR model using Korean monthly data.
In Chapter 3, we conduct a comparative analysis between the past and recent periods when residents’ overseas securities investment expanded. This study examines the background, investor, investment method, and impact of overseas portfolio investment expansion in the mid-2000s and from 2010 to the latest. The expansion of overseas portfolio investment in both periods was mainly caused by current account surplus, continued inflow of foreign funds, low interest rate, and government policy to revitalize overseas investment. In other words, as foreign currency liquidity and won-denominated liquidity are abundant due to the current account surplus, the inflow of foreign funds, and the prolonged low interest rate, the seeking for high-yield overseas investments has expanded greatly in Korea. Against this backdrop, the Korean government has promoted overseas investment in order to reduce the abundance of foreign currency liquidity and to ease the pressure on the strong won.
The two periods show differences in terms of investor and FX risk hedge pattern. In the case of the investor, overseas equity investment was expanded mainly by asset management companies in the mid-2000s, while foreign bond investment was largely expanded by insurance companies in recent years. In the case of FX risk hedge pattern, in the mid-2000s, FX risk was fully hedged when investing overseas securities, regardless of stocks and bonds. However in recent years, FX risk is not fully hedged when investing in overseas stocks, while 100% hedged when investing in overseas bonds.
In terms of the impact of overseas securities investments, there are commonal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the two periods. In the mid-2000s, foreign securities investment failed to alleviate the won's appreciation pressure due to a 100% hedge of FX risks, while causing a drop in swap rates and an increase in short-term external debts. Banks’ short-term external debts, including at branches of foreign banks, have increased thanks to increased opportunities for arbitrage transaction gains due to a drop in swap rates. The increase in short-term foreign debt has contributed to the decline in Korea's national credibility. In recent years, the rate of exchange risk hedging has been lower than in the mid-2000s. However, major overseas investors, especially insurers, still maintain high FX risk hedging rates. As a result, the impact of foreign investment on the exchange rate is limited, but instead, it acts as a factor to lower the swap rate.
Finally, based on the results of empirical analysis, case analysis and in-depth interviews with experts, we suggest the policy implications for stabilizing the FX markets and FX money markets. These include: increased incentives for unhedged foreign currency investments, the need for a governance framework to reconcile differences between macroeconomic and financial regulators, stronger risk responses to changes in accounting standards and capital adequacy regulations, more active foreign currency denominated insurance sales, and improvements made in risk-based capital (RBC) ratio regulation.

제1장 서론
1. 연구배경: 연구의 필요성
2. 연구의 의의(목적)
3. 가설검정

제2장 거주자 해외증권투자가 스왑레이트 및 환율에 미치는 영향
1. 서론
2. 선행연구
3. 계량모형
4. 분석 결과
5. 한국 시계열 분석
6. 소결

[서울=뉴시스] 류난영 박은비 기자 = 한·미 양국이 정상회담 직후 발표한 공동선언문에서 이례적으로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긴밀히 협의한다'는 내용을 명시하면서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반면 현재 우리나라가 금융위기 상황도 아닌데다, 미국이 고강도 긴축을 예고하고 있어 상설 통화스와프를 체결하더라도 원화 약세를 막아주는 효과는 크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미 양국은 21일 공동선언문에서 "질서 있고 잘 작동하는 외환시장을 포함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금융 안정성을 증진하기 위해 양 정상은 외환시장 동향에 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갈 필요성을 인식했다"며 "양 정상은 공정하고 시장에 기반한 경쟁이라는 공동의 가치와 핵심적 이익을 공유하며 시장 왜곡 관행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공동선언문 발표 직후 기자회견에서 "금융시장 같은 경우 외환 시장에 충격 오든가 할 때 양국에서 도울 수 있는 문제를 상호 협의해 나가는 등 협력 기조를 만들기로 했다"며 "이제 말 뿐인 어떤 협력이 아니고 양국의 국민들, 기업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행동하는 동맹으로서 발전시켜나가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와 금융시장 안팎에서는 이와 관련 양국 정상 간 처음으로 외환시장 관련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는 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미국과 여타국과의 정상회담을 포함해 외환시장에 대한 행정부 간 협력을 천명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안이기 때문이다.

이날 발표된 공동선언문에는 외환 시장 안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무엇 인지에 대해서는 명시하지 않았지만, 정상회담 이후 한·미 상설 통화스와프 등 통화동맹 체결을 포함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과 한국은행 등 양국 중앙은행 간 물밑 협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지난 12일 1288.6원에 마감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국면이었던 2009년 7월 14일(1293.0원) 수준에 근접하는 등 12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미 정상회담 이후 발표한 공동선언문에서 '외환시장 협력'을 명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상회담 후 첫 날인 23일 열린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68.1원)보다 3.4원 상승한 1271.5원에 개장하는 등 원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향후 한·미 양국이 상설 통화스와프에 준하는 통화동맹을 체결할 경우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통화스와프는 협상을 맺은 국가간 비상시 각자의 통화를 빌려주는 계약으로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는 일종의 '마이너스 통장' 개념이다. 유사시 자국 화폐를 맡기고 미리 정해진 환율로 상대국 통화를 빌려올 수 있다. 원화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축통화가 아닌 만큼, 위기 국면에서 외화자금 조달이 급할 때 외화 유동성 위기를 막는 안전판 역할을 한다.

실제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나 2020년 코로나19 등 위기 때마다 통화스와프 체결로 원화 급락세를 막아주는 역할을 해왔다. 2020년 3월 19일 미국과 600억 규모의 통화 스와프 협정을 체결을 발표한 직후 달러화 자금 조달에 대한 불안감이 완화되면서 다음날 코스피가 7.4% 상승하고 원·달러 환율은 3.1% 하락하는 등 국내 금융·외환시장이 즉시 반응했다.

한은 국제담당 부총재보를 지냈던 강태수 카이스트 경영대학 초빙교수는 "공동선언문에 외환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금융 안정을 위해 긴밀히 협의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어떻게 보면 통화스와프보다 넓은 의미의 협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정상 간 이야기하면서 환율에 대해 직접 언급한 것이 이번이 처음인데, 어떻게 보면 통화동맹을 선언하는 것이라 볼수 있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환율 시장이 크게 움직일 경우 그동안은 미국이 우리만 보는 게 아니라 우리의 금융불안이 자국에도 영향을 주냐, 아니냐를 따져야 하니 그동안은 크게 호응하는 게 없었는데 이번엔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며 "과거에는 우리 뿐 아니라 호주, 브라질 등 9개국과 묶어서 통화스와프를 체결해 왔는데 이젠 차별화된 대우를 받게 됐다는 점에서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박성욱 금융연구원 거시경제연구실장은 "공동선언문에 외환시장 안정 관련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있는 만큼 환율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 문구 자체가 상설 통화스와프도 고려할 수 있다는 게 되는 건데 상설 통화스와프 체결국들이 외환시장 개입할 때 혼자하는 것 보다 협조 개입하는 게 효과적이고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박 실장은 "한국 같은 신흥국의 경우 글로벌 시장이 불안할 때 외환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는 위험회피 성향이 커질 수 있다"며 "그런데 통화스와프를 체결하면 달러 자금이 부족해 위기 상황으로까지 갈 가능성은 훨씬 줄어들게 되니 그런 측면에서 외환시장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미국이 향후 2~3차례 빅스텝을 예고한 등 긴축 속도를 높이고 있어 미국의 기준금리가 한국보다 높아질 경우 원화 약세를 막기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재 우리나라(연 1.5%)와 미국(연 0.75~1.00%)의 기준금리 차이는 상단 기준으로 0.5%포인트다. 오는 26일과 7월 13일 열리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더라도, 미 연준이 올해 5차례 남은 FOMC 정례회의(6월, 7월, 9월, 11월)에서 매 회의마다 금리를 0.25~0.5%포인트 올릴 경우 한미 금리는 역전될 수 있다.

또 통화스와프가 과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나 2020년 코로나19 등 위기때마다 원화 급락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 왔지만 상설 통화스와프를 체결한 5개국들도 달러 강세 대비 자국 통화 약세가 크거나 비슷해 환율 안정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란 시각도 있다. 실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19일(현지시간) 종가 (102.918) 기준으로 지난해 연말 대비 7.66% 뛰었다. 같은 기간 일본 엔화가 11.10%로 가장 큰 폭 하락했고, 영국 파운드 8.58%, 유로화 7.48%, 스위스 프랑 6.58%, 캐나다 달러 1.46% 절하 됐다. 캐나다의 경우는 4월 0.5%포인트 빅스텝을 단행했고, 6월에도 빅스텝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여타 통화대비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통화스와프는 대통령이 아니라 양국 중앙은행의 고유 권한이기 때문에 가능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통화스와프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어 시장도 크게 반응할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통화스와프는 유동성 위기국이나 외환위기에 빠진다면 효과가 있을 수 있는데 지금 우리나라는 외환 위기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큰 의미를 가지지 않을 수 있다"며 "일시적으로 환율을 안정시키는 데는 효과가 있겠지만 그 외엔 큰 효과 없고 환율을 안정시키려면 기준금리를 빨리 올려서 원화를 환수하는 방법 말고는 없다"고 지적했다.

반면 상설 통화스와프 체결 자체가 금융시장 불안을 해소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강태수 교수는 "상설 통화스와프를 체결한 5개국도 자국 통화가 약세라 문제라고 생각하면 단순한 생각"이라며 "상설 통화스와프를 해 놓은 것 자체가 안정장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들 국가들은 환율이 불안해도 우리나라 같은 외환위기가 생가지 않을 것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 국내ㆍ외 금융환경은 매우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신국제금융체계 (NIFA)가 논의되는 시점에 있으며 대내적으로는 1997년 말의 외환위기 이후 환율시스템 변경, 외 환자유화 추진 등의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고 이에 따라 외환시장의 불안정성이심화되고 있음도 사실이다. 또한 최근에는 불안한 경제상황으로 인해 제2의 외환위기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기도 하다. 이에 따라 본 고에서는 외환시장 압력지수(EMPI)를 구성, 외환위기 촉발 압력을 추정해 보 았다. 추정결과 1997년 1월, 압력 임계치를 초과, 외환시장 압력이 높아지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 났고 그 이후 다소 진정기미를 보이다 1997년 11월 급격히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우 리나라가 외환위기를 맞은 시기와 일치하고 있어 검증력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이후에도 간헐 적으로 임계치를 초과하다가 1999년 하반기 이후 압력지수는 점차 안정을 되찾고 있는 점이 주목 된다. 그러나 국내경제가 외환위기 이후 쇠약해져 있는 것이 사실이고 최근 주가, 금리, 환율 등 금융부문의 불안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외환 시장에 관한 기사 있음을 주목할 때 외환위기 재발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 는 것으로 생각된다. 궁극적으로는 변화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할 경우 위기의 재발을 불 러 올 수도 있으므로 향후 낙후된 금융부문을 하루빨리 선진화시키고 현재 진행되는 구조조정의 성공적 완성, 외환유출입 모니터링 강화, 최적 외환보유고 확충, 정책당국간 긴밀한 협조 등 다양 한 노력이 진행될 때만이 향후 안정적 성장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다.

공공누리

산업연구원의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정책 참조

  • 매우만족
  • 만족
  • 보통
  • 불만족
  • 매우 불만족

이메일 수집방지를 위해
아래 보안문자를 입력해 주세요

보안문자

보안문자 다시 보기

담당자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KTV생방송 대한민국, 뉴노멀 시대 서비스산업 정책 과제는?

연구과제 제안이 접수되었습니다.

kiet

세미나 팝업 닫기

요약 보기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담당자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email protected]

정보의 무단수집 방지를 위해
아래 보안문자를 입력해 주세요.

보안문자

보안문자 다시 보기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